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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

2021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 공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앞 단계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기간은 7월23일부터 8월 16일 까지 26일간 이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 분야 사업 중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0년까지 134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이 중 26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소관사업(보건, 보육·돌봄, 사회복지, 가사·간병 등) 중,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첫째 조직 형태(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 둘째 사회적 목적 실현(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고용 등), 셋째 영업활동 수행, 넷째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다섯째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한다.

또한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절차는 현장실사(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월중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2020년까지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경우에도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복하여 지정받을 수 없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이승로 성북구청장,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 28일 성북구는 돈암전통시장에서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쿠폰 사용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그리고 시장 상인이 함께해 구민과 직접 만나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비쿠폰은 삶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 정책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큰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성북구 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성북구민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지급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돈암시장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김*옥 씨는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있지만 하루에 손님이 한두 분 밖에 오지 않는 날도 많았을 정도였다” 면서 “소비쿠폰이 지급되어 다행이지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장은 그 혜택을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