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1,000m와 1,500m 2개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박지원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은 축전을 통해 “박 선수는 이번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1위로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함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세계 최강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선수의 압도적인 금빛 역주는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 대회를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과시하는 멋진 무대로 만들어주었다.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 선수의 투지와 집념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지원 선수가 1,000m·1,500m 금메달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최민정 선수는 시즌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1,000m·1,5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계주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은메달, 남자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제주를 빛내는 ‘제주유나이티드 FC 선수단’이 11일 제주공항 내 고향사랑기부제 제주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 동참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응원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FC와 협력해 스포츠 경기를 통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FC 남기일 감독, 정조국 코치, 구자철 선수는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 FC 선수들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를 응원하는 사인볼을 제주도에 전달했고, 앞으로 홈경기뿐만 아니라 원정경기에서도 고향사랑 기부를 널리 알리고 기부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접수 편의를 위해 제주국제공항 내에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은 기부금 접수와 함께 관광객 등의 문의에 답하며, 기부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아티스트 TRADE L(트레이드 엘)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TRADE L은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공식 SNS에 TRADE L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초점이 흔들린 듯한 효과와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TRADE L의 유니크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감각적인 폰트로 적힌 ‘2023. 03. 17’이라는 발매일과 TRADE L의 이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TRADE L은 지난 2021년 하이어뮤직에 입단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웰메이드 트랙 총 9곡을 담은 두 번째 EP ‘LOVE MAZE (러브 메이즈)’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고, 1월 ‘덮어 (Feat. 로꼬)’에 이어 12월 ‘WISH (Feat. SURAN (수란))’까지 2곡의 겨울 시즌송을 발매하며 2022년을 열고 닫았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TRADE L의 이번 신보도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20살 성인이 된 TRADE L이 펼칠 성장과 새로운 감성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이 김재환이 YB 윤도현과 남다른 선후배 친분으로 시선을 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7회는 ‘아티스트 YB’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윤도현부터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까지 YB 전 멤버들이 자리해 함께한다. 김재환은 윤도현과 각별한 선후배 사이를 인증한다. 명절 때마다 윤도현의 집을 찾아 인사한다는 김재환은 정식 데뷔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윤도현과 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연습생 신분으로 윤도현에 승리를 거둔 김재환은 “그 때 제가 음악을 하냐 마냐 했는데 그 상황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며 “이후 선배님과 스케이트 보드 타러 다니고, 뮤지컬도 보러 다니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김재환은 윤도현에 받은 것보다 드린 게 훨씬 많다며 반전 증언으로 시선을 끈다. 그는 윤도현에 “명절마다 선물세트 드리고, 이번에 기타 선물도 했다”며 “최근에 형님 따님 크리스마스 선물로 패딩을 사줬다”며 ‘아낌없이 주는 후배’의 면모를 뽐낸다고. 김재환은 이내 윤도현에 대한 남다른 존경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시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1일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기는 홍태라(이지아 분), 표재현(이상윤 분),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 뒤엉키는 갈등과 드러나는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펜을 들었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 색다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중국과의 U-20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수비수 최석현(단국대)은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위치 선정으로 중국 공격수들을 제압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8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따낼 수 있다. 대학생으로서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 최석현은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무실점 수비에 기여했다. 김 감독이 대회 전 수비 조직력과 조합이 고민이라고 밝혔는데 조별리그에서는 수비에서 큰 실수가 나오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과의 8강전을 앞둔 최석현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경기를 이기면 월드컵 티켓을 얻는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대회 우승을 하고 싶기에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대회 통산 12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지만 2012년 대회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어 그는 “중국전을 준비하는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긴장은 되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치열한 승부 끝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신홍기 감독이 이끄는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하 부산교통공사)는 11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K3리그' 1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교통공사는 경기 초반 김선우의 선제골로 한 걸음 앞서갔다. 전반 24분, 하프라인 뒤 예병원의 롱킥을 이어받은 김선우가 골키퍼와의 경합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경합 과정에서 골키퍼와 부딪힌 김선우는 부상을 당하며 득점 직후 교체됐다. 춘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하프라인 뒤에서 올라온 킥을 정종훈이 논스톱으로 연결했고 이를 이어받은 김경구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해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춘천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0분 춘천의 코너킥 상황, 손민우의 킥 이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공이 골문으로 향했으나 골키퍼 허자웅이 막아냈다. 부산교통공사는 김소웅을 필두로 다시 춘천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6분, 오른쪽 측면 안상진의 롱킥을 박스 앞 김소웅이 이어받아 마무리했으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사용할 한국 대표팀의 응원 슬로건 문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응원 슬로건은 대표팀의 각종 홍보물과 상품에 표기되며, 월드컵 관련 행사에도 활용된다. 문구 접수는 10일에 시작해 16일에 마감한다.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의 해당 게시물에 접속해 문구를 제출할 수 있다. 문구는 한글 10자, 영문 15자 내외를 기준으로 하며, 1인당 제출할 수 있는 문구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당선작은 오는 4월 1일에 최종 결정된다. 대상 당선작을 제출한 1명에 대해서는 4월 7일 열리는 잠비아와의 친선평가전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당선자에게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 콜롬비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티켓 패키지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우수상 2명에게는 7월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2매와 여자축구대표팀 신규유니폼 1벌이 지급된다. 10명의 참가상 수상자들에게도 국가대표팀 유니폼 1벌이 선물로 제공된다. 4년 전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응원 슬로건은 '빛나는 우리, 다함께 W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경북영덕고가 11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 1라운드 개막전에서 ‘난적’ 대구대륜고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고등축구리그 ‘3년 연속 권역 1위’을 자랑하는 대륜고와 2022년 후반기 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 1위를 거머쥔 영덕고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경기 전 대륜고 이선재 감독은 “영덕고가 굉장히 공격적인 팀이라 단순 볼 점유 외에도 역습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경북 리그가 다른 리그에 비해 팀들 간 전력 차가 작다. 오늘 경기를 비롯해 매 경기를 승점 6점짜리 경기로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고 했다. 영덕고 최호관 감독은 “대륜고가 최근 문체부관광기에서 결승까지 간 팀이라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도 춘계 대회에서 매탄고와 비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팀을 잘 잡는 우리 팀의 특성을 살려 경기를 잘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영덕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가 선방한 뒤 흘러나온 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팀 인천간석FC(간석FC)가 첫 FA컵 도전을 1라운드에서 마치게 됐다. 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쌓은 간석FC는 벌써 내년 FA컵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를 연고로 하는 간석FC는 1972년 1월 1일에 창단했다. 1983년 슈퍼리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K리그가 창설되기도 11년 전에 생긴 셈이다. 올해로 창단 51주년을 맞이한 간석FC는 프로리그 창설 전부터 동호회 기반으로 운영되며 인천 클럽 축구의 역사를 함께했다. 2023년 기준 인천시를 연고로 하며 K5리그 인천권역에 참가하고 있는 비프로구단은 총 6개 팀(송도FC, 신현FC, 인천서곶SMFC, 남부FC, 송월FC, 간석FC)이 있는데, 간석FC는 이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팀이다. 간석FC는 2019년 출범한 K5리그에 원년부터 참가했지만 FA컵 출전권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에서 광주효창FC, 서울TNTFC 등 전국의 강호 클럽팀들을 격파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간석FC는 K5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FA컵 티켓을 따냈다. 지난 4일 K4 평택시티즌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고독사 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취약가구에 사진촬영을 지원코자 아이포토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웃음이활짝 행복나눔사진관』사업이란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에게는 생신 축하 사진을, 한부모· 다문화 가정에는 가족 사진촬영을 지원하여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통해 삶의 활력를 제공하며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이포토 사진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시 할인, 휴대용 사진 무상 제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움에 직면한 주민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남이 아이포토 사진관 대표는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아이포토 사진관에 감사드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6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 있는 산업재해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이 장관은 세계산업안전보건의날(4.28.)을 맞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참배에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시흥시 소재 2차전지 케이스제조업체인 ㈜진성철강을 방문하여, 산재예방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노·사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산재예방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적시에 확보하고,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 물금읍에 있는 보각사 자비회(주지 유정스님)는 26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각사는 매년 자비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지 유정스님은 “성금은 보각사 자비회에서 직접 쌀과 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보각사 자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