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보호 정책 성과, 교육활동 침해 60% 줄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교원 보호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1건보다 6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올해 전 지역으로 확대돼 교사 대상 맞춤형 지원과 공정한 심의 강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3월부터 도입한 ‘안심콜 탁(TAC) 1600-8787’은 법률‧행정‧심리상담을 제공하며 6월까지 1,83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을 통해 503명의 교사가 상담을 받았고, 1,148명이 심리검사에 참여해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공제회와 연계한 법률지원과 치료비 확대도 실질적 보호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 보급, 찾아가는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여름철 학생 안전 강화 종합대책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7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대책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철 동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 사고와 폭염 경고 발효 등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학교와 가정에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 취약 분야를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다. 특히 노후된 공동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대응 교육도 병행한다. 이는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를 반영해 가정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서울시교육청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통신문과 행동요령을 배포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집중적으로 진
성남 초등학교 교장 초청, 도서관-학교 협력 기반 강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은 11일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을 초청해 ‘학교 협력 기반 도서관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성남시 내 8개 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과 도서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교도서관 맞춤형 운영 컨설팅 확대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도서관과 학교 간의 공동 활용 확대 등이었다. 또한, 교육과정 기반 교수-학습 자료를 학교에 제공하고, 도서관 시설 및 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교사와 도서관 staff 간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도서관 연계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
경기도,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이 학교는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적응을 돕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특히 북부 지역에서 다문화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주목된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경기의회, 양주시의회, 양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교 개교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대면형 한국어 집중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우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에서는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기존의 문자 중심 교육을 넘어 노래와 챈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T는 다문화학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창업교육 강화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청소년 창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전 창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투자 교육과 창업 실행 경험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 및 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활동(IR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창업 교육 및 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라며, “이번 협약이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 및 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로
학생들, 영어로 말하고 주문하며 실생활 체험 경기도교육청, 능동중에서 영어 회화 교실과 푸드트럭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능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어 회화 교실 및 푸드트럭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중심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온은 ‘Language Acquisition to Open & Navigate the Future’의 약자로, 영어를 통해 미래를 열고 탐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원어민 교사 3명이 참여해 소그룹 회화, 상황극, 퀴즈 등을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몰입형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운동장에 마련된 ‘영어 푸드트럭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음식 메뉴를 직접 영어로 주문하고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며 영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
경기도교육청, IB 교육 ‘5S+ 전략’으로 질적 도약 나선다 동두천양주, 경기북부 첫 월드스쿨 인증…‘IB 교육벨트’ 성과 주목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IB 교육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이끄는 경기 미래학교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5S+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단계별 확대 ▲실천정신(Spirit)의 일반학교 확산 ▲전문교원(Specialist) 양성 ▲교육 우수 사례(Success) 공유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내 IB 교육 운영학교는 2025년 7월 기준 총 297교로, 이 중 9교는 인증을 받은 월드스쿨이며, 44교는 후보학교, 244교는 관심학교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관심학교 중 40여 곳을 후보학교로, 후보학교 중 11곳을 월드스쿨로 전환해 총 20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북부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도한 ‘IB 교육벨트’가 주목받고 있다. 관내
경기도교육청, 원어민교사 역량강화 연수 마무리 맞춤형 수업·협력수업 강화…경기공유학교 기반 마련 기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도내 초‧중등학교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원어민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년 이하 교사를 우선 선발해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 교육문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수업 전략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한국 교육제도 이해 ▲한국문화 적응법과 실생활 수업 사례 공유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5개 선택형 모듈 중 4개를 자율적으로 수강하며 관심 분야를 심화할 수 있었고, 특강과 네트워킹을 통해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맞춤형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동료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 교사들이 협력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경기공유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교원 2,070명 대상 정책 실행학습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등 교(원)감과 정교사(1급) 자격연수 대상자 2,0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실행학습은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자격연수의 일환으로,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473명과 정교사(1급) 연수 대상자 1,597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접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 교원들은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실행학습을 통해 교원들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로맨틱 스릴러 '유리창 너머의 유혹'이 8월 13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스테파노 사르도 |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마리엘라 게리가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유리창 너머의 유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로마, 고립된 일상을 살던 교사 ‘루카’가 유리창 너머 매혹적인 이웃을 마주한 뒤 욕망과 불안, 파멸로 치닫는 로맨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욕망과 혼란에 휩싸인 두 남녀의 모습이 샤워 부스 너머로 겹쳐지듯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하고도 매혹적인 감정에 빠져들게 만든다. 물방울이 맺힌 유리창 사이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숨결은 금기의 관계를 예고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 끌림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카피는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파국으로 향할지도 모른다는 위태로운 기류를 암시하며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팬데믹 한복판, 마스크를 쓴 채 체온 측정을 받는 주인공 ‘루카’의 무표정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 존 말코비치가 집사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오늘부터 IPTV &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미스터 블레이크'는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다. 유쾌함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스터 블레이크'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힐링 코미디다. 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는 영국의 전직 사업가 ‘블레이크’가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랑스의 한 시골 저택으로 향하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중단된 저택에 머물기 위해 집사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된 그는 까칠한 저택 주인과 조금은 낯선 직원들 사이에서 어설픈 손재주와 서툰 불어로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킨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블레이크’의 진심은 닫혀있던 이들의 마음을 열며 차가웠던 저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과 비투비(BTOB) 이창섭의 리메이크 싱글 '그 자리에, 그 시간에'가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통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늘(8일) 저녁 6시 MU:FIR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감성이 짙게 녹아 있는 영상미가 인상적인 이번 RE:Play 버전 뮤직비디오는 빈티지 필름과 따뜻한 색감 위에, 배우들의 절제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곡이 가진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시각화했다. ‘그 자리에, 그 시간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명곡으로, 원곡 가수 성시경의 감성을 이창섭만의 보이스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지난 7월 27일 음원 발매 직후 많은 호평을 받으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AI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에 이어, 이번 실사형 뮤직비디오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빈티지 무드로 풀어내며, 추억을 자극하는 영상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로망 실현의 명버릭으로 변신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현재 16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0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18회의 박명수는 ‘걸어서 보스집으로’를 통해 하늘의 탑건 ‘블랙이글스’를 만난다. 이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새로운 인턴으로 함께 한다. 그동안 공공연히 전현무 라인을 자청했던 김진웅 아나운서는 “저는 오늘부터 명라인입니다”라며 박명수 라인을 공식 선언해 전현무를 의아하게 한다. 전현무는 “무라인 특징이 박쥐야”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명버릭’으로 변신해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다. 박명수는 “공군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며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늠름한 공군 복장을 착용한 후 “필승!”을 연호해 박수를 받는다. 특히 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행복한 에너지 충전과 심장 뛰는 설렘을 선물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굿캐스팅’ 이후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10일 앞두고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먼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정의한 최영훈 감독은 “서사가 흥미진진하다. 절망의 순간에 펼쳐지는 유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