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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안양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안양시가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 ,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으로 나누어 항목별로 평가했다. 평가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법이 적용됐다.

 

안양시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체계적인 민원행정 운영과 국민신문고 활용, 고충민원 해결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민원행정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안양시는 행정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과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