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은 UP, 불안감은 DOWN" 수원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어떻게 지원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진로 중심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반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설명했다. 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수업 혁신 사례, 성장 중심 평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한 학부모는 “막연했
청소년의 눈으로 본 생명과 안전, 영상·웹툰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표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성찰과 공감,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시민 의식 등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며, 신청서와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kkm0507@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20편은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되며, 일부 작품은 유튜브 등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상과 웹툰을 활용해 생명존중 의식을 심화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가 청소년의 시선으로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4.16생명안전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직업계고 학생의 사회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생과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업 컨설팅과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간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우수 인력 양
추석 연휴 225개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시민 주차난 해소 기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225개 공·사립학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학교별 개방시간과 주차 가능 공간 등이 각기 달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 또는 각 학교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 서비스와 자치구, 경찰서 협력으로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남구 17개교, 관악구 26개교, 성북구 22개교 등 자치구별로 차이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 중 성북구와 관악구는 특히 많은 학교가 참여해 인근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공공자원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은 연휴 기간 동안의 시민 편의를 넘어, 향후에도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
서울시교육청, 전국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 개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를 공식 개통했다.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 설치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이 센터는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역사 체험 플랫폼이다. 접속 주소는 zep.us/@seoulhistory다. 이 자료센터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쌤SE(ZEP)’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국 약 8천여 개 학교가 활용 중인 플랫폼으로,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며 조작이 쉬워 초등 고학년부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기대가 크다. 센터에는 조선시대 서울을 배경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 4종이 순차 공개된다. 1차 콘텐츠는 세종 시기의 경복궁과 한글 창제를 다루며, 10월 말에는 종로의 백성 생활, 11월 말에는 조선 후기 경복궁과 개항기 사건, 12월 말에는 조선 후기 종로 생활 변화 등을 다룬 콘텐츠가 이어진다. 참여자는 가상 공간에서 역사적 상황 속 미션을 수행하며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고,
성진학교 신설 본격화… 설계공모로 미래형 특수학교 첫발 서울 동북권의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성진학교’ 신설이 본격화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9월 30일, 성진학교 신설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에서 학교 설립안이 통과된 직후 빠르게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성진학교는 성수공고와 휘경공고의 통합으로 폐교된 성수공고 부지를 활용해 들어서는 공립 특수학교다. 지체장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서울 동북권의 교육 수요 균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는 8,000㎡ 부지에 연면적 16,178㎡ 규모로 건립되며, 총 22학급 136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단순한 건축 설계가 아닌, 교육적 가치와 창의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무장애·스마트·그린’ 네 가지 특화 전략을 중심으로 △무장애 설계를 넘어선 공간 구성, △휠체어 활동을 고려한 배치, △모두를 위한 이용 편의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참가 등록은 10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12월 29일까지다. 최종 설계자는 내년 1월 14일
경기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71개 메달 쾌거 경기도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미래 기술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한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104명의 대표 학생이 46개 종목에 출전해 전기, 전자, 기계,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금형), 경기항공고(목공예), 수원정보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안산공업고(웹‧제품 디자인) 등에서 금메달 수상자가 나왔다. 안산공업고는 3년 연속 우수기관상 동탑을 수상했고, 웹디자인 직종에 참가한 신동현 학생은 삼성 후원상을, 애니메이션 직종을 지도한 김민정 교사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결과를 발판삼아 전국대회 및 세계기능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 축제로,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대회 출전
안전한 조직문화,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고위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문 법률가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관련 최신 법률과 제도 설명은 물론, 다양한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법적 쟁점을 이해하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짚었다. 특히 사건 발생 시 관리자가 취해야 할 법적·행정적 조치와 책임 범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리자의 법률적 이해를 높이고, 선제적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사 정원 재조정 환영…이제는 근본적인 수급 기준 개선해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학년도 교사 정원 재조정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정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결과로, 서울교육의 특수성과 현장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차 가배정 이후부터 교사 정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8월 입장문 발표를 시작으로 언론 인터뷰, 4차례 국회 방문, 국정기획위원회 및 시의회 정책협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원 감축의 문제점을 알리고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이 같은 일련의 활동은 학교 현장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교육부의 조정 결정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초등교사 1.7% 감축과 중등교사 정원 동결을 요구했으나, 최종 반영에서는 중등교사 일부 조정에 그쳤고 초등 정원은 미반영됐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이번 결정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하는 데는 부족하나 긍정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조정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되며, 교사 정원 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학생 수
학생맞춤통합지원법, 현장 안착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조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교육지원청 국·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연수에서는 법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실제 학교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특강과 더불어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 수립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이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발달 단계와 생활 여건,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복지·상담·돌봄 등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교 안팎의 모든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3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2025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동대문구는 행사 전부터 응급의료지원 부스 운영,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인력 배치, 응급상황 대비 시스템 점검 등 행사장을 찾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 장윤정, 감성 보이스의 송민준, 떠오르는 트롯 대세 황윤성,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의 영기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축제를 찾은 많은 구민들이 “올해 최고의 연말 선물이었다”,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민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1월 19일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이 기증한 초상으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08년 기증된 ‘김육 초상’과 2024년 기증된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 초상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의이씨 가문은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실무관료를 배출한 명문가로, 청렴한 관직 활동을 기반으로 ‘청백리 집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중 이덕수(李德壽, 1673~1744)는 영조대의 탕평 정책을 지지하며 대제학을 역임한 인물로, 성리학뿐 아니라 도교·불교까지 통섭한 박학과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지난해 박물관은 후손들이 보관해 온 가문의 보물 33건 36점을 기증받았으며, 이 가운데 유복본과 관복본으로 이루어진 이덕수 초상 2점이 있어 주목된다. 조선 문사(文士)의 품격을 담은 이덕수 초상, 중국본과 한국본의 만남 〈이덕수 초상 유복본〉은 1735년 청나라 화가 시옥(施鈺)이 그린 전신좌상본으로, 화면 좌측 하단 “宗眞殿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미시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5 제7회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구미시(읍면동) 농악, 사물놀이 등 총 21팀, 304명, 전국 일반부 6팀, 학생부 5팀 총 275명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중앙대학교 중앙타악연희단과 구미무을농악보존회, 초청 명인전의 무대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구미시 곳곳에서 전통을 이어온 21개 팀이 참가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서는 ‘구미문화원풍물단’이 6회 경연대회에 이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구미발갱이풍물단’, 특별상은 ‘도량새마을금고 어울림풍물단’이 선정됐다. 그 외 다양한 연령과 구성을 가진 팀들이 장려상·동상을 받으며 구미 공동체 문화의 폭을 한층 넓혔다. 전국부 일반부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어금뫼’, 은상은 ‘경산중방농악보존회’, 동상은 ‘부산대학교 단대풍물패연합’이 수상했다. ‘판단타’·‘구미문화원풍물단’·‘풍물패 버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제9회 장성지역아동센터연합 발표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학부모와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의회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하늘에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돼 △모범어린이·아동복지종사자 표창 △우쿨렐레, 오카리나, 기타 연주 △댄스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연장 입구에는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과 미술작품 100여 점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느새 훌쩍 성장한 아이들과 만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우리 꿈나무들이 마음껏 배우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2025년 12월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세대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 동요역사관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을 비롯해 리틀엔젤스,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 아이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 시니어 합창단,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로 사랑받는 명성태권도시범단, 전통 타악의 매력을 선보일 사물놀이 ‘여울’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