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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 전인대 개막 속 혼조세 지속

중국의 정치적 이벤트가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024년 3월 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번 혼조세는 중국 경제의 미래 방향과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아시아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인대에서 발표되는 경제 정책은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올해 중국 정부가 제시할 경제 성장 목표와 정책 방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인대 개막에 앞서 아시아 증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과 정부의 경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일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상황 등 외부 요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는 중국의 정책 발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은 아시아 지역의 경제 건강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번 전인대에서 발표할 경제 정책과 목표가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의 향후 움직임은 중국의 경제 정책 방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국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증시의 혼조세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중국의 전인대 개막과 함께 발표될 경제 정책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