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성남농협 한마음축제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2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성남농협 행복나눔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농협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 간의 결속을 다지며 성남농협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농협의 발전과 농협 입지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농협이 계속해서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 황토체험장 조성 기존 캠핑장 안공폭포 모험놀이터에 즐길거리 더해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안구 안양동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성 사업은 기존 보도블럭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총 170미터 길이의 맨발 산책길과 12제곱미터의 황토체험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사업은 올해 8월에 착공해 이달에 준공됐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이 투입되었다. 시는 시민들이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족시설과 신발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병목안캠핑장과 인공폭포, 모험 놀이터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병목안시민공원은 이번 맨발산책길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자연 친화적 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 걷기 열풍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
체계적 하자 관리 지원으로 안전한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실무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하자 관리를 위한 실무교육을 24일 경기도교육청율곡교육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체계적인 하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시설 담당자 160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회차당 40명씩 총 4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과 하자 접수, 처리, 관리 절차에 대해 학습하며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익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유지 관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실무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경기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자 관리 실무 역량을 높여 시설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자랑스러운 안양시 재능장학생 조우영 KPGA 투어 에서 프로 및 우승 10년간의 꾸준한 지원 – 한국 골프의 미래를 밝힐 안양의 젊은 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의 재능장학생 조우영 선수가 KPGA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승리는 그의 가능성을 더욱 입증했다. 조우영 선수는 안양서초, 신성중, 신성고를 졸업한 안양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재단으로부터 총 1,810만 원의 장학금을 7회에 걸쳐 지원받았다. 그는 2021년 재능장학생 갈라쇼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우승 후 조 선수는 안양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재육성재단에 떡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불 이재민 발생 가정 훈련 -안양소방서.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시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참여 안양시는 23일 동안구 비산동 비산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양소방서와 함께 진행된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관악산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직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 토론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산불 진화, 피해 수습 등의 종합 훈련이 이어졌다. 시청 16개 부서와 16개의 민간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만안경찰서, 한림대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훈련에 동참해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각 기관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산업진흥원 2024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설명회 및 창업교육 개최 우수 중장년 창업자 발굴과 성공적 창업 기업 목표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2일,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4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설명회 및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렸다. 진흥원은 창업 교육에 앞서 안양 중장년 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안양, 수원, 의왕)와의 합동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창업 교육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성공 창업을 위한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 전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회계 교육 등이 포함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창업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주)로드맵 안양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기탁금 전달시에 저소득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차량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로드맵(대표 조은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은 2022년부터 안양시 유망창업인증기업(Blue100)으로 인정받으며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올해는 안양산업진흥원의 '안양시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약 5천만 원의 기술고도화 비용을 지원받았다. 조은비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로드맵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친수 .치수 모두 갖춘‘명품하천’ 안양천 조성에 총력 주거지와 하천 도시와 도시 연결하는 연결하는 ‘수평적 래드마크 공공정원’ 안양천의 자연을 가꾸고 명소화하기 위한 안양시와 인근 지자체들의 노력이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 백운산에서 시작해 군포, 안양, 광명을 지나 서울의 금천, 양천, 영등포, 구로구를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약 32km 길이의 하천이다. 지난해 4월, 안양천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인근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광명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맡았으며, 군포시는 환경영향평가, 의왕시는 문화재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정원 조성은 주거지와 하천, 도시 간 연결을 중점으로 하여 수평적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식물들이 선별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천의 주요 구간은 안양시가 담당하고 있으며, 석수체육공원과 안양예술공원 등이 인접해 시민들의 방
최대호 안양시장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시 ‘스마트도시’ 선진사례 발표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과 간담... 한중관계 발전 지방정부 역할론 등 논의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최 시장은 22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40분 동안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인공지능(AI) 방범 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등 안양시의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발표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양시의 혁신적 행정 서비스를 부각했다. 또한, 안양시는 지난 14일 국제연합(UN)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서를 받는 성과도 이뤘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한중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 전에는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과 간담회를
서울시교육청.주프랑스 독일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유럽 10개국 한국어교원대상 연수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원장 김현진) 및 주독일한국교육원(원장 이지선)과 협력하여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에는 유럽 10개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어 교사 38명이 참가하며, 각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상황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참가국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으로,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수법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포함해 현지 실정에 맞는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어 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의 다+온센터 강사를 초청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법을 제공하며, 에듀테크 활용 교육은 현지 인프라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유럽에 알리는 기회이며, 전 세계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