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와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최금식)는 오는 11월28일(목) 오후 1∼4시 구청 본관 4층 대강당과 1층 주차장에서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사하! 2013년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사상공단, 녹산공단 등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 80여개사가 참가해 70명 이상을 채용한다.

1층 주차장에는 장애인 채용존과 홍보존이 마련된다. 1인창조·시니어비즈플라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특성화고 코너, 장교·부사관 모집 등 고교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4층 대강당에는 채용존과 이벤트&컨설팅존이 구직자들을 기다린다. 즉석 면접과 채용,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 가능하다. 또한 잡카페, 타로 취업운세, 면접컨설팅 등 이색 부스들에서는 재미와 정보,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에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하구, 부산고용노동청, 사하구 기업발전협의회,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사하구는 취업박람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2030 취업 성공캠프’와 고교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Let's go 사하 기업’을 운영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 심어주기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