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동등하게 행복하게’ 행사를 개최한다. ‘동등하게 행복하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4월17일 천사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콘서트', 4월18일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3개기관) '주간보호 힐링걷기대회'가 진행되며, 4월20일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나눔 바자회, 먹거리장터, 장애체험'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 참가신청은 4월19일(금)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상 및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날 기념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사달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사달은 지속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협약과 동시에 경추베개를 기부했다. ㈜아사달은 100세 시대 남녀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랜 고민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거듭해 제작한 운동구 및 침구류를 생산, 도매, 유통하는 회사이다. 대표상품인 ‘도리도리 기능성 경추 베개’는 2019년 특허를 받고 식약처에서 의료기 등급 인증을 받은 건강베개이다. 아사달 대표 박영환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지원 사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장애인분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모종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봄맞이 모종 심기는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노래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 ▲봄 채소 초성 퀴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활동하는 과정으로 활동량 증가와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 나아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르신들이 채소를 매개로 하는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별관 3층)에 있으며, 광양시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양궁팀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 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양궁팀 소속 곽형주 선수가 리커브 Open(남녀혼성)부문 7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강희도 선수가 컴파운드 W1(토너먼트)부문 5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달성했다. 2021년부터 결성된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의 양궁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지난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은메달 1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목 1위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은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장애인 양궁장 건립을 위해 사전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광양시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꾸준한 노력이 빛난 결과”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4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이른 봄(음력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만든 된장과 간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행복한 울릉,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울릉군은 2024년 4월 24일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연중 추진중이다. 29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그리고 울릉경찰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4종의 밑반찬을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받으면서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 나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어르신들 가정에 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용품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 부산대학교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지원받고자 하는 관내 장애인은 김해시보건소 물리치료실((330-4540)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물리치료실((330-4850)로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관리 키트 배부로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에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합천군은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10여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제27회 합천군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생태원 관람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지체, 시각, 청각, 언어등 다양한 유형의 관내장애인 4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읍면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평소 멀리 오고싶어도 이동제약이 많아 한번 오기가 힘든데, 따뜻한 봄날 좋은 행사를 실시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 읍면별 차량에 일일이 탑승해 “오늘 하루 근심걱정을 잊고 장애인의 날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어울림 건강교실'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어울림 건강교실'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서부보건소의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과 연계하여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운영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및 개별 상담,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어울림 운동교실(균형 및 심폐지구력 운동, 척추질환 예방 및 관리 운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건강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나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유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4월 23일(화) 착한가게 지정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재료, 전문소방시실공사, 일반전기 공사업체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착한가게 후원 참여에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부는 4월 25일, 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①24년 경자구역위원회 운영계획, ②경기 평택지구 수소관련 업종추가, ③경북 경산지구 유통상업시설 부지 확대, ④여수 율촌2지구 사업기간 연장, ⑤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기준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평택지구는 수소 관련 산업 유치와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수소도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연구개발업 등의 업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개발계획이 변경됐다. 경산지구는 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서비스・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진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구 내 유통상업용지와 복합용지 등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됐으며, 율촌2지구는 공유수면 매립이 늦어져 산업단지 개발기간이 연장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평가는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금번 평가기준 개정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와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항목을 명확하게 구분‧신설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이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전북의 가치를 전하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평가받은 것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중대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예방조치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중대재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특히 도내 50인 미만 기업인들이 중대재해법 대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 기업들에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현재 고용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와 시군도 함께 나서서 우리 지역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대책수립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6월 중순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발표가 예상된다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가 쉽지 않은 길이지만, 도전경성의 자세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성장하자”면서, “30일 발표평가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또한 이후 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저녁, 경상남도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 초청 만찬리셉션을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찬 리셉션은 창원국가산단의 50년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인과 근로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창원국가산단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동원테크 윤동진 대표이사 △세일검사기술(주) 신동인 대표이사 △광호정밀 최상호 대표이사 △성산툴스 이인수 대표이사 △하이에스지 김동범 대표이사 △경남대학교 박태현 교수 △창원산학융합원 이향미 선임에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지사표창 13점과 창원특례시장표창 14점으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창원특례시 표창은 창원국가산단에 10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홍남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영광과 함께, 더 위대한 미래 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4월 25일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HS)는 관세율을 결정할 뿐 아니라 관세당국의 수출입 허가·승인 및 원산지 판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특히, 우리 수출기업이 신고한 품목분류를 상대 관세당국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액의 관세를 추징당하거나 물품 통관이 장기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관세청은 자동차 산업의 수출입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겪는 품목분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제작했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첨단 부품 출현으로 품목분류가 더욱 복잡해지고 국가 간 분류 이견도 많아 지침서(가이드북)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지침 제작 과정에는 완성차·부품 제조업체, 자동차 관련 협회․학회․연구원 및 품목분류(HS) 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산․학․관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