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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새 브랜드 팡청바오와 DMO 기술로 바오 5 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세계 최고의 신에너지 자동차 및 파워 배터리 제조업체인 BYD가 새로운 전문가급 맞춤형 서브 브랜드인 팡청바오와 함께 정교한 기술인 듀얼 모드 오프로드(DMO) 슈퍼 하이브리드 플랫폼(Super Hybrid Platform)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DMO 기술을 활용한 새 브랜드의 첫 모델인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SUV 바오 5와 콘셉트카 바오 8, 바오 3가 출시됐다. 

 

BYD 회장 겸 사장인 왕촨푸(Wang Chuanfu)는 출시 행사에서 팡청바오는 프로페셔널리즘과 개인화를 탁월하게 조화시켜 차량 경험을 재정의하고, NEV 지형에 심오한 '혁명'을 일으켜 자동차를 모든 개인을 위한 독특한 맞춤형 자산으로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의 대약진 

 

중국어 발음에서 따온 브랜드명 팡청바오는 정밀함('공식(formula)'을 뜻하는 '팡청')과 민첩함('표범'을 뜻하는 '바오')의 조화를 상징하며,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비롯한 일련의 특화 기술을 도입한다. 

 

팡청바오는 최첨단 신에너지 기술과 다양한 사용자 선호도가 만난 전대미문의 사용자 경험을 구상한다. 광활한 대자연을 여행하든, 레이스트랙을 질주하든, 번화한 도시 지형을 헤쳐 나가든, 고속도로를 순항하든, 가끔 짜릿함을 추구하거나 매일 출퇴근을 하든, 모든 시나리오에 맞는 특별한 주행 경험을 이제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팡청바오는 모든 차량에 차별화된 맞춤형 가능성을 더하기 위해 BYD의 첨단 기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기풍, 수직 통합된 공급망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다. 

 

팡청바오는 새로운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의 융합을 상징하며, 모든 개인의 꿈을 손에 잡히는 현실로 바꿔준다. 

 

DMO 기술: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기의 파워 발휘 

 

이 행사에서 BYD는 혁신적인 DMO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플랫폼을 공개하며 기존 가솔린 엔진에서의 커다란 전환을 예고했다. 이 플랫폼은 팡청바오 차량을 구동해 혁신적인 오프로드 경험을 약속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최고의 기술로 모든 사용자에게 날개를 달아준다. 

 

DMO는 하이브리드를 위해 설계된 BYD의 혁신적인 무하중 프레임과 특화된 오프로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결합했다. 이러한 통합은 고성능 섀시, 지능형 전기 사륜구동 및 오프로드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BYD의 전문성을 활용한 결과이다. 따라서 DMO는 차량 안전,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에너지 소비 사이에서 탁월한 균형을 이룬다. 

 

무게를 늘리고 전복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개조 방식 대신, DMO는 블레이드 배터리와 고강도 강철 프레임을 혁신적으로 융합해 셀 투 섀시(CTC) 기술로 진화했다. 이는 극한의 오프로드 시나리오 동안 배터리 안전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차량 안전을 크게 향상했다. 

 

이 플랫폼은 또한 종방향 EHS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업계 최초의 오프로드 후륜 구동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샤오윈(Xiaoyun) 종방향 고성능 엔진과 같은 기능을 자랑하며, 500kW 이상의 엄청난 시스템 출력과 3만2000N의 탁월한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DMO 차량은 지능형 토크 제어 기술을 활용하여 회전 반경을 3.4미터로 최소화한다. 또한 강력한 드라이브과 정밀한 전자 제어 덕분에 사용자는 DMO로 늪지대, 험준한 산, 자갈이 많은 경사, 기타 여러 극한 지형을 힘들지 않게 헤쳐 나갈 수 있다. 3개의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s)이 장착돼 있어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저속 기어로 전환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DMO는 양쪽 끝에 더블 위시본 독립 서스펜션을 통합했는데, 이 서스펜션은 DiSus-P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과 결합하면 험난한 지형에서도 SUV와 같은 편안한 승차감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가솔린 구동 오프로드 차량보다 연료를 3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DMO는 전기 구동이 지배적인 전문가급 오프로드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다. 이 모델은 20여 년간 BYD의 최첨단 기술 발전과 수백만 대의 BYD PHEV에서 나온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기 모빌리티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증폭한다. 방대한 기술력을 사용한 DMO는 신에너지 차량이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하고 오프로드 차량 설계와 기능에 대한 패러다임을 재조정한다. 

 

앞으로 팡청바오는 DMO 플랫폼이 탑재된 모델을 시작으로 기존 가솔린 차량이 지배적인 오프로드 SUV와 스포츠카 등의 영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 선도적인 기술과 독보적인 제품군을 통한 선구자 

 

팡청바오의 세 가지 모델은 강력한 제품군을 제공해 다양한 개인 선호도를 충족하며, 탄탄한 제품 매트릭스, 그리고 전문성과 개성에 대한 헌신을 입증하고 있다. 

 

슈퍼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SUV로 포지셔닝된 바오 5는 DMO 및 DiSus-P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과 같은 핵심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산업적 미학과 강력한 성능을 원활하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탁월한 안정성과 안전을 제공한다. 

 

커스터마이징을 강조하는 브랜드인 팡청바오는 바오 5에 원활하게 통합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런트 구조를 제공한다. 각 사용자의 고유한 개조 취향에 맞춤화된 유연한 기반을 제공한다. 

 

슈퍼 8(SUPER 8)이라는 이름의 바오 8 콘셉트카는 오프로드 SUV에 대한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공상 과학 배틀필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 디자인은 견고한 통합과 향상된 보호 기능을 보장해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또한 유쾌한 분위기의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모델임을 암시하는 바오 3의 예비 디테일이 공개됐다. 

 

일관된 서비스와 경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팡청바오는 중국 시장에서 초기 단계에 소비자 직접 판매(DTC)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60개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바오 5는 8월 25일부터 열리는 청두 모터쇼에서 첫 오프라인 데뷔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3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5개 지자체 일자리부서, 새일센터, 관내 대학, 노사발전재단, 지역의 청‧중장년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령지청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왔던 사업을 하나의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본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