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우울감 해소를 위해 ‘헬로 홀로(Hello, Hollo) – 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하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살아가는 남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기탁한 2000만원을 활용해 시작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민간 고독사예방관으로 활동중인 이웃돌봄단에 의해 발견된 고립자 중‘외로움 척도(UCLA) 및 우울감 척도 조사’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72명이며 대상자를 발굴한 이웃돌봄단 18명도 도우미로 함께 참여한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첫 시간으로 ‘마음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첫 만남! 마음열기’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연결고리인‘동네 친구’를 맺어 주고, 8일 집에서 홀로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을 모시고 곡성 장미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강화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 해소를 위해 노대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 문을 열고 시설 이용자를 공개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이 가족사랑나눔 센터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가족사랑나눔 센터 1층에 27평(89㎡) 크기로 마련됐으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 센터에서는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자유 놀이를 비롯해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신체활동과 또래 놀이, 숙제 및 독서 지도, 기초학습 지도 등이 있으며,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언어활동과 인성 교육, 예체능 및 과학 교육,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돌봄센터 이용료는 초등학생 자녀의 간식비용으로 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영덕군 물가자미축제 행사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축산면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인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안내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위기가구란 실직휴업폐업 등에 따른 생계 곤란 가구,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 자살 등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 중대한 질병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혼자 사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이며,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 또는 이웃이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누구든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어르신 건강을 위해 카네이션 대신에 장신구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대신에 할머니들이 래퍼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장신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8일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100만 원 상당의 목걸이·귀걸이·팔찌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곡군을 알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수니와 칠공주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 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랩 공연에 필요한 장신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수니와 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 며느리인 금수미 씨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 이사장은 수니와 칠공주의 한글 선생인 정우정 씨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을 검색하며 랩에 필요한 장신구를 마련했다. 박점순 할머니는“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통영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통영시가족센터에서‘2024년 가족애(愛) 축제’를 지난 4일 개최했다. 통영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가족축제를 찾은 300여명의 가족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 날 행사는 장난감은행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직벌룬쇼, 난타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눔 프리마켓, 간식부스 및 업사이클링, 재활용컵 화분 만들기, 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다채롭게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가족문화활동 및 지원사업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고 가정이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가족사업, 가족상담, 가족돌봄,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 자립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무안군 전체 본예산에 2.3%에 해당하는 140여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분야에 배정했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5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며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6,13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7%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은 5.1%보다 높은 비율이며, 심한 장애인 수는 2,481명(40%),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3,658명(60%)로 나타났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한다’고 되어 있다.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실태조사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한신더휴 영천퍼스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영천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200여 명의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간식나눔(팝콘, 슬러시), 체험거리(포토존, 캐릭터 판박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주인공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권리 중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권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궁금한 것은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꿈꾸고, 신나게 놀 권리인 ‘발달권’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사에 참여한 우OO 어린이는 “영천시 어린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친구들과 같이 슬러시도 먹고 팝콘도 먹고 우리들이 진짜 주인공인 것 같다. 오늘 우리들이 가지는 권리를 알게 됐는데 우리가 중요한 존재라고 알려줘서 더욱 행복한 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우리동네해장국제주수눌음오라점’자활기업이 신규로 창업하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마켓프레쉬’자활기업이 3호점 개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2월, 수눌음밥상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시해 한식정식뷔페식당을 운영해 오던 중 사업단의 자활근로참여자 3명이 상호협력해 지난 5월 1일 ‘우리동네해장국제주수눌음오라점’자활기업을 신규 창업하고,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마켓프레쉬’는 2021년 12월 자활기업으로 신규 창업해 마트 2개소와 반찬가게, 치킨집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마켓프레쉬 마트 3호점인 마켓프레쉬 아라점을 개점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2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자의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이나 사업자의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를 말한다. 제주시 자활기업에는 2024년 5월 기준 총 9개소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근로자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 유형으로는 집수리·청소업, 재활용업, 운송업, 마트, 식당·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프랑스의 유력한 정치가로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유일한 프랑스인 독립운동가 ‘루이 마랭(Louis Marin)’의 건국훈장(2015년 애국장)을 전수했다. 강정애 장관을 비롯한 출장단은 7일(화, 현지시간) 오전,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건국훈장 전수 행사를 갖고,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루이 마랭이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해외과학 아카데미(Academie des sciences D’ Outre-Mer) 루이 도미니씨(Louis Dominici) 회장에게 전수했다. 또한,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루이 마랭의 고향인 포(Faulx)시의 부시장 카트린 르프룅(Catherine LEPRUN)에게는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4년 6월의 독립운동가(루이 마랭) 선정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건국훈장 전수는 외교 독립운동의 사례 등 학술연구를 통한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 사례를 재조명하는 등 지난 4월 30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보훈부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주간 및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서비스 활동공간 및 설비관리, 안전관리, 인력기준 등 작년 9월부터 2월까지 제공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지역 내 제공기관과 발달장애인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의 주간 활동서비스(8개 제공기관)와 청소년 발달장애인 대상의 방과후 활동서비스(9개 제공기관)가 있다. 주간 활동서비스는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월 66시간의 바우처가 무료로 제공되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103명,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13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모니터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협약 체결식’을 통해 최종 선정된 경남관광스타트업 24개 사의 힘찬 도약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는 예비(미창업), 초기(창업 3년 미만), 성장(창업 3년 이상), 세 분야로 나눠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100개 기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4개 사를 선정했고, 사업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 후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사무공간(독립사무실), 사업화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이며, 추가로 밀착형 진단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고도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협업 네트워크 구축,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5기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라운딩가든(관광형 가든센터 구축)’, ‘돌산마을협동조합(진해 소재 문화유산 활용 로컬관광 상품 기획)’, ‘바다가정원(무인도 연계 플랫폼 구축)’ 등 예비분야 8개 기업과, ‘진캠핑(모빌리티 연계 캠핑 종합 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업체와 함께 5월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부산항을 통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첫 물량인 8.4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유럽연합(EU)에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케이(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현지 식품 박람회, 케이(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개최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열처리 닭고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삼계탕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된 것은 그간 축산농가, 식품업계,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여 까다로운 해외 규제를 해소한 민관 협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삼계탕뿐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 5월 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만인산농협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을 통한 산지유통 규모화·효율화의 모범사례로 여러차례 소개됐다. 만인산농협은 농식품부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통해 2017년에 비해 2023년 사업 규모가 265% 확대되고, 생산성도 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 유통업체들이 시설채소류 구매를 위해 만인산농협을 찾게되면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소비지와 활발하게 직거래하고 있다. 한 차관은 “도매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❶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제고, ❷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❸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❹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 샘플 배송비 지원 ▲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5월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인턴십 참가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에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230여 명의 인턴을 선발·배치하여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한 230명 중 약 73%는 인턴십이 종료된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