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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18일 개막…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출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이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부산 수제맥주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의 성지인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로 열린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은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이자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수제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다. 

 

툼브로이는 17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한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로, 6대 후손인 독일인 안드레아가 부산 송정에서 진짜 독일인이 진짜 독일 맥주의 맛을 구현하는 브루어리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갈매기브루잉은 2014년 수제맥주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 레시피를 개발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성장하고 있다. 

 

고릴라브루잉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전문 양조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 중인 한국 대표 브루어리다. 

 

가장 최근에 부산 서면에 자리 잡은 와일드캣브루잉은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의 웨스트 코스트 정신을 그대로 담아 맥주 속에 두 세계를 오가는 오묘한 맛을 담아 내는 막내 브루어리다. 

 

이들 부산 대표 4대 브루어리는 IPA, 페일에일, 라거, 스타우트 등 정통 수제맥주를 비롯해 각 브루어리가 가진 비장의 시그니처 수제맥주를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