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SA’ 최고등급 획득…도민과의 약속 지켰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17 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율,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 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8 대 정책 분야에서 총 65 개 공약과제를 성실히 추진해왔다. 특히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글로컬 인재 양성, 진로·직업교육 강화, 교육 소외 해소, 교사 지원 강화 등 핵심 정책을 내실 있게 이행했다. 2024 년 공약 이행률은 99.3%에 달했고, 임기 내 이행률도 86.4%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정보 공개와 도민 소통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과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 기반을 넓혔고, 정책 결정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강화했다. 임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상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실현하는 데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공약 이행 현황은 공식 누리집 열린교육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대선 앞두고 ‘10대 교육공약’ 발표… “미래 교육 위한 실천적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5월 14일,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실현을 위한 10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학령인구 감소,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를 교육이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교육청은 이번 제안을 통해 새 정부가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온 정책 제안 활동의 연장선에서 각 부서와 산하기관의 사전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 기반 정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0대 교육공약은 다음과 같다. 1.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진단-지원 체계 구축 학습장애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갖추며, 학습진단성장지원센터 설치를 법제화한다. 2. 특수교육 및 다문화 학생 맞춤 지원 확대 특수학교와 학급 증설, 교원 확충과 함께 다문화 밀집지역에 한국어 특별학급을 설치하고 지도교사 배치를 법제화한다. 3.학생과 교원 마음건강 지원 강화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확대, 사회정서교육원 신설, 병원형 학교 도입과 더불 어 교원 대상 정기 심리검사 및 치유 지원도 추진한다. 4. 교권보호 강화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해 아동학대처벌법,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제안한다. 5. 교육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피선거권과 근무 외 정치활동 보장을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6. 적정 교원 정원 재설계 미래교육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 체계를 재설계한다. 7.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지방재정교부금 비율(내국세의 20.79%) 유지를 비롯해 고등·평생교육을 위한 별도 재정 마련 을 촉구한다. 8. 대입제도 개선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경감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시·정시 통합, 고교-대학 연계 교육 강화 및 대학 서열 해 소 방안을 포함한다. 9.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로드맵 마련 노후 학교 리모델링 확대, 스마트 시설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10. 도시-농촌 학생 교류 확대 농촌유학생을 위한 기숙형 거주시설 확충, 운영비 지원, 관계인구로 전환하는 제도 마련 등을 포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들 공약이 교육 주체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각 정당에 전달해 새 정부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교육공약은 공교육 정상화의 핵심 기반이며, 미래교육의 실천적 방향을 담은 제안”이라며 “서울교육이 새 정부와 협력해 교육 생태계 전반을 함께 개선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활용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결과를 수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GO3)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참여 교사들은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자율평가의 목적과 활용 방안을 학습했다. 질의응답과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제공해 연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자율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도교육청이 초등 3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다.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교과 성취 수준뿐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도 함께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단순 진단을 넘어 진단-분석-처방-지원의 흐름을 고려한 교원 연수를 설계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지향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사가 자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재설계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초등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원이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평가 결과를 수업 설계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사 모두 성장하는 체육교육…‘경기학생스포츠센터’ 주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체육교육의 새로운 해답으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중심에 두고, 2025년부터 스포츠 기반 융복합 체험·연수·연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포츠를 통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사의 체육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 체험 과정은 첨단 스포츠 기술과 창의적 융합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교사 대상 체육 연수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체육 기반 진로 교육과 미래 체육교육 정책 연구도 포함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스포츠 체험 학습장으로, 지역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기공유학교와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스포츠센터를 통해 언제나,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체육교육 공간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체육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교사가 체육 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 융복합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교육 선도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없는 미래형 외국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로 구현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별로 선도학교 1곳씩을 공모로 선정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선도학교는 ▲초등학교에 AI기반 영어 학습도구 ‘AI 펭톡’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중학교에는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학교는 특색 있는 외국어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외국어 수업, ▲학생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특수외국어 교육, ▲지역사회 연계 외국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별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선도학교 학교장과 담당자 62명이 참여한 정책 워크숍을 열고, AI 활용 영어수업과 특수외국어 사례를 공유했다.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는 외국어교육의 방향 전환을 이끄는 마중물이다”며 “공교육 중심 언어교육으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컬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위기가구 ‘신속처리’로 생계 골든타임 사수 평균 처리기간 23일로 단축… 작년 36가구에 긴급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통해 생계 위기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위기가구 신속 처리·결정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복지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기초생활보장 신청 처리기간이 평균 35일인 반면, 이 사업을 통해 23일로 12일 단축됐다. 이는 질병, 장애, 실직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시의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실제 사례로, 풍납동에 거주하는 84세 최 모 어르신은 눈길에 넘어져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원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를 확인한 동 주민센터가 즉시 생활보장과에 조사를 의뢰했고, 구는 생계·의료·주거급여 결정은 물론 요양시설 입소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했다. 송파구는 신청순 처리로는 긴급한 가구가 소외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구에 신속 조사를 요청하면, 생활보장과가 소득·재산 기준을 조기에 검토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신청 가구 중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기준 적용이 어려운 1인 가구, 암·희귀난치질환자, 긴급성이 확인된 가구 등이다. 지난해에도 총 36가구가 이 시스템을 통해 적기에 지원을 받았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생활보장과(☎02-2147-2720)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위기 상황의 구민에겐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따뜻한 지원 행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라며 “유치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운영…교사 법률지원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제도는 민원, 아동학대 신고, 법적 분쟁 등에 직면한 교사에게 변호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밀착 동행해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민원, 분쟁,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의견서 작성, 조사·수사 동행까지 1대1 밀착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100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최근 교사가 아동학대 등의 사안으로 신고를 당하거나, 교육활동 중 민원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을 확대 개편해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변호인단은 사안 발생 시 교사와의 사전 면담, 의견서 작성, 경찰과 지자체 조사 동행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법률 조력 이상의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법적 동행자’로서 이 변호인단을 통해 교사가 고립되지 않고 본연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단 한 명의 교사도 혼자 싸우게 두지 않겠다”며, 이는 서울교육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에 참여한 박종흔 변호사는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법적 어려움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변호인단 운영 외에도 ‘1교 1변호사’,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 ‘교원안심공제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법률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을 지속 확대해 교사들이 긍지를 갖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학생 융합 사고력, 지역사회와 함께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융․프․라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5월 12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융·프·라’는 융합, 프로그램, 쌓을 라(摞)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와 함께 융합적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는 창의체험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기존 디지털 중심에서 벗어나 도내 31개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과학,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체험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선정된 뒤 학기 중에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참여 학교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 임차, 체험비, 강사 섭외,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의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 2024년에는 24개 기관을 통해 디지털 기반 체험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31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약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 창의성,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더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융프라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융합적사고력, 창의체험, 지역사회연계, 대학협력, 전문기관, 체험학습, 미래역량, 교육지원청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5월 13일과 27일, 6월 11일과 24일 총 4차례 진행된다. 이번 연속포럼은 학교 교육의 실천성을 높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각 회차에는 교육과정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현장 교원의 사례 발표, 정책 토의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회차별로 약 200명씩 총 8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포럼은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성장 중심의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심층적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 현장과 연구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그 결과를 향후 경기미래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의 실천적 고민과 요구를 수렴해 교육의 본질과 미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