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설화)처럼 밝은 설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설화리 재생사업 공모선정-국토교통부]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이 단기간(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을(3~4개 내외) 발굴하여 추진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며, 본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대상지 화원읍 설화리는‘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공모를 위해 달성군과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7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주민참여 도시학교’를 대상지주민 10여명과 수료한 바 있다,또한 같은 해 11월에는‘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운영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첫째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둘째 분리수거 해결 및 마을 환경 개선, 셋째 마을 백서, 마을 지역의 미래비젼, 홍보 영상 등,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사랑의달팽이-팔도강산소리찾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난청 어르신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재단법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성혜)과 함께 충남지역 홍성, 부여의 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난청 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충남지역 복지관 8곳을 방문해 총 65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금주(가명, 75세) 어르신은 20년 동안 근무했던 제지 공장의 기계 소음 속에서 서서히 난청이 왔다. 이명과 귀의 먹먹함으로 일상 생활 속 대화가 힘들어지면서 외부와의 소통이 줄어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홀로 TV를 보며 지내왔다. 여기에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정 어르신은 “평상시보다 소리가 또박또박 잘 들린다. 소리를 잘 듣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직업적환경적으로 난청 유발이 심한 지역과 오지 마을을 방
사회적 효용으로 사회적소비자를 확대하라사회적기업의 상품을 단순한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고 사회문제해결과 관련된 사회적 효용을 만들고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사회적기업에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이유, 비용의 지불방법 구매 절차 등에서 효용을 달리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존재한다.사회적 목적의 직접 대상이 되는 ‘수혜자’ 제품과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일반 구매자’, 사회적 목적에 동의하는 공공, 대기업, 비영리부문, 후원자, 일반인 ‘사회적 협력자’ 이다.소비자란 간단하게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자로’로 정의될 수 있다.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여 제품과 서비스로서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효용 ’utility’을 얻는 소비의 주체이다. 또한 ‘효용’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소비할 때 얻게 되는 편익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의미한다. 모든 상품에는 어떤 형태로든 각각 효용이 결합되어 있다. 사람들은 상품을 통해 바로 이 효용을 구매하는 것이다.마케팅의 핵심활동은 효용을 만들고 이를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결국 , 효용이 소비자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효용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소비자와 새로운 시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
장백문화예술재단 ‘평화, 생태, 우정을 주제로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 개최장백문화예술재단은 충주시 목수마을에서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남성 치마 디자인 공모, 온라인 글짓기 그리기 공모, 목수나루터 강변 남자 치마 패션쇼와 한복패션쇼, 누구나 모델로서 참여 가능하며 <나도 시니어 모델>, 또한 한국철도공사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목행역 철도역사홍보관,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목행역 제1회 장백예술제 현대미술전, 평화의 은행나무 심기, 목수나루터 카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8. 15.(토) ~ 8. 22.(토) 기간에 개최되는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는 충주에서 태어나 주로 충주에서 작가활동을 하다 사망한 화가 장백(본명 장병일, 1958. 3. 27. ~ 2019. 8. 13.)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행사기간 장백 화가가 살던 충주시 목행동 목수마을에 있는 목행역, 목수나루터 강변, 장백의 집을 무대로 꾸며진다. 목행역은 1957년에 설립된 충주비료공장에서 생산된 비료를 실어나르기 위해 충북선이 연장되면서 생긴 역이었으나 충주비료공장이 이전하고 승객 수요도 감소하면서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과 소셜비즈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다!지난 30일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과 소셜비즈(이하 지소비)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진석 센터장과 지소비 박진국 이사장 등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발전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경산시 도시재생사업 현황(경산역 역전마을,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또한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교류와 프로그램 발굴 등을 하기로 했다. 첫째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에 관한 정보 교환 및 기술 교류, 둘째 지역 문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협업, 셋째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인력양성사업, 넷째 생활 SOC 및 청년 공동창업공간 사용(임대) 및 운영을 위한 협력, 다섯째 기타 외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용 발굴등이다.한편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진석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개해 나갈 예정
지난 27일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차세대 상품 기획자(MD)를 양성한다. 행복나눔재단과 파우컴퍼니는 7월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유통 산업 차세대 MD 양성을 위해 ,실무 기반의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현업 MD의 전문강의 , 현장 실무 인턴십 실습 등을 협력해 진행한다.파우컴퍼니는 총 회원 370만여명의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 5월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구매를 연결한 ‘파우더룸 스토어’를 론칭했으며 코덕(코스메틱 덕후) 유저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Together Project’를 통해 뷰티 제품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뷰티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파우컴퍼니 김수경 대표는 “파우더룸은 MZ 세대의 감성, 소비 행태를 반영하는 뷰티 콘텐츠와 커머스를 접목하고 있는 만큼 행복나눔재단의 차세대 MD 양성 과정에서 의미 있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인턴십 과정에서 도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파우더룸 스토어에 반영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
자연을 사랑하는 미국의 파타고니아(Patagonia) 직원들의 기업가정신을 배우자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자연의 순수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환경보호를 최고의 기업 가치로 경영하고 있는 미국의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의 대표적인 업체이다. 사명 선언문에는 ‘우리의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파타고니아는 1960년대 등반 장비를 만드는 작은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회사에서 만드는 클라이밍, 스키, 스노보도, 서핑, 플라잉, 낚시, 트레일, 러닝, 요가, 제품에는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활동들은 모두 맨몸으로 하는 고요한 스포츠이다. 기쁨과 즐거움은 역경을 넘어선 성취, 사람과 자연 사이의 관계 속에 있다.파타고니아는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과 자연이 순수하게 회사를 표방한다.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는 1953년 14살 때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한 산악인이다.그는 1965년에 등반가이자 항공 엔지니어였던 톰 프로스트(Tom Frost)와 날카우면서도 아름다운 장비를 디자인하였고, 프로스트와 쉬나드는 9년 동안 함께 일하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지역문제를 소통하고 공유하며 공감한다완주소셜굿즈센터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커뮤니티비즈니스(community business)분야 중간지원조직이며. 지역사회 와 농촌은 물론 도시공공체를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완주를 꿈꾸고,사회적 경제 1번지 완주를 만들고 있다. 소셜굿즈는 완주군 사회적경제를 통칭하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소셜(Social=사회적경제)+굿즈(Goods=시스템)을 뜻한다여기에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고 '완주 2025 소셜굿즈 플랜'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 동력화 촉진을 위하여 2019년 7월부터 '완주공동체지원센터'의 명칭을 '완주소셜굿즈센터'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하였다.현재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이센터에서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을 바궈나갈 생각을 공유하며, 지역의 보다나은 내일을위해 공감하여 완주형 사회적경제를 구축하고 있다소셜굿즈센터의 미션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 사회적 경제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지역의 문제를 지역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해결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사회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마케팅하라사회적기업 ,결핍을 경영하라, 저자인 전진용교수는 사회적기업의 마케팅은 ‘사회적 이어야 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구성원들을 사회적소비자로 인식하고 사회적목적 실현에 이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핵심 목표로 한다. 사회적소비자를 만들고 확대하는 것은 일반적인 마케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접근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사회적기업의 마케팅은 일반기업의 ’마케팅‘보다는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기업의 경영전반은 소비자를 만드는 ’마케팅marketing ‘에 집중되어 있다.기업의 핵심활동으로서 마케팅은 ’시장에서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에 동의하는 충성된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이들의 요구와 기업의 목표가 일치되도록 하는 경영활동이다.마케팅의 개념에는 ‘가치에 동의’ ‘충성된 소비자‘ ’지속적인 확대‘, 기업의 목표와 일치 라는 핵심 키워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이 제공하는 가치에 동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충성된 소비자는 존재할 수 없으며, 충성된 소비자가 없이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확대가 불가능하고 성공적인 마케팅은 결코 기대할 수 없다.가치제안 Value Proposition은 마케팅의 세부
K-ART 팩토리, 원포원 방식의 기부 프로젝트 제안 [기부가 기적이 되는 '덕분에 콘서트']7월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오마이컴퍼니가 운영하는 <2020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에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가 론칭됐다. 기부가 기적이 되는 원포원(One for One) 프로젝트 '덕분에 콘서트'는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청년 스타트업 K-ART 팩토리가 기획했다.이번 덕분에 콘서트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딩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티켓 한 장이 질병관리본부와 국민안심병원으로 보내진다. 또 덕분에 뱃지 판매 수익은 공연팀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콘서트 준비기금으로 사용되며 콘서트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함께하지 못한 의료진을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보내진다.여기에 주목할 부분은 연출, 기획, 무대, 조명, 음향 등의 공연 전문가들과 무대에 오를 예술가들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콘서트라는 점이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