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06년 장학회 설립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공식 행사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고등교육 중심의 장학사업을 초중등 교육까지 확대하고,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전원(1,595명)에게 ‘입학축하 장학금’을 새롭게 지급했다. 이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경찰·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리는 ‘공로자녀장학금’도 올해 처음 도입되어, 공공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아이가 장학회를 통해 더 큰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5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빅데이터 분석 결과 논산시가 역대 최고 수치인 47위를 기록하며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 달 간 수집한 도시 관련 빅데이터 6,186만 여 건을 분석하여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논산시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35계단이나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 브랜드는 평판 지수는 참여지수 33,891, 미디어지수 180,769, 소통지수 83,355, 커뮤니티지수 203,914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501,928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2025년 4월 대비 각각 약 3배, 2배 가량 급증하며 논산시가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논산시 도시 브랜드의 대외적 이미지와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주력산업인 침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침장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과 달구벌 여성인력 개발센터가 추진하는‘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침장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제작 공정 전반을 익히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별·제품별 특화된 고숙련 봉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 대상은 대구 서구에 거주민을 우선으로, 봉제 경력자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총 2개월, 18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와 실습비를 전액 지원할 뿐 아니라, 훈련 참여 수당도 최대 208,800원을 지급된다. 서구청은 이번 교육이 침장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현장 맞춤형 인재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다른 업종에 종사하다가 침장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실습 위주 수업과 취업 연계가 큰 장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2025년 신기술 기반 문화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수행하는 국가 주도 문화 디지털화 사업으로 확장 현실(XR), 혼합 현실(MR), 인공지능(AI)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원천 문화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보길도 윤선도 원림 내 세연정 권역(12,213㎡)으로 국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 식생, 지형 정보를 고품질의 3D 실감형 데이터로 구현할 계획이다. 세연정은 조선 중기 대표 시인 윤선도 선생이 조성한 별서 정원으로 연못과 계류, 동대·서대 등의 무대 공간, 칠암과 사투암 등 경승지, 석조 수리 시설 판석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음악과 무용, 시, 낭송 등이 어우러지던 예술 공간으로 고산 윤선도의 ‘어부사시가’가 울려 퍼졌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데이터는 게임, 영상, 광고, 교육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모듈 형태로 변환되며, 한국어·영어 설명 자료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고창 웰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기관 표창을 수여 받고 개인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까지 두 가지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는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도내 14개 시부와 군부를 구분하여 2개 분야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며, 이에 따라 시는 지방 세정 최고 평정 기관으로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했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및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한 지방세 담당공무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개인 발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시 대표로 참가한 권진영 주무관은 ‘명의신탁 주식, 종지부를 찍다 ’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했으며, 실제 세무조사 사례를 접목해 쉽게 설명함으로써 평가 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한국균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 행사에서 국제회의 유치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균학회(회장 한갑훈)는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 IMC 13)’의 성공적인 유치와 준비 과정에서 인천관광공사가 보여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학술 발전과 국제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은 지난해 8월 15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중국 베이징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2027년 대회’의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3~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는 세계 각국에서 곰팡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목적의 국제 학술대회로, 진균(버섯 및 곰팡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에 도내 중소조선업체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은 타 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조선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조선소·협력사에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HSE, Health·Safety·Environment)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3차 사업공고를 통해 도내 중소 조선업체 27개 사가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 기술을 보급하는 HSE 기술지원 △생산 현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HSE 시설지원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관련 인증 확보를 위한 HSE 인증지원 △생산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HSE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창원, 김해, 함안, 고성 등 도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중소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문가 특강과 임직원 직무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방문 교육도 운영한다. 기업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규제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육 이수를 간편하게 지원한다. 컨설팅 부문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품질 ▲경영·재무 ▲노무 ▲세무 ▲판로 확보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마케팅과 상담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입지 장점과 산업 연계성 및 행정 지원체계를 부각한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기업에 발송하고, 현장 중심의 상담 활동을 병행해 기업 접점 확대 및 투자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하여 양산시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홍보하여 현장에서 1:1 기업 맞춤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후속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시는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자료 정기 배포, 전략 기업 직접 방문 및 1:1 상담지원, 전국 전시·박람회 참가 확대를 통해 기업과의 접점을 넓혀 투자협약(MOU) 체결 및 산업단지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양산시는 입지와 물류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소부장 제조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6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사업’은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제조기업의 시설 안정성 개선이나, 화재 및 악취·유해가스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재예방 ▲추락방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등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기업당 최대 1,200만 원, 시설 안정성 개선은 기업당 600만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6월 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지역 산업단지의 제조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