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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머무는 도시 만든다…나주시, 청년정책 본격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5대 분야 59개 청년정책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안정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73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나주’ 실현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 중심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와 주거 안정 지원 등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주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나주’를 비전으로 청년 자립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총 5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무 어드벤처 취업 캠프와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면접 정장 대여와 면접 사진 촬영 지원,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서 취업 청년을 위한 0원 임대주택을 올해 15호 추가 공급해 총 150호를 운영하고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자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연 15만 원의 평생학습 수강료를 지원하는 나주애(愛) 배움바우처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에너지밸리 연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역량 강화에 나선다.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 활동 지원과 심리 회복을 돕는다.

 

한편 나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행정인턴제 등을 통해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국토부에 금토2·여수2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먼저 갖춰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금토2·여수2 공공주택지구 추진과 관련해 교통·교육·공원 등 기반시설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금토2 지구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및 기존 금토 공공주택지구와 맞닿아 있어 교통정체가 심각한 지역이며, 여수2 지구 역시 주요 간선도로에 둘러싸인 입지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교통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 확대는 시민 불편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포함해 교통·공원·교육시설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성남금토2 및 성남여수2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 검토의견과 주민 공람공고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지난 19일 제출했다. 또한 분당 택지개발지구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분당 재건축사업과의 연계 및 연차별 재건축 물량제한 철회를 요구했다. 개발 가용지가 부족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