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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에 주의하세요!

여러분을 노리는 교묘한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호 혹은 비밀번호, 예금의 이체등을 절대 전화나 문자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혹시라는 생각이 든다면 해당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처리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셋째, 경찰를 믿고 협력해주십시오. 예방이 가장 좋습니다만 만약 신분증을 촬영을 요구하거나 모르는 휴대전화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설치하였다면 즉시, 본인의 전화가 아닌 주위분들의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를 이용하여 112 신고를 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보이스 피싱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모두가 예방에 동참한다면 이러한 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보이스 피싱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시 강조드립니다.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은 예방입니다. 그리고 의심이 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행동이 느껴지신다면 그 즉시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

 

함평경찰서 112관리팀장 노병상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