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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마약 특사경 도입법 ’ 대표발의

-이수진 국회의원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대표발의-

이수진‘마약 특사경 도입법 ’ 대표발의

-이수진 국회의원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대표발의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1일, 식약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마약 단속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식약처와 지자체 공무원에게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단속에 대한 수사권을 인정하지만, 마약류 단속에 대해서는 수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마약류 단속 공무원들은 범죄를 인지해도 경찰에 고발해 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된 관련 법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개정안에서 마약류 수사권을 전문성에 기초해 행사할 수 있도록 보건,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 등의 직렬 공무원에게만 특사경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 의원은 “마약류 불법 확산이 청소년과 직장인 등 전 계층에 걸쳐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마약류 불법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마약류 단속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사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식약처와 지자체가 보다 전문적인 수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 마약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남혁신지원센터 김상봉 팀장이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 이해와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생성형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 교육과 상담, 복지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이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과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