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SAF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여름건축학교]서울특별시에서는 다음세대(next generation) 도시·건축 문화조성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SAF)여름건축학교 스튜디오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건축적 해결책으로 제시할 수 있는 ‘틈새건축'에 대한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주제는 틈새건축(Architecturein Between)으로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이 3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수 있다. 특히 건축대학뿐만 아니라, 디자인/ 예술대학 등 학생도 응모 가능하며 선정인원은 10개팀(30명)이다.또한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보다 발전된 아이디어 결과물을 제출하여 팀별 활동과 온오프라인 시상 및 작품전시회와 제12회 서울건축문화제기간 내 전시예정이며 건축문화제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특히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으며 1차 심사에 통과하였으나 워크숍에 불참한 팀의 경우, 예비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씨즈, 뉴노멀 시대 준비하는 청년기업가 발굴 사례 발표오늘 18일 씨즈는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사례를 공개했다. 씨즈는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첫째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닥터노아’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일회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후 안전과 위생을 위해 지자체의 일회용품 사용금지도 한시적으로 해제됐다. 전염병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일회용품 사용 제도가 환경문제의 새로운 과제로 추가된 것이다. 우리가 매일 쓰이는 일상의 소비재에 대한 플라스틱 절감 시도를 닥터노아의 대나무 칫솔로 시작해볼 수 있다. 닥터노아는 대나무 칫솔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대나무 생산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최근 1여년간 약 40만개 이상의 대나무 칫솔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7000kg 이상의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셜임팩트를 달성했다. 최근 닥터노아는 미국으로 비즈니스 확장과 소셜임팩트 정교화를 위해 공동대표 John
생명을 존중을 위한 자살예방세미나 개최"코로나 사태로 자살증가우려 정부의 대책은 물론 종교계 역할이 매우 중요"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자살예방세미나가 37개 시민단체로 결성된 한국생명연대, 한국종교연합, 맹성규 국회의원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사태로 경제적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지역, 사회, 종교행사 감소등은 사회적 지지체계의 동력을 상실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살증가의 우려가 됨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근본적인 대책은 물론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이번 기조 강연으로 나선 박종화 원로목사(한국종교연합 상임고문 )는 “한국이 빨리빨리 흐름 속에 2018년에 인구 5천만명에 일인당 3만불소득으로 5030의 선진국그룹에 7번째로 입성하였으나 OECD국가중 자살율1위라는 치욕적인 불명예를 갖고 있기에 이제 우리는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한다.사람이 먼저이고 인간의 생명이 우선임을 선포하고 실천에 옮겨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K방역이 코로나19 대응의 모범답안으로 급부상시킨 대한민국을 코로나 방역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에 지난날에 자살상위국 오명을 떨쳐버리고 생명상위국으로 부상시켜야한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16일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개최오늘 17일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6월 16일 화요일 오후 4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에서 ‘2020년 제2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영상홍보단·블로그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도부터 주민 참여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에 홍보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홍보를 위해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오고 있다.도시재생 분야에 서포터즈 주요 구성원이 커다란 관심을 가진 부산 시민인 만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0년도 서포터즈 활동 방향은 제작 영상과 뉴스 기사를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쌍방향 소통이 원활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고 연내 100여건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3기로 구성한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2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6개팀이 운영된다.특히 영상홍보단은 센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센터의 주요 추진사업 및 활동 내용들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블로그기자단은 부산 도시재생 사업
미국의 청소년 개발 (youthBuild) USASkoll Foundation은 1999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지속 가능하기를 바라는 제프 스콜(Jeff Skoll)의 비전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미국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영리 법인으로 2018년 현재 스콜상을 포함하여 128개 사회적기업가 및 5개 대륙 106개 조직에 약 4억 7000만 달러(약 5,365억원)를 투자 해오고 있다.스콜재단으로부터 2007년 스콜상을 수상한 ‘청소년 개발(YouthBuild)USA의 도로시 스톤먼 은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빈논 퇴치를 추구하는 활동가이자 사회적 기업가이다. 그는 1924년에 시민운동 합류한 스토먼은 할렘(Harlem)에서 24년 동안 살았다.또한 지역 청소년과 합류하여 1978년 처음으로 YouthBuild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뉴욕과 미국, 전세계로 확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YouthBuild는 주택, 교육,고용, 범죄 예방 및 저소득 공동체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이다.YouthBuild 프로그램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직업 기술을 배우며 살
임직원이 사용하던 PC 재생해 행복한 학교재단 통해 기증SK C&C-리맨, 청소년 위한 재생PC 220대 기증오늘 12일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리맨(대표이사 구자덕, 장만호)은 5월 11일 SK C&C(대표이사 박성하)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재생PC 220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SK C&C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트북PC 120대와 리맨이 재생한 태블릿PC 100대를 포함해 총 220대의 PC가 기증됐으며 약 17개의 수혜 기관(△초등학교 △새터민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예비 사회적기업)에 전달됐다. 수혜 기관 선정과 관리는 행복한 학교재단이 지원했다.이번 기증식은 2020년 5월 11일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주식회사 리맨(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975-23) 본사에서 진행됐다.구자덕 리맨 대표는 “평소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SK C&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 많은 나눔을 통해 PC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생PC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창래 SK C&C 수석은 “이 기증을 위해 PC 재생과 추가로 태블릿을 기증해 준 리맨 임직원, 수혜자 관리에 도움을 준 행복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창의적인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창업 저변 확대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인‘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청소년, 대학생, 일반, 글로벌 총 4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여기에 진흥원은 예선, 권역 대회, 전국 대회의 3단계 심사를 통해 약 30개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총 상금 2억원과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8개 지자체(경기, 인천, 대전, 강원, 부산, 대구, 경북, 전북)와 연계한 권역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지자체상을 수여한다.또한 전국대회 최종입상팀(일반, 글로벌 부문)은 다음연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참여하여 창업자금, 창업공간, 멘토링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편, 경상남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6월 중 2020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사회적경제기업 인턴십 활동 시작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6 월 9 일 경남청소년지원재단 4 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4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4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담다 ,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 예비사회적기업 파티윤 , 예비사회적기업 벚꽃상회 )에서 7 월 6 일 부터 2 주간의 인턴십 활동을 시작한다,또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사업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으로의 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도내 20 개 시 ․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상담지원 , 교육지원 ,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 자립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모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에듀 툴킷으로 만들어 봐요-에듀 툴킷 프로토타입 제작과정과 교육과정 설계법 교육을 중심으로-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때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2020 참여형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강원도내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교육 강사들의 역량강화와 사회적경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 영역의 교육 기획 및 설계, 에듀 툴 킷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제작, 강사별 협업 네트워크 설계로 구성되었다.참여자들은 그룹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과 설계 과정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면서 차별화된 에듀 툴 킷을 구상할 수 있고, 상호 피드백 속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봄으로써 향후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효과성과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으로 협업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또한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에듀 툴킷 프로토타입을 프로젝트 기간 동안 교육에 활용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사풀에 등록하여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강원도 인재양성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서진학교 방문…“특수교육에 차별 없어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31일 강서구에 위치한 서진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에서 성동구에 신설 예정인 성진학교 설립 안건을 의결하기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2020년 개교한 공립 특수학교로, 폐교된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됐다. 현재 유치원부터 전공과에 이르는 34개 학급에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 중인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최 의장은 “서울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가 단 11개에 불과해 교육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학교를 새롭게 설립하려 해도 주민 반대에 부딪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진학교도 개교 과정에서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교육을 잘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서울시의회는 교육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도 앞장서겠다
류기인 부장판사, 청주소년원 방문해 보호소년 격려 창원지방법원 류기인 부장판사가 7월 31일 청주소년원을 방문해 소년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보호소년들과 직접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판사와 법원 관계자 6명이 함께했다. 청주소년원은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청주미평여자학교’라는 명칭 아래 보호소년들의 성행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교육 중심 기관이다. 이날 강문덕 청주소년원장은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성교육, 검정고시 특별반 운영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류기인 부장판사는 청주소년원의 밝고 개방적인 시설 구조에 대해 “신축 건물의 채광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이 인상적이다. 직원들의 보호소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원에서 보았던 학생들을 이곳에서 다시 만나니 반갑다. ‘내일의 태양은 뜬다’는 말처럼 하루하루 성실히 지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보호소년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소년원 처우에 대한 외부 사법기관의 관심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주소년원은 앞으로도 교육과 상담을 통해 소년들의 재사회화를 돕겠다는 방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 공존과 다양성 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시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미래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학생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사와 함께 만든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감상자와 창작 과정 자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예술 경험을 확장했다. 전시 내용은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 확장, 모둠 활동의 협의 과정, 정체성 탐색, 사제 협업 프로젝트, 디지털 융합예술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은 회화, 조소, 공예, 디지털아트, 서예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을 통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경기도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대상 체험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체육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강사 연수를 진행했다.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체육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수법 개선과 수업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합 스포츠 체험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강사들의 수업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디지털 전환과 실기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연수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강사 간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정례화하고,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책 제안도 학생 손으로…경기도 청소년 실천단, 교육 주체로 성장"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와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의 수요자에서 주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학생들이 교육감 공약을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된 실태를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실천단은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조사하고, 창의적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캠프는 4월부터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소속 멘토 교사들과 함께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관심 있는 공약을 검증한 뒤 제안서를 작성해 도교육청의 ‘e정책장터’에 직접 제출했다. 7월 캠프에서는 6개 모둠이 실행 가능성, 미래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 이후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수정된 제안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제시된 정책에는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학생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