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항공 특화 경기공유학교로 미래 인재 날개를 펼치게 할 것”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이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초·중·고 성장단계별 항공 특화 교육을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전공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늘봄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의 기초를 배우고, 중·고등학생은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에서 항공 관련 실습을 체험한다. 일반고 학생들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전공 심화 학습을 이어가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고양교육발전특구의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뮬레이터 제작 등 산학연계 실습에 참여한다. 이수 시 드론조종 3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항공대 비행교육원과 과학관 등 전문시설을 활용하고 교수진의 참여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항공·우주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심화를 돕는 새로운 경기형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30회 ‘고양 꿈돌이 한마당’과 연계해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마지막 썸머’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상복을 입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무슨 사연인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도하에게 “우리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암시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이들의 서사에 흥미를 유발한다.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온 이유와 굳이 왜 자신과 함께 살려고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도하는 적대감을 드러내는 하경에게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들이 땅콩집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그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나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숨멎 비주얼과 ‘반존대 플러팅’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강탈했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를 지켜볼 MC 군단으로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2PM)과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출격한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쇼츠에서 수빈은 누나에게 전화를 건 연하남 모드로 새로운 ‘남친짤’을 생성했다. 영상통화 속 수빈은 “어디야? 나? 기다리고 있지. 나도 빨리 보고 싶다. 우리 곧 만나요, 누나!”라며 누나들 마음을 홀리는 ‘반존대’ 화법 플러팅을 펼쳤다. 특히 수빈의 상큼 훈훈한 비주얼은 누나들의 시선을 완전히 강탈하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해당 영상은 KBS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빈은 팬 소통 플랫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으로 공감과 치유의 장 열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 산하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을 시작으로 성남, 시흥, 화성 등 경기도 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학부모가 5대 1 비율로 구성된 소그룹 형태로 진행돼, 양육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을 함께 나누고 치유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 심리검사(TCI·PAT), 주제별 집단상담, 사후 개별 심층상담의 3단계로 구성되어 학부모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양육 실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당초 16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참여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감정 조절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얻고 있다. 류영신 관장은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자녀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축하파티가 열린다. 남진과 명곡판정단의 뜻깊은 만남을 비롯해 남진의 특별 무대까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아티스트 남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편은 오빠부대의 원조인 남진이 아티스트석에 앉는다. 남진은 시대를 초월한 대중성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한국 대중가요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레전드 아티스트. 이날 남진은 뜻깊은 60주년 기념 파티를 열며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남진은 무대에 올라 “’불후의 명곡’, 오빠 왔다!”라고 외치며 ‘원조 오빠미’를 발휘해 환호를 자아낸다. 그는 단 한 무대 만으로 흡사 단독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진의 6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하기 위해 총 11팀의 후배들이 총출동한다. 신유, 양동근, 조정민, 딕펑스, 김기태, 20세기보이즈, 나태주, 전유진, 황민호&이수연, 박민수, 82MAJ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은혜와 황동주의 ‘마리 쟁탈전’이 시동을 걸었다. 어제(20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딸 강마리(하승리 분) 문제로 충돌한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모습과, 병원에서 마주한 마리와 세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 진기식(공정환 분)의 4자 대면이 담겼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마리는 물건을 훔쳐 간 손님을 뒤쫓다 다칠 상황에 처했다. 이강세(현우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마리는 돈을 물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 강세 역시 “돈독 올랐냐”며 마리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다툰 두 사람은 함께 보육원 봉사를 간 뒤 화해하며 한층 사이가 깊어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마리가 친구 안수선(이지연 분)에게 강세에 대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았다. 마리는 “(강세 선배는) 자꾸 내 눈앞에 나타나는 사람”이라면서도 “한가하게 그런 감정에 흔들리고 설레어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야”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조연희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에서 결핍과 욕망의 경계에 선 인물 양미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조연희가 맡은 양미연 역은 윤진희(서은솔 분)의 엄마이자 법학 교수로 겉보기엔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남편과 딸, 사회적 지위까지 모두 갖췄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불안과 결핍이 자리하고 있다.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강박과 완벽주의적 성향은 점차 그녀를 옥죄며 파국으로 치닫게 했다. 특히 미연은 자신보다 가진 것은 적지만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강은수(이영애 분)를 질투하고,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과의 애틋한 관계를 부러워하며 점점 자격지심에 휘말렸다. 조연희는 표면적으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지만 내면에서는 끊임없는 불안과 비교심리에 시달리는 인물의 심리를 절제된 감정선과 미세한 표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이 전개될수록 미연의 욕망은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30일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2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운행은 나주시가 지원하는 광역(160~161, 997~999), 시내(100번대~7000번대), 급행(1, 3), 마을(21~32), 순환(1~5), 셔틀(1, 2), 콜버스(1~6)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나주시민의 날인 10월 30일 당일에만 첫차부터 막차까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나주시민의 날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 무료 이용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용 방법은 버스 승차 시 현금은 내지 않고 교통카드는 승하차 시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날 버스 무료 운행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나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의향 나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동명의 웹툰 원작을 탄생시킨 한경찰 작가가, 오는 29일(수) 티빙 독점 공개를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작품과 캐스팅, 그리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밝혔다.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알록달록한 힐링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13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을 TV 드라마로 구현했다. 한경찰 작가는 원작자로서 기대와 감동을 진솔하게 전했다. 다음은 그 일문일답이다. Q1. 드디어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공개된다.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나? 오랜 시간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기다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간절한 마음이 커지더라. 언제 방영되는지 묻는 독자들이 많았던 만큼, 마침내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Q2. 캐릭터들이 배우들과 매칭됐을 때, 어떤 점에서 닮았다고 느꼈나? ‘송우연’ 역의 박지후 배우를 다른 작품에서 보았을 때부터 “언젠가 우연을 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30일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모든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2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운행은 나주시가 지원하는 광역(160~161, 997~999), 시내(100번대~7000번대), 급행(1, 3), 마을(21~32), 순환(1~5), 셔틀(1, 2), 콜버스(1~6) 등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나주시민의 날인 10월 30일 당일에만 첫차부터 막차까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나주시민의 날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 무료 이용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용 방법은 버스 승차 시 현금은 내지 않고 교통카드는 승하차 시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날 버스 무료 운행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나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찾아 지역의 역사와 ‘의향 나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도로명주소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공산면과 다도면, 그리고 10월 반남면 지역에서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된 건물번호판 2988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면서 탈색, 훼손 등으로 주소 식별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 주민 불편과 함께 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나주시는 2023년 동 지역 1854개소 교체 사업을 시작으로 건물번호판의 시인성 향상, 도시미관 개선,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목표로 읍면 지역까지 정비 대상을 확대해 연차별 교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과 주소 식별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AI와 스마트기술로 농업혁신의 길을 제시할 이번 박람회는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3일에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7일간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AI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글로벌 수출과 투자상담회, 농식품 홍보 및 판매,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성공적인 박람회 진행을 위해 박람회장 주변 대기차선 확장, 홍보 꽃탑 설치, 도로변 정비 등 교통과 환경을 정비하고 관람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옥외광고물, 전광판, 시정 소식지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공식 SNS, 서포터즈 활동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며 박람회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홍보관과 별도로 지역 내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홍보부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신청 마감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신청 독려에 나섰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10월 24일 기준 96% 이상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신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상위소득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신청은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없다. 또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차와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