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파주 IB 운영교 네트워크·지역리더십팀 협의회 및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파주지역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의 내실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IB 전문교원(IBEC, FPD)과 IB 운영교 교장,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하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세션 1'에서는 파주 IB 리더십팀 협의회를 통해 IB 운영교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IB 벨트별·학교급별 연계 지원 방안 및 지자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세션 2'에서는 IB 운영교 성과 나눔회를 통해 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 '세션 3'에서는 IB 운영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하여 IB 벨트 6권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권역별 초·중·고 연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IB 운영교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IB 교육 실천력을 확산시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부터 연천 관내 학교 및 지원청 근무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2025년'에이드(AIDed) 연천' 직무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에이드(AIDed)’는 공동체의 협력과 성장을 중심으로 연천의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교육을 바탕으로 ‘정서적 지원(aid)’과 ‘교육프로그램(education) 지원’에 앞장서 마치 에이드 음료처럼 교육공동체의 욕구와 목마름을 상쾌하게 해소해 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전 7개 과정, 총 36시간의 직무역량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 운영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직무 일반과정은 7~8월에 진행한 직무아카데미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공사 계약의 심화과정, 계약·예결산·물품관리 중심의 감사 사례 교육, 시설 관리로 구성하여 교육행정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은 직전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쌓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대교미디어센터에서 열린‘꿈함성 공유학교2.0 성장나눔 발표회’에 참여해 ‘파주 교육발전특구’의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주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파주 교육발전특구 부스를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파주형 유보통합 모델학교(파아랑 학교), ▲IB학교 운영, ▲학교 밖 창의체험 활동, ▲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파주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및 그 성과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 교육발전특구의 교육부 성과평가를 통해 경기도 내 지역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특구 계획 및 운영이 적절했고, ▲돌봄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활성화, ▲학생 전용 통학버스의 높은 이용 만족도 등 주요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파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앞
경기도교육청, 고1‧2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개최…맞춤형 전략 제시 경기도교육청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진학설명회를 열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북부권역은 12월 13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남부권역은 12월 27일 경기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복잡한 대입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년별로 필요한 대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1‧2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이다. 북부권은 11월 24일부터, 남부권은 12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혼란을 줄이고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강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 등이 소개된다. 고1 학생에게는 새롭게 적용될 2028학년도 개편안 중심의 진학 설계 방향과 학습법이 제시되고, 고2 학생에게는 2027학년도 전형에 맞춘 구체적인 대비 전략이 제공된다. 학년별로
러닝 전도사’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확대와 책임 있는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런 온 스쿨(RUN:ON School)’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학교 특성을 이해하고 이용수칙을 자연스럽게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이용수칙 준수, 시설 이용 후 정리, 소음 최소화 등 기본적인 이용문화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역사회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시설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은 학생과 주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의 이용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러닝 전도사’ 안정은이 참여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수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달리기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리기 일일 강좌(러닝 원데이 클래스)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플로깅 활동 등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23일 안양·안산을 시작으로 29일 남양주, 30일 고양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경기도교육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예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3천여 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정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상식은 2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본청 직원 대상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관내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교육과 홍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특수교육 서포터즈 운영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장애학생 문화예술 콘서트 ▲장애인식개선 자체 뮤지컬 제작·공연 등은 도교육청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또한 장애공감 공모전 개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 장애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 도입 등 실천적 정책도 병행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장애인식개선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확산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행동중재와 지원의 실제(이론에서 현장까지)’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및 지원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더문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미국공인행동분석전문가·BCBA)을 초빙하여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연수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올해는 심화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분석(ABA)과 긍정적 행동지원(PBS)의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의 기능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부터 톡북 활용, 의사소통 교수, 공간 구조화, 강화 체계 적용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사례가 제시되어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러닝크루 ‘별빛런’ 출범…학생 건강·관계·공동체 강화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뛰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RUN)’을 운영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와 건강 지표 악화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달리며 신체 건강과 공동체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별빛런’이라는 이름은 교육지원청을 상징하는 ‘별빛(星光)’과 달리기 ‘RUN’을 결합해 탄생했다. 단순한 운동 활동을 넘어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협력과 신뢰를 쌓는 학교스포츠클럽 모델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언제든,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반복적 러닝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감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총 11개 팀이 선정됐다. 참여 학생과 교사는 193명으로, 각 팀은 개인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러닝을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주 1회 이상 꾸준히 진행한다. 단순한 훈련이 아닌 공동의 목
중등 수학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직무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2일 시흥 웨이브엠(Wave M)에서 도내 중학교·고등학교 수학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학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혁신을 확산하고,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학습 몰입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데스모스(Desmos)와 같은 수학교육용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스스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사들은 ‘데스모스 기능 이해’와 ‘활용 자료 제작’에 초점을 맞춰 기본기를 다졌고, 고등학교 교사들은 ‘데스모스 연산 스크립트’ 등을 익히며 보다 심화된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방법을 익혔다. 교과 수준과 현장 경험을 고려한 분반 운영으로 연수 만족도도 높았다는 평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는 교사가 스스로 AI·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천 개의 촛불 아래 하나 된 경기교육가족 경기도교육청,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열고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청사의 다목적시설을 활용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남부청사 대강당은 약 5,000개의 LED 촛불이 밝혀지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환한 불빛 속에서 700명의 경기교육가족이 자리했고,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어린 유아부터 성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 공간에서 감동을 나누며 경기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공연은 현악 4중주 팀이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이어졌다. 섬세한 연주와 귓가에 익숙한 선율이 조화를 이루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러운 호응과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빛으로 가득한 공연장의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지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기도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2025년 12월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세대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 동요역사관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을 비롯해 리틀엔젤스,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 아이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 시니어 합창단,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로 사랑받는 명성태권도시범단, 전통 타악의 매력을 선보일 사물놀이 ‘여울’ 등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의 연계 행사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자율독서 2회차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연 서희도서관에서 진행했으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설렘과 조용한 독서의 깊이가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 4시간 동안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한 책 한 권에 온전히 집중하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로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나’만 남는 고요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행사를 핑계로 마음껏 책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뜻깊었다”, “4시간 동안 읽기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재미있게 빠져들었다” 등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겠다”, “바쁘더라도 독서 시간을 꼭 확보하겠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등의 새로운 독서 다짐도 이어졌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평생 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등을 집필한 지웅배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웅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은하수 너머 우주의 끝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우리 은하 너머 외부 은하의 존재를 발견하기까지 현대 천문학의 위대한 발견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포시 청소년~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 일요일 15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지난 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영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배리어프리 문화’의 가치를 강조하며 풍성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로 호평을 받았다. 개막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담은 단편영화들이 주목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금상은 김홍량 감독의 '소하리아이들 1968'이 선정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은상은 이민서 감독의 '골볼', 동상은 최유정 감독의 '순천'(順天/順川)에 돌아갔으며, 감독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감독상은 설춘화 감독의 '실종'이, 연기 부문에서는 나기수 배우가 '출근'으로 남우주연상을, 천인서 배우가 '64테라'로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한 메시지와 공익적 가치를 담은 작품에 수여되는 특별상은 김현균 감독의 '나의 해방일지 1968'이 수상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다양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2025 의정부시민대학 홈커밍데이 공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이 참여한 다양한 학습 활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대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악 3중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유공표창, 시민갤러리ON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의정부시민대학의 생활정책학부와 도시정책학부 등에서 추진된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의 성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생활정책학부에서는 생활 속 불편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마을처방전 FIND’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시민제안학부에서는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에서 제안한 리필스테이션을 시민이 직접 운영해 모은 기부금을 환경 실천 물품으로 전달하는 순서를 통해 시민 주도 학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도시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사전 질문보드를 통해 배움의 확장, 참여의 기회, 미래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시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