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 개최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첫걸음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2일부터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매칭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어른’으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의 특강,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등이 열리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창업가 옥민송의 ‘마이루틴’ 창업 성공 전략 강연도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자기주도학습센터 13개소 선정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도내 8개 시군, 1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으로, 각 지역 학생들에게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과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운영되며,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13개소는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 ▲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로 구성됐다. 각 센터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EBS 강의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의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공·사립 유치원 4~5세 유아 1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의 창의적 놀이와 생활 속 안전교육을 융합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다양한 창의 놀이 공간을 체험했다. ‘거꾸로 마을’, ‘이음 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신나는 책마루’,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테마 공간에서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안전교육관으로 이동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을 체험했다. 가정이나 유치원, 동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교통사고, 지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다. 어린이들은 실제와 유사한 상황 속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두 기관을 넘나들며 놀고 배우면서
경기도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최대 규모 참가단 출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선수단을 파견했다. 도내 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전 종목에 출전해 실무역량을 선보이며, 경기 직업교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경주) 등 경주 일원에서 진행됐다. 선수단은 지난 5월 개최된 ‘경기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들 가운데 종목별 6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3차 산업 실무 능력을 겨루며 미래 산업 인재로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로 모든 종목에 출전함으로써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현장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낸 학생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경기 직업교육 정책이 지향하는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개회식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고 학교장과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선전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본격 시행…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일 여주시에서 동부권역 설명회를 열고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까지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총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 국어·사회·수학·과학 등 4개 과목을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실시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도 병행한다. 단순 지식 측정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해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기본학력 평가 개념과 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지원 방안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사례 ▲결과 활용 및 학생 맞춤형 환류 방안 등이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각 학교가 설명회 이후 평가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하고, 신청한 학교에서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일 첫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된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궁행)은 9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첫 번째 구립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2층 동백홀 강당의 노래교실을 참관한 뒤, 5층 동백레스토랑(경로식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쉼터이자 배움터”라며 “스마트 복지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 회원가입은 60세 이상 동대문구 구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스마트 라운지, 경로식당 등 시설 이용과 인문(세계사), 어학(한글·영어 회화), 정보화(컴퓨터·스마트폰 활용), 취미·건강(서예·댄스·요가), 열린 프로그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 서울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이 오는 2학기부터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마음키움 사회정서 교육의 날」을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초등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됐으나, 앞으로는 모든 학년이 참여해 정서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내년 서울시 전체 학교 확대 운영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사회정서 교육은 ▲자기인식 ▲자기조절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 인식·관리 ▲마음 건강 인식·관리 등 여섯 가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성장을 습관화하고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발달 단계별 5단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조·종례, 자율활동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적용한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지도안, 활동지, PPT, 동영상, 명상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개발했으며, 모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개최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진행된 일본 ‘태양의 집’ 견학 연수 결과 발표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을 공유하며, 선진 복지 현장을 통한 지역서비스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주 시장이 직접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2월 창립 후 같은 해 7월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2030년까지 제2기 생태전환교육 로드맵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30년까지 이어질 6개년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5~’30)」을 수립해 9월 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제1기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확산이 아닌 질적 심화와 내실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1기 계획에서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학 협력체계를 세우며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제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서 실천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제2기 계획은 ‘삶의 전환을 주도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핵심 가치는 통합, 전환, 실천, 협력 네 가지로,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추진 영역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학년별 연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둘째, 학교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체제를 정비하
경기학부모교육, 현장에서 소통하는 배움의 장 열린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감이 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첫 회는 9월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전문가가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한 선착순 신청으로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제는 ▲진로·진학 ▲디지털 시민성 ▲인성교육 ▲인공지능 학습 ▲경기미래교육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는 ‘공감·교감·신뢰감’을 키워드로 학부모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다. 교육은 권역별로 이어진다. 고양(9월 15일), 수원(9월 22일), 남양주(10월 14일), 안산(10월 21일)에서 개최되며,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책 읽는 즐거움,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송파의 가을 가을 햇살이 완연한 10월, 송파책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독서의 시간을 선물한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유튜버이자 작가 김겨울을 초청해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을 주제로 책문화 강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책문화 강연’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 읽기의 의미를 다시 새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송파책박물관은 지난 2019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이다. 개관 이후 책을 매개로 한 전시와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책문화 강연’은 매회 다양한 작가와 독자들이 교류하는 자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 김겨울 작가는 MBC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진행자이자, 30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려고 2020년 이후 5년 만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전국 20% 표본 가구에 포함된 8만3032가구다. 조사 항목은 △성명 △가구주와의 관계 △종교 △교육 정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와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다. 인터넷·전화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조사원(총 418명)이 오는 11월 1일~18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이동 노동자(배달 라이더)들이 이용하는 이륜차(오토바이) 소음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9시~오후 4시 중원구 모란역 이동 노동자 쉼터 옆 모란 제2공영주차장에서 이륜차 소음저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 공무원과 오토바이정비협회 회원, 쿠팡이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나눠주고, 무상 점검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륜차 무상점검은 안전사고 예방과 부품 마모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해 이뤄진다. 오토바이정비협회와 쿠팡이츠 측의 오토바이 정비사 10명이 재능을 기부해 이곳을 찾아오는 배달 라이더들의 이륜차 동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소음 정도 등을 점검해 준다.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일부 소모품은 무료로 교체한다. 배달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소음 저감 수칙, 성남지역 주요 이동소음 민원 발생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릿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오토바이 정비와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배달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소음을 줄이는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힙스토어(Hypstor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브랜딩 개선을 집중 지원하는 성남시 대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3개 점포가 힙스토어로 선정됐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과의 협업은 지역 유망 로컬 브랜드와 대형 유통채널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팝업스토어에는 2024·2025년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209개 점포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들 점포는 △화리화리 성남가천대점(수정구 태평동, 양념주꾸미 밀키트 등) △느티마을 제철소(분당구 정자동, 제철 채소 포카치아·무화과 샌드위치 등) △온푸(분당구 백현동, 과일믹스·과일주스 등) △크로아상 랩(분당구 정자동, 크로플 세트 등) △더 베이글 마켓(분당구 백현동, 오픈 베이글·샌드위치 등)이다. 화리화리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중간관리자 정책역량 강화로 행정혁신 앞장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20일부터 21일까지 안양교육관에서 ‘2025년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행정혁신과 소통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남·북부 권역을 통합 운영해 지역과 직렬, 기관 간의 교류를 촉진했다. 다양한 행정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실행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중간관리자의 정책 추진력과 조직 리더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 방향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전략 ▲신뢰받는 리더의 소통기법 ▲합의 중심의 리더십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의 효율성과 리더의 공감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천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연수는 중간관리자가 행정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