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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제공 [오롬 주식회사]

오름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제공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프리미엄 다이어리 제작업체 오롬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326부를 기증했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올해 4월 100부에 이어서 기증한 326부의 다이어리는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사회적기업 임직원에 제공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애쓰는 은퇴 시니어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열 오롬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 때,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인 이들에게 다이어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변화를 이루어낼 기업을 돕는 것, 변화를 위한 일이라고 믿는다. 코로나 19 위기를 딛고 멋진 비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 고 사회적 기업을 특별히 격려했다.

사회연대은행 측은 “오롬 주식회사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온 바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