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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청소년 개발 (youthBuild)USA

미국의 청소년 개발 (youthBuild) USA

Skoll Foundation은 1999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지속 가능하기를 바라는 제프 스콜(Jeff Skoll)의 비전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미국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영리 법인으로 2018년 현재 스콜상을 포함하여 128개 사회적기업가 및 5개 대륙 106개 조직에 약 4억 7000만 달러(약 5,365억원)를 투자 해오고 있다.

스콜재단으로부터 2007년 스콜상을 수상한 ‘청소년 개발(YouthBuild)USA의 도로시 스톤먼 은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빈논 퇴치를 추구하는 활동가이자 사회적 기업가이다. 그는 1924년에 시민운동 합류한 스토먼은 할렘(Harlem)에서 24년 동안 살았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합류하여 1978년 처음으로 YouthBuild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뉴욕과 미국, 전세계로 확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YouthBuild는 주택, 교육,고용, 범죄 예방 및 저소득 공동체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청소년 및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이다.

YouthBuild 프로그램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고 직업 기술을 배우며 살기 적당한 저렴한 주택 짓기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한다. 1994년부터 13만 명이 넘는 YouthBuild 학생들이 4000 만 시간 이상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미국 전역의 농촌 및 도시 지역에서 2만 8000개가 넘는 저렴한 주택을 생산하였다.미국의 현재 46개주, 콜럼비아 측별구, 미국령 버지아일랜드에서 273개의 YouthBuild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1만명의 젊은 성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유통 및 바리스타훈련 프로그램이 추가되었고 800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75%는 대학에 다니는 중이거나 프로그램을 마친 후 7년 동안 평균 시급 기준으로 10달러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YouthBuild에 대한 자금 지원은 주로 주택 및 도시 개발부에서 왔지만 노동부로 전환되었다. 프로그램을위한 다른 자금원은 매우 다양하지만 다른 정부 기관, 민간 재단, 기업 및 개인 기부자를 포함하여 .Dorothy Stoneman과 John Bell 이 설립하고 감독 한 YouthBuild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저소득 가정을위한 저렴한 주택을 짓는 것이다.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최중석 교수 사회적경제학 참고)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