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NO, 학생은 건강하게”...경기도교육청, 예방 교육자료 개발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자료 개발 사전 워크숍’을 열고,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 교육 수요에 발맞춰 실천 중심의 맞춤형 자료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박 예방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자료 개발 방향과 설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도 교사들의 현장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강조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박 문제를 단발성 캠페인이나 일회성 교육이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속 예방 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6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 예방 선도 교사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해 현장 전문성을 높였으며,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도 진행 중이다. 김영규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도박 예방 교육이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도박이라는 재난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도박예방, 교육자료, 교육과정연계, 선도교사, 실천사례, 예방교육, 학교현장, 워크숍, 학생안전
서울시교육청, 학생 주도 창작 공연 ‘2025 협력종합예술활동 발표회’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7월 18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협력종합예술활동 뮤지컬·연극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서울 중학생들이 기획부터 연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창작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자리다. 학생과 교사, 예술강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은 2017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의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 학급이 참여해 스토리 구성, 연기, 음악, 무대 디자인 등을 함께 만든다. 학교에는 전문 예술강사가 파견돼 담당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협업과 소통,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운다. 올해 발표회에는 6개 중학교가 참가해 가족, 공동체, 청소년의 내면 세계 등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학생들의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창작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중학교 김영래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그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며 “이 활동의 경험 자체가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세계 속에서 우리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보여준 사례”라며 “학교 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드(AIDed) 연천”으로 저경력 공무원 정착 돕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주거·적응·역량 3대 분야 맞춤형 지원 강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저경력 공무원의 빠른 공직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에이드(AIDed) 연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 적응, 역량 등 3대 분야에 걸친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직무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드(AIDed)’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과 함께 정서적 지원(aid)과 교육 프로그램(education)을 결합한 명칭으로,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천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전입 공무원 중 교사의 75%, 지방공무원의 62%가 신규 공무원일 만큼 저경력 인력이 많다. 그러나 이들 중 교사는 48%, 지방공무원은 81%가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등 이직률도 높아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천교육지원청은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곡읍에 일반실 40실 규모의 공동사택 신축을 추진 중이다. 2025년 본예산에는 11실 규모의 사택 임차 예산도 확보해 신규 발령자 우선 배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후 관사의 리모델링도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적응 지원 측면에서는 ‘온보딩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발령 전·후 정서적 안정과 직무 적응을 도모하고 있다. 신규 공무원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 선배와의 대화, 지역탐방 등 다양한 공직 적응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AI·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는 교직 생애 설계 특강, 비교과 간담회, 1:1 동행교사제를 도입해 맞춤형 정서적·실무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근무 안정성과 연속 근무를 유도하겠다”며 “정주 환경 개선과 공직 적응,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연천에서 오래 일하고 싶은 따뜻한 공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저경력공무원, 에이드연천, 정주여건, 공동사택, 온보딩프로그램, 멘토링, AI교육, 디지털역량, 맞춤형지원
학교 밖 수업도 학점으로…‘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1학기 운영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이 2025학년도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제도는 학교 내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지역 대학이나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1학기에는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등 12개 과목이 개설됐다. 16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4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2.73점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경기도교육청은 2학기에는 기존 과목 외에 만화 제작, 바이오 분석기술 등을 포함한 11개 과목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반영한 과목 구성으로, 수요 기반 교육의 방향성을 강화한 것이다. 2026년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운영을 전면 확대해 약 50개 과목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총 192학점 중 일부를 이러한 학교 밖 과목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되며, 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목의 적절성과 교육기관의 전문성 등을 종합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총 39개 기관과 협력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이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하고, 학생 중심 교육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전 ‘도시예찬’, 송파 석촌호수서 열려 (사진(더갤러리 호수 도시예찬 전시모습) 서울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송파구는 오는 9월 28일까지 구립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에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전 ≪SeMA Collection: 도시예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를 주제로 한 시각예술 작품 37점을 선보이며, 예술가들이 도시에서 포착한 다양한 삶의 모습과 풍경을 조명한다. 전시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풍경: 우리가 바라본 도시>에서는 시간에 따라 변화한 도시의 모습을 회화, 사진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 <도시인: 수집된 도시>에서는 일상 속 장면들을 재구성해 비정형적 도시의 면모를 드러낸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참여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정지현, 민재영 등 작가들이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과 작업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도시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나의 도시 너의 도시’가 마련돼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송파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정지현의 영상 및 사진 작품도 별도 전시되어 지역성과 예술의 만남을 보여준다.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상시 오디오가이드도 제공된다. 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송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민 손으로 고른다…송파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시작 서울 송파구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의 문을 열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mVoting)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는 지난 4월 주민 제안 공모를 통해 총 92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중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70건을 최종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일반사업 34건, 주요 보호대상사업 21건, 동 지역사업 15건이 포함됐다. 총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은 일반사업 4억 원,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보호대상사업 3억 원, 그리고 동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동 지역사업 3억 원으로 나뉜다. 투표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 내에 주소를 둔 주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체 임직원도 투표권이 있다. 분야별로 원하는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이며, 투표 결과는 분과위원회 심의 점수와 함께 종합 반영돼 최종 선정된다. 구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구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결정된 25개 주민 제안 사업도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이미 활발히 추진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작은 불편을 해결하고 일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구민의 손으로 정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창의와 공정, 혁신의 자세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누리집(주민참여예산 게시판)이나 기획예산과(02-2147-24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손을 맞잡고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 구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화성특례시와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중심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그 위에 평생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중심의 평생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창작 및 체험 활동, 지역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기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기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조성해, 도내 전역에 균형 잡힌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공간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랜 진통 끝에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교육은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문화원이 새로운 평생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화성시, 평생교육, 복합문화공간, 임태희, 업무협약,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지역사회, 디지털미디어, 학습플랫폼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경기형 미래 직업교육 모델’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10개 학교와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로 7개 교육지원청을 지정했다.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로는 한국외식과학고, 삼일공업고, 김포과학기술고, 여주자영농업고, 경민IT고, 세경고, 한국문화영상고, 하남경영고 등 8개 학교가, 하이테크 특성화고로는 의정부공업고와 경기항공고가 선정됐다. 또한 수원, 광명,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교육지원청은 선도지구로 지정돼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지자체, 산업체, 대학,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을 적용해, 지역사회와 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이 모델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인구의 정주 의식을 높이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직업계고의 지역 중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형 미래 직업교육은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 특성화고, 선도지구, 5각연계모델, 지역산업, 직업교육생태계, 청년정주, 인재양성, 하이테크
"다름과 공존하는 토론 수업, 교실 속으로“ (사진)다름과 공존하는 (사진)경기초등토론교육모형 경기초등토론교육모형의 이해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교실 속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4편을 제작·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 4월 발간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 자료집과 연계된 실천 중심 영상으로, 초등 교사들의 토론 수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상은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해 ▲다름과 마주하기 ▲다름을 이해하기 ▲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단계별로 실제 교실 수업 장면이 담겨 있다. 교사들이 토론 수업의 절차와 전략을 쉽게 이해하고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 방법과 발문 예시, 실천 팁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총 10분 내외로 구성된 4편의 영상은 ▲경기초등토론교육의 개념 이해 ▲단계별 수업 시연을 통해 구성됐으며, 유튜브 ‘경기교사온TV(초등)’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열린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토론 문화를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실천하길 기대하고 있다.또한 앞으로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 중심 교육 자료 개발과 교사 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교사 보호 위해 ‘악성민원 대응’ 나선다…서울시교육청, 정책 마련 본격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교사의 심리적 소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교육청은 7월 16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교육활동 보호 포럼’을 개최하고,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교사들이 민원이라는 이름 아래 감당하고 있는 부당한 요구와 심리적 상처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내 교원, 예비교사,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장의 고충을 직접 나누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첫 발표는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악성민원, 어디까지가 민원인가?’라는 주제로 교원과 학교, 교육청, 국가가 각각 취할 수 있는 다층적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민원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제도적 구분을 통해 교사의 업무영역을 명확히 보호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는 ‘교사의 심리적 외상과 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교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악성민원이 남긴 정신적 상처의 깊이와 그 치유의 방향을 전문적 시각에서 조명한다. 포럼의 백미는 종합토론이다. 좌장은 이인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와 법률 전문가, 교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나눈다. 서울교사노조, 서울교총, 전교조 서울지부도 토론에 참여해 각기 다른 입장에서 정책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악성민원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교원 심리 회복 지원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교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공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향후 교육활동 보호 포럼을 정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