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원이 불후의 명곡들이 탄생한 '낚시터'로 '뉴욕 사위'와 함께 떠난다. 27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마침내 딸과 한국에서 함께하게 된 김태원이 '뉴욕 사위' 데빈과 단둘이 낚시터에서 단란한 시간을 가진다. 김태원은 "내가 95년도에 박완규를 데리고 낚시터에 다녔으니까...'Lonely Night'를 낚시터에서 작곡했거든"이라며 명곡 탄생의 비밀을 밝혔다. 심지어 'Never Ending Story'도 낚시터에서 작곡된 명곡으로 꼽은 김태원은 "당시에 낚시터에서 작곡을 많이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데빈은 "낚시터에서는 생각할 시간이 많으니까 작곡하시기 좋았겠다"라고 공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찐친' 김국진은 "태원이는 작은 녹음기 같은 걸 손에 딱 항상 쥐고 다녔다. 악상이 떠오르면 바로 그걸 꺼내서 녹음했다"라고 '작곡가 김태원'을 회상했다. 황보라는 "너무 낭만적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낚시터에서 '뉴욕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시화전 시상식’에서 전국 단위 2명, 도 단위 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인문해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권계순 씨(80세, 동부동)의 작품 ‘한글탑’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이상수 씨(86세, 고경면)의 작품 ‘글단지’가 스테들러코리아 사장상을, 문은자 씨(73세, 신녕면)의 작품 ‘3인분이 아니었네’가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권계순 씨가 대표로 ‘한글탑’을 낭송해 큰 감동을 전했다. 권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제 이야기를 계속 담아내고 싶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일 개최된 ‘제3회 영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수상자들의 시낭송 영상을 상영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다”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8일 모담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5 김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의 성과공유 자리인 '문화자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 문화자치로(路) 물들다'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김포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한 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시민문화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자치 키움학교’ ▲시민기획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문화정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문화자치마켓'은 그간의 성과를 관계자 및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자치마켓추진단’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정원 프로젝트를 실행한 10개 팀의 시민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성과공유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지난 8월 선정된 예술창고 일공삼, 상상공간, 김포온에어, 보듬우리 사회적협동조합, 버드나무 갤러리, 포디움 윈드오케스트라, 춤추는 레인보우, 김포국악원, 은여울쏘잉, 짙은 등 총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11월 2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 세계 목공예 수집 소품 초청전 우리 할아버지의 보물창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상국립대학교 인테리어재료공학과 명예교수인 김사익 교수가 학술연구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해 온 700여 점의 목공예 소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목재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자료로 쓰이기를 바라는 김 교수의 염원이 담겨있다. 전시에 선보이는 전시품은 각 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일상 소품 중 목재를 이용해 만든 조각품, 보석상자, 그릇·주방용품, 시계, 나무 장식, 어린이 장난감 등으로 나라별 다양한 전통 기법과 형태,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진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다. 김사익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목재의 다양한 쓰임새와 고유의 색상, 문양 등을 활용한 세계 각국의 공예품들을 살펴보고, 어떠한 소재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목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목공예업과 목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7~28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작한 뮤지컬 쿵짝 두번째 이야기 –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 등 누구나 한 번쯤 접해본 한국 근현대 단편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각 소설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당나귀 ‘판당’이 이야기꾼으로 등장해 유쾌하게 풀어내며,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작품은 문학과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특별함을 지닌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가야금·해금·피리 등 전통 악기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고, 서정적인 민요 가락과 아름다운 무용, 코믹한 농촌 랩까지 한데 어우러진다. 활자로만 접하던 소설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는 문학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공감을 전달하고, 성인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한국 문학의 감성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15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일죽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함께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업 살리기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발표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에서는 사물놀이가 먼저 흥을 돋아 주었고 기체조 공연, 색소폰 연주, 소셜댄스, 노래교실, 탁구시범 등 총 6개 팀이 각자의 프로그램에 맞게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뤄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프로그램 발표회는 바쁜 일정 중에도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노력한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나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유럽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협력을 본격화한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8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 돌담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건식석조(Dry Stone Walling)’ 종목에 제주 돌담 쌓기를 확장 등재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다. 세미나에는 등재를 주도한 그리스·아일랜드와 1차 등재국 크로아티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크로아티아 건식석축협회 듀에 미켈릭(Duje Mikelic), 아일랜드 건식석축협회 카이트 필티(Caite Fealty), 그리스 문화부 무형문화유산국 빌리 포토푸루(Villy K. Fotopoulou) 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전승 방식과 등재 사례를 공유하며 제주 돌담의 확장 등재 가능성을 논의한다. 국내 발표자로는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차보영 실장, 제주 돌빛나예술학교 조환진 교장, 돌문화공원 강권용 과장이 참여해 제주 돌담의 가치와 전승·교류 현황을 소개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독서 모임 프로그램 ‘오늘 하루, 독서 모임’을 오는 12월 11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토론 진행법에 대한 간단한 강의와 함께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인 백온유 작가의 ‘반의반의 반’ 작품을 읽고 도서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는 독서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월 11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온라인(ZOOM)에서 진행되며, 독서토론 전문가 김신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소에 제약 없이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독서문화 ' 프로그램 신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감독: 조현철 | 출연: 박혜수, 김시은 | 제작: ㈜필름영 | 배급: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 대성창업투자㈜ | 공동제공: 싸이더스, 그린나래미디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감수성을 보여준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화제작으로, 일본 내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인 PARCO가 수입·배급하는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ARCO는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로, 직전 작품으로 ‘브루탈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너와 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정식 수입해 일본 관객에게 소개하게 됐다. 영화는 시부야 PARCO 건물 8층에 위치한 WHITE CINE QUINTO에서 먼저 개봉되며, 관객 반응에 따라 일본 내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독서커뮤니티가 최근 2차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장편소설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 작가와 이승희 편집자, 기타리스트 이한용이 참석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독서커뮤니티 회원들은 작품의 탄생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가와 편집자로부터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공유했다. 이한용 기타리스트의 잔잔한 연주는 소설 분위기와 조화를 이뤄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독서커뮤니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상면장 역시 “책과 문화는 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북콘서트처럼 주민이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 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3개소)*을 활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마을의 골목길과 거점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에서 교육받은 시민과 협력기관이 주도적으로 기획 · 운영한다. 또한 '26년 조성 예정인 서귀포시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연계해 중앙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이와 함께 '26년 거점공간 3개소(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창작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서귀중앙 마을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재외동포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와 우리 국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총 61개국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응모자가 전년도 대비 91%가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초청해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8일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협 청장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의 유대를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만큼 은행나무숲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 운영되며, ▲은행나무 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29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22~23일 및 29~30일 오전 10시, 오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겨울빛 거리를 밝힌다.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옥산로~남침산네거리 구간은 ① 별의 관문 ② 빛의 은하수 거리 ③ 별빛 파노라마로 나누어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북부도서관 네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눈빛게이트, 대형 눈사람, 사슴썰매 포토존 등을 설치해 대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북부도서관~남침산네거리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을 비롯해 스노우볼 로드, 벨 조형물, 윈터월드, 새해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전체가 빛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오봉폭포 구간은 수목 조명과 부드러운 라이트업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빛의 정원과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겨울 감성 가득한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는 이태원광장과 팔거광장을 중심으로 웜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별빛게이트, 산타클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CGV 아산에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흥원의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18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단편영화 8편이 상영된다. 또한 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해 충남 청년 영화인들의 교류와 창작 열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도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는 즉석 필름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SNS 인증 이벤트, 영화 관련 퀴즈 및 경품 추첨, 그리고 슬레이트 키링·글러브 가드 클립 등 다양한 특별 기념품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페스티벌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곡미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