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참여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해석본 내용은 2019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이자은 박사 도시재생정책에서 주민참여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적 해석에 대한 논문으로 요약 발췌하여 본인 동의를 얻어 소개한다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 주민참여의 의미는 좋은 일로 여겨지고 있다. 도시공간의 생산방식과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 사회에서는 도시정책의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책적으로 기대하는 주민참여의 의미가 실제에서는 온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주민참여의 의미가 단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본 논문에서는 도시재생에서 지향하는 정책적 의미의 주민참여가 실제에서는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지역주민의 참여경험을 근거이론 분석 방법을 통해 참여의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 재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도시정책에서 주민참여의 경험을 크게 거시적과 미시적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거시적 분석에서는 한국 도시정책에서의 주민참여가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떠한 방식과 특징으로 변화되어 왔는지 참여분석 요소(대표성, 자율성, 소통)를 통해 분석
사랑의달팽이 코로나19극복 위한 [클라리넷 연주로 위로 전해]지난 10일 사랑의달팽이(김민자 회장)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손정우 수석단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인 다 역 클라리넷 연주를 공개했다. 이번 연주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클라리넷 연주로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손정우 수석단원의 제안으로 개최 되었다.청각장애라는 불편함을 갖고도 당당히 음대에 진학한 손정우 수석단원은 현재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선생님으로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클라리넷을 가르치고 있다. 손정우 수석단원이 연주한 ‘할아버지의 11개월’은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클라리넷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를 함께 연주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청각장애인들에게는 답답한 세상이 된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의 입 모양이 보이지 않고 마스크에 소리가 갇혀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수석단원 손정우는 “금번 연주가 청각장애인분들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프로젝트 스토리 감동하다.오늘이 벌써 4월의 첫 날,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봄의 초입인데도 작년 이맘때처럼 마음이 살랑거리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면서 봄기운을 느끼지도 못하고 집 안에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지낸 지 벌써 두 달이 지나 갔다.그러나 모두에게 악몽 같았던 지난 두 달이, 더 힘겨웠던 곳이 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대구 시민들은 외출을 하면 어디에서 어떻게 감염이 될 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에 생활을 이어가기도 쉽지 않았다. 따뜻한 날씨 덕에 한창 벚 꽃구경을 나온 인파로 가득했을 대구의 거리들은 쥐죽은 듯 조용할 뿐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구의 중심, 동성로 거리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김광석 거리도 이제는 싸늘한 거리가 되어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사람들 바깥 출입조차 되지 않는 이런 상황은 취약한 사람들에게 더욱 더 잔혹하게 다가온다. “오늘도 한 끼라도 먹고 잘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된다. 정부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코로나 19 확산을 방
‘제3회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공모 및 지원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제3회 따뜻한 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를 사회적 경제 모델을 발굴, 선정하여 사업이 현실화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장애인 고용 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첫째 대학생 팀.동아리 둘째 예비 사회적기업, 셋째 비영리단체 넷째 소셜벤처 다섯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선발 과정은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결선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결선에서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2개 팀이 선정된다. 이후 선정된 팀에는 총 5000만원의 사업 실현금 지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 매칭으로 1년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창업 및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따뜻한동행은 지난 2년간 공모 사업을 통해 코액터스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 고용, 미투위 DIY 신발 및 가죽 제품 제작을 통한 발달장애인
이공계 여대학생·대학원생 [WISET ‘취업탐색 멘토링’ 멘티 모집]지난 31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안혜연 소장(이하 WISET)은 과학기술인 멘토와 함께 이공계 분야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탐색 멘토링’에 참여할 여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티 210명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WISET은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원)생이 이공계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탐색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전공자인 여학생이면 누구나 멘티로 신청 가능하며 휴학생과 졸업생도 참여 할수 있다.여기에 주요 활동으로는 첫째 멘토 재직 기관 탐방 둘째 직무 소개 및 모의 면접 셋째 1박 2일 워크숍 넷째 취업·진로 목표 설정 등이 있다. 상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연구소 등에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 멘토 91명은 15개의 멘토 팀을 이루어 멘토의 전공과 직무에 따라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신청 시에는 희망 멘토 팀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선정된 멘티들은 본인이 신청했던 1~3순위 멘토 팀 중 1개 팀에 매칭되어 5월부터 7개월간 월 1회 이상 멘토링에 참여하
평생 행복을 이끄는 공감육아의 기적 [초등 공감 수업]지난 27일 오후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렸다, 코너를 돌면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부모의 공감을 받으며 자란 아이가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자란다‘는] 표지 내용 이었다.이책은 지난 1월 출판한 윤옥희 지음 초등 공감 수업이라는 서적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공감’이란 당신 상황을 알고 기분도 이해한다 라는 의미이다 아이들은 학업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 조차 부족하다보니 친구 마을까지 살필 여유는 더더욱 없는 것이 안타갑기만 하다, 부모와 대화할 시간도 부족하니 힘들 때도 ‘짜증’이나 ‘호’로 표현할 뿐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거나 수용받지 못하니까 더더욱 그렇다.공감능력이 낮으면 친구 처지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 부족해져 갈등이나 다툼이 자주 생기고 좋은 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다. 성격에 맞는 친구를 사귀기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라고 걱정하는 초등 부모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워 주세요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할 줄 알면 성격은 달라도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다.이책의 부제는 ’평생 행복을 이끄는 공감육아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랑 5% UP’ 캠페인 추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26일 오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지역사랑 5% UP’ 캠페인을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랑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입의 5~10%를 해당 지역의 화폐(상품권)로 전환하여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루어진다.지난 25일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제 이그나이트(Ignite) 협약식’을 가졌으며,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강릉관광진흥협회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가 이 자리에 참석해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 사용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협의하엿다이날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김선정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2500개를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강릉관광진흥협회에 전달하였으며 향후 ‘강릉페이 만들기’, ‘수입 10% 적립하기’지역기업체의 강릉페이 활용 참여 독려’를 주요 골자로 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회장은 “
커뮤니티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마을공동체는 마을 이 있어야 하고 마을이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 속에서 도시에서의 마을만들기의 효율성 서로 다른 직업과 생활패턴으로 공유나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도시생활에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는 교육 이다.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배움터를 만들고 주인되는 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참여와 실천을 전제로 주민이 다양한 직업적, 문화적, 예술적 재능을 학교나 학교밖 시설에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교육적 활동이다.어른들의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교육적 활동과 의사결정의 참여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지자체 시민단체 등의 교육활동가들의 교육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활동가들에게 참여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마을공동체는 아이들의 배움터로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교육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진정한 공동체는 아이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실천할수 있는 교육적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공간, 자연생태계, 농장,시장, 공공기관 기업등 많은 기관과 장소들 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다.마
개별 공공기관 변화에서 정부 혁신으로사회적 가치는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조된 일시적 과제가 아니며 특정한 이념에 따라 등장한 가치도 아니다. 이는 경제 성장 중심, 개인과 조직 중심, 그리고 현재 세대 중심이었던 이전의 사회적 분위기가 사회와 환경을 아우르고 사회 공동체와 미래 세대를 포괄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는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인식 측면에서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한다.이러한 인식 변화가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조직들의 운영 원리에 개혁이 필요하며, 특히 공공기관들의 운영 원리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조직 운영 원리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제시된 구체적 방법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가치의 7대 범주와 각각의 실천 항목들을 재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반영해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을 개정하고 조직 운영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둘째, ‘사회적 가치 실현 시스템’과 5대 원칙을 정해 이를 조직 운영에 직접 적용한다. 셋째, 기존 경영시스템과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공공 부문 BSC 모델’을 이용해 사회적 가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목적 및 운영 방안 혁신공공기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기만 해도 공공성을 충족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만들어진 기관이다. 따라서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은 그 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어느 정도로 실현할 수 있는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재까지 여러 공공기관들의 설립 목적은 과거의 가치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상태 그대로 여전히 멈춰있다. 당시 만들어진 설립 목적은 대부분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효율성과 전문성만을 강조한다. 이는 변화한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사회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철도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철도산업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설립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환경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 공동체에의 기여 등의 가치를 포괄하도록 바꾼다면 ‘철도산업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보편적인 철도서비스를 제공하여, 저탄소 교통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립 목적이 새로 만들어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