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ESG/임팩트 투자기업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 등 국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협력을 시작했다. 한국사회투자는 '창의적 기술 솔루션(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의 주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코이카 CTS Seed 0 창업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에 참가할 팀을 8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기초, 심화)'은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케냐의 국제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하거나 CTS 프로그램 Seed 1 지원을 희망하는 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교육, 보건, 거버넌스, 물, 에너지, 기후 변화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서울, 2023년 8월 11일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1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3-2024년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의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ESG 코이카-청년중기봉사단',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주제를 기반으로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봉사단으로, 청년들의 해외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목적을 갖고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6∼8월 동안 한국대한사회봉사협의회,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기쁨나눔재단, 지구촌나눔운동 등과 협력하여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164명을 아시아 4개국(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파견단에는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15% 이상을 차지하며 포함되었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국내에서 2주간의 교육과 1달간의 파견기관과의 원격 소통을 통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개발도상국에서 4개월간 다양한 주제별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돼 내년 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환경'을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 대한민국 –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한 가운데, 이 태풍은 기후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의 긍정적인 발전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의 41.5% 급등을 초래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깨끗한 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화석 연료의 지속적인 사용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지구 온난화를 촉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의 결과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상 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하나가 강력한 태풍이다. 태풍은 따뜻한 해수로 발생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은 태풍의 발생 빈도와 강도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태풍 '카눈'은 이러한 기후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목요일 오전 9시 20분 경 한반도 남부에 상륙, 부산을 강타하였다. 부산은 145kph의 강풍에 시달렸으며, 최소 33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2023년의 환경 발전과 에너지 위기, 그리고 기후 변화의 복잡한 상호 작용은 지구의 미래를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독립유공자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13명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법무부는 최재형 선생 등 독립유공자 13인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134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독립유공자 13명의 후손은 러시아 9명, 중국 6명, 미국 2명, 캐나다 2명, 카자흐스탄 1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국적증서를 받은 남인상 선생의 후손(현손) 김용남 씨는 '할아버지께서 지금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신다면 그때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고 생각하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대검찰청(과학수사부) 등과 공조해 DNA 검사를 거쳐 독립유공자 후손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발굴해 국적을 부여하고 있다.
KSEN 황인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공신력 높은 지속가능성 지수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하여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 이 지수에는 현재 국내에서 40여 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평가 기준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14개 부문 및 300여 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은행의 편입은 그간의 ESG 성과와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인권 경영 등의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 전 세계 상위 20% 수준을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업은행은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수상과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 편입 등 다양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KSEN 김인효 기자 | 익산시의 '이웃애(愛) 돌봄단'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해 놀라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돌봄단은 29개 읍면동에 걸친 민·관 협력 돌봄단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정 발굴에 힘을 쏟으며,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반기 동안 돌봄단은 약 1,690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혀졌다. 공적급여 신청, 긴급복지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다이로움 나눔곳간 등을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애 돌봄단의 뛰어난 사례 중 하나는 '춘포면'에서 발생한 사례이다. 돌봄단은 자녀가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반찬 등을 제공하여 고독사를 예방했다. 또한 '마동'에서는 열악한 주거지를 변경해야 하는 어르신들을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사를 지원하여 거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오산면의 돌봄단은 전화가 없는 고독사 의심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유선 전화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며, 삼성동 돌봄단은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본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인증 마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기업은 제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제주 양조장에서 제주산 원료와 자체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제주도에서 최고로 신선한 농산물을 보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은 지역 농민들과 함께 고질적인 농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주본초협동조합의 상품을 확인하면, 제주본초 메밀꽃 제주전통주, 공항술술세트, 제주본초 유채꽃제주전통주, 본황칠 통장어 국내산 민물 장어즙, [이즙이맛즙] 제주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즙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담은 것으로, 제주의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주의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기업의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KSEN 황인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부정수급 적발사업 및 각종 평가 미흡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차년도 예산 편성 시 부정수급 적발사업은 폐지하고, 각종 유사 및 중복사업은 폐지하거나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보조사업이나 감사원 등 외부 지적 사업은 원칙적으로 폐지 또는 전액 삭감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의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가 '미흡' 또는 '매우 미흡'으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산은 최대 50%까지 삭감할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보조금의 편성, 집행, 결산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집중 관리하고자 한다. 먼저, 자치단체가 내년도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시 부적절한 사용이 적발된 사업, 유사 및 중복 사업, 성과 평가 결과가 '미흡'으로 판단된 사업 등은 폐지, 삭감 또는 통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를 강화하여 평가의 세부 기준을 개선하고, 평가방식을 상대평가로 개선하여 우수한 보조사업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사업은 패널티를 부과
KSEN 김인효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감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체험을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전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예술의 창작과정을 체험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가는 신청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여 선발될 것이며, 총 60명의 예술가가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은 두 단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워크숍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두 번째 워크숍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을 마친 후, 선발된 5개 단체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우수한 2개 단체는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추계예대 손혜리 교수, 임선경 연출가, 99아트컴퍼니 장혜림 안무가가 주 강사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단체별로 전문 코칭도 받게 된다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가 지난 7월 27일(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 이노버스(대표 장진혁)와 함께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부동산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노버스 측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 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내 페트병 수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 및 운반을 위해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의 플러스팩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연계해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본사 주출입구 왼쪽에 설치 운영 중이며, 이후 주민 접근성이 좋은 경북대학교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도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플라스틱 페트병 재자원화 사업이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동~정자역 10.90km, 지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사진)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 송파에 뜬 'MZ산타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송파구에 특별한 산타들이 찾아온다. 송파구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송파구의 대표적인 연말 청소년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고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매년 꾸준히 참여자가 이어질 만큼 호응이 크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산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별로 나뉜 참가자들은 선물 포장, 카드 작성, 댄스와 퍼포먼스 연습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출정식을 열고 산타 복장을 갖춘 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아울러 지구대와 소방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찾아 연말 감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 여러분이 환한 불빛 아래서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체험마을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