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오는 6월부터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19세 이상 합천군민(공고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취득 시 소요된 실비 중 응시료, 수강료, 자격증 발급비용에 한해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신청, 대상자 선정, 청구, 지원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취업여부, 소득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합천군청 제2청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군청안내'부서안내'일자리경제과'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성구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의 연계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양시설 입소,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올연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명의 장기요양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다올연합의원에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 보호자의 양육 곤란을 이유로 원가정과 떨어져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과의 면접교섭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강화, 가족관계 회복을 도우며 아이들이 원가정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간적·물리적 여건을 고려하는 가족 개별성 존중 원칙에 따라 대상자가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 연령과 가족 상황에 따라 인형, 사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상담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재 그대로의 가족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상담기관과의 연계로 사업대상자에 대한 높은 이해와 상담 전문성을 확보한 수성구는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강화, 보호대상 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대구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는 이도희, 코치에 김종성 지도자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모집, 25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스하키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박진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조직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리틀스포츠단을 지원해 스포츠 저변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간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지원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참여 사업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군은 법적 의무사항을 자력으로 이행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모집대상은 합천군 소재 종사자수 5~50인 미만 사업장이며 모집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선정 순위로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이 우선 지원되며, 산재발생 위험도 순, 신청순 등으로 선정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제공,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서류 작성 등 그 외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등의 지원이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중대재해예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또한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 단체가 지닌 자원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여러 단체와 함께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단체 간 소통, 투명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 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중앙동은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문 및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5기 위원 22명을 재위촉하고 3명의 위원(우기석, 추교훈, 허준오)을 신규로 위촉했다. 지난해 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6기에도 연임해 활동을 이어나간다. 최기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희 임원진을 믿고 연임을 결정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영천시 최고의 주민자치위원회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정신이 누구보다도 투철하신 분들”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최기대 위원장을 필두로 부회장 김재은 위원, 감사 이상용 위원, 사무국장 박희자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6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의 최근 어려운 위기 가구에 대해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문병한 관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 위기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로도 지원 신청이 많다. 동부동 관내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 결정을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희망풍차 사업에 대해 연계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위기 사유에 따라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동부동에는 많은 가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사유의 위기 발생 가구들이 발견되고 있다. 최선의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적십자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영천시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단포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 19팀 5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중년부에서는 위너클럽 우승, 영도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에서는 경산50클럽 우승, 별빛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포항포비클럽 우승, 울주서생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별 우승 클럽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시상금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구를 통해 동호인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영천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익산시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협력해 지역기반 유아 공교육 강화에 나선다. 시는 15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지자체·교육(지원)청·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도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는 교육부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달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원을 확보했다. 세 기관은 유아교육·보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해 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달이다. ’23년에 부동산, 주식 등을 팔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2회 이상 양도하고 예정신고는 했으나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납세자이다. 또한 예정신고 의무가 없는 국외주식과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들도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23년 귀속 확정신고 대상자는 ’24년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 납세자 11만 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5월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우편 안내문도 함께 발송하여 안내를 강화한다. (신고·납부)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홈택스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월31일과 7월31일까지, 2회로 나누어 분납이 가능하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3일 14시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1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 교육(2시간)과 2부 회의(1시간)를 연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2차 역량강화 교육으로 ▲홍천군 주민제안사업 현황 소개 ▲데이터기반 정책수립 과정을 통한 군정사업 발굴 및 제안으로 진행된다. 2부 회의는 홍천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시한 ‘홍천군에게 바란다’ 한줄 정책 제안을 토대로 주민의견서를 작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과정별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와 참여예산 관련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위원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 있게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며 “이번 회의에서 작성된 주민의견서는 추후 진행될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란 예산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데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예산기구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1일 황산동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귀농·귀촌 관계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1년 이내)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실습과 귀농귀촌 이론교육 등을 지원하는 임시거주시설이다. 시는 김제에 전입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택 4호(50㎡), 교육동(327㎡), 텃밭(500㎡) 등 2023년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모집은 4세대이며, 가족 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주거시설과 텃밭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교육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농업부문 후계 인력과 타 산업 분야 유경험 인력을 학보 함으로써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 행사 '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재직 근로자와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근로자가 사연을 신청하면 총 9개 팀을 선발해 자랑왕 3개 팀에게는 40만원 상당, 소개왕 6개 팀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일터로 직접 전달하게 된다.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