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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 ‘코카서스 3국’ 신상품 출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모두투어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코카서스 3국' 신상품을 출시했다.

코카서스 3국이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서스 산맥 주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를 가리킨다.

아시아의 서쪽 끝,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코카서스 3국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코로나 이전에 매년 2만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지다.

모두투어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신과 신화, 인간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코카서스 3국 PLUS 타슈켄트 11일'은 세 나라의 매력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일정에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이용해 타슈켄트 관광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아제르바이잔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부스탄 암각화', '시르반샤 궁전', '셰키칸의 여름 궁전'을 비롯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조지아의 옛 수도 므츠헤타의 '즈바리 수도원'과 예수의 외투가 묻혀있다고 알려진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등을 돌아본다.

아르메니아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하흐파트 수도원', '시나힌 수도원'과 바위를 깎아 만든 교회로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게하르트 수도원'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모두투어만의 특전으로 전체 일정 중 5성 호텔 7박 업그레이드와 코카서스 3국, 세 나라의 도시 야경 투어를 일정에 포함시켰다.

또한 미식의 나라답게 아제르바이잔의 전통요리 사즈, 조지아식 피자라 불리는 하차푸리를 비롯해 므츠바디, 킨칼리 등의 독특한 현지 특식을 체험할 수 있어 식도락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8000년의 와인 역사를 가진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에서 와이너리 체험과 프랑스가 유일하게 꼬냑 이름을 허용한 아르메니아에서의 꼬냑 시음 일정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모두투어 박성길 부서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코카서스 3국은 유럽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 화려함은 덜 할 수 있지만 깊은 여운이 주는 만족도는 절대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며 '특히 이번 신상품은 노팁, 노쇼핑에 인기 옵션을 포함했고 한국에서부터 해당 지역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모두 시그니처' 상품으로 코카서스 3국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