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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디지털 역량 키운다…율곡연수원, 맞춤형 연수 운영

교직원 디지털 역량 키운다…율곡연수원, 맞춤형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교직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활용 능력과 실천 중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부터 7월까지는 ‘디지털 이음 온(ON) 과정’을 통해 교직원 간의 협업과 디지털 배움을 이어주는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16일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는 ‘디지털 배움 온(ON) 과정’이 운영되며,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 및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실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온라인 협업 도구를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현장 맞춤형 연수로 교직원들의 교육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영창 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 대표 연수기관으로서 학교 현장에 디지털 혁신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