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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과 소셜비즈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과 소셜비즈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다!

지난 30일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과 소셜비즈(이하 지소비)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안진석 센터장과 지소비 박진국 이사장 등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경산시 도시재생사업 현황(경산역 역전마을,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교류와 프로그램 발굴 등을 하기로 했다. 첫째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에 관한 정보 교환 및 기술 교류, 둘째 지역 문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협업, 셋째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인력양성사업, 넷째 생활 SOC 및 청년 공동창업공간 사용(임대) 및 운영을 위한 협력, 다섯째 기타 외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용 발굴등이다.

한편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진석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규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