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7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정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대응 훈련이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과장,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제작한 ‘비상시 전시 전환 절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도시안전과장이 ‘2025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지역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맞춤형 교육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주간 동신대학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실용 중심의 수업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전 영역을 집중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나주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지역 정보를 영어로 배우는 수업과 함께 세계와 한국의 역사 퀴즈, 레벨별 회화 활동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사전 시험과 면접을 통해 실력에 맞는 반에 배정돼 수업에 참여했으며 모든 활동은 원어민 교사와의 실전형 대화를 중심으로 구성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캠프 종료일인 지난 6일에는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수료식이 열렸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등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도시 순천의 미래, 마을스테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그리는 치유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핵심 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체류형 치유여행 모델 ‘마을스테이 쉴랑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지속가능한 치유도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한양대 관광학부 겸임교수)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고유의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순천형 마을스테이의 방향성과 주민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유도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치유도시와 마을스테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치유도시 순천의 정책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6일 농기계 전문기업 ㈜티와이엠의 호남플라자 개소식을 열고 나주 혁신산단 입주와 함께 농기계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입주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집적화를 통한 농기계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와이엠은 지난 6월 나주 혁신산단 내 부지에 1단계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추가 건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나주시는 호남권 농기계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960년 설립된 ㈜티와이엠은 연 매출 약 6천억 원, 종업원 1천여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농기계 전문 중견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75%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티와이엠은 국내를 넘어 세계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티와이엠 호남플라자가 단순 전시와 수리 공간을 넘어 농업인들의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플랫폼이자 더 큰 제조 및 생산시설을 나주에 확장하는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나섰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E-8)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 및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외국인 이주노동자(E-9)를 중심으로 폭언, 폭행, 괴롭힘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계절근로자에 대한 사전 예방과 보호 강화 그리고 제도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현장 점검은 근로 현장과 숙소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거시설 적정성, 임금 지급 실태, 최저임금 준수 여부, 폭언 및 폭행 발생 여부 등 인권침해 중심 항목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및 차년도 추진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 농가와 근로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
무더위 속 깜짝 선물… 송파구청에 ‘팥빙수 트럭’ 등장 (사진) [무더위 속 깜짝 선물 ] [ 송파구청에 팥빙수 트럭 등장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달콤한 선물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송파구청 주차장에 ‘팥빙수 트럭’이 깜짝 등장해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가 주최하고, 구청장이 함께한 이번 팥빙수 나눔행사는 한여름 더위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특별한 격려의 자리였다. 트럭 앞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빙수를 맛보려는 직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무실 게시판에는 “점심 먹고 팥빙수 먹으면 너무 시원하겠네요”라는 댓글이 올라오며 기대감도 컸다. 옛 추억이 담긴 전통 팥빙수는 직원들의 당을 채워주고 웃음을 되찾게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날 청사 밖으로 나와 직접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빙수를 건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노조 지부장과는 격식 없이 인사를 나눴고, 직원들에게는 소속 부서를 묻거나 “연일 폭염에 고생이 많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직원들은 “시원한 팥빙수 덕에 기분도, 몸도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준비된 팥빙수 약 700여 그릇은 2시간 만에 모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내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성남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개편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통신기술(I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민 중심의 고품질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5년 2월 개편 이후 11년 만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 정보 제공 구조를 시민의 관점에서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 주로 이용하는 전자 민원과 신고센터,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을 ‘소통‧참여’ 메뉴로 통합해 전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각종 시민 행사 예약과 신청 창구도 일원화하고,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도입한다. 첫 화면과 세부 메뉴 화면은 최신 정보통신기술 추세를 반영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인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 조성을 위해 연계 방식을 표준화하고, 연계 정보 관리를 강화한다. 앞선 2월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잔라남도 나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선진 수처리 및 환경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제주시 연동제성마을회 주민들(21명)에 이어 5월 동신대학교 탄소중립 실천 활동 강사(14명), 7월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 및 시설 운영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견학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 운영 현장 확인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단체 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빛가람 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수처리 공정, 악취 저감 설비, 물 재이용 시설 등을 확인하고 시설 내 설치된 관제센터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운영 관리 체계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특히 방문객들은 “생활하수가 적정하게 처리되어 호수 유지수로 재활용되는 등 자연으로 되돌아가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직접 보면서 도시 환경을 지키는 필수 시설이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주시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2025 정원예술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정원으로 나온 예툰 in 순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인 300여 명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 등 6,000여 명이 여름밤 예술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취타대 행진과 LED 퍼포먼스를 포함한 개막공연, 지역 청소년과 협연한 오케스트라 무대, 웹툰과 연계한 예술전시·체험 등 세대 및 장르 간 경계를 넘는 융복합 콘텐츠는 순천의 예술적 역량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얼음물, 부채, 방석 등 폭염을 대비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운영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순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도시 순천 브랜드작품’ 4편은 도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브랜드작품은 예술제를 넘어 순천시의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상징적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센터 회의실에서 순천시가 중점적으로 키우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과 발효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농생명 자원을 기반으로 발효식품 분야를 함께 연구하고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관련 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효산업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가진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기술과 순천시의 발효 소재 및 관련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발효식품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1월 26일(수) 저녁 7시 탭댄서 Donkey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소울 밴드 ‘We’re Friend’의 공연 ‘Groove Under the Snow’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탭댄스의 리듬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 된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겨울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We’re Friend’는 발끝과 몸짓으로 비트를 만들어내는 탭댄스에 재즈·소울 밴드의 연주를 더해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살아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 공연 ‘Groove Under the Snow’에서는 탭댄스를 통해 눈 위를 밟는 듯한 경쾌한 리듬을 전하고, 재즈 사운드로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계절의 감성을 표현한다. 또한, 재즈 스타일로 편곡된 익숙한 캐롤과 팝송의 탭댄스와 밴드가 즉흥적으로 주고받는 교감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과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들의 무대는 기존 공연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겨울철 가족·연인·친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홍성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생활 속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중도일보사가 주관하여 전문 진행요원의 사회 아래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안전문제가 출제됐다. 참여 학생들은 물놀이 안전, 화재예방,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등 총 1,700문항을 기반으로 구성된 문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광희 홍성부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예시문제가 출제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패자부활전도 이어져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든벨 도전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소방서와 홍성경찰서에서 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폐소생술체험, 지진안전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0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주관으로 ‘제32기 노인대학 및 제9기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노인대학 103명, 노인대학원 62명 등 총 165명의 어르신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며, 그들의 학업 성취와 노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화환과 축하 영상, 다채로운 공연들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학업과 지역사회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어르신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모범 유공자 4명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노력상 4명·개근상 34명·학업성적 우수자 4명에게는 노인회 지회장상과 노인대학장상이 수여됐다. 하동군의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3월부터 약 9개월간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학사일정을 진행했으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활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주시는 문해학교인 충주열린학교의 ‘감자꽃중창단’이 21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열린학교 문해학습자들로 구성된 감자꽃중창단원 30여 명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중창단의 일곱 번째 정기 공연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또한 박경환 테너와 이은주 소프라노의 공연, 충주시 합창단, 충주 레이디스 싱어즈 등에서 특별출연해 문화의 다양성을 꽃피우는 감미로움을 더했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을 통해 언제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감자꽃중창단의 공연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감자꽃중창단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자꽃 중창단은 열린학교에서 연령의 한계를 넘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고령층 문해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19년 창단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배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은 ‘가을맞이 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날(0일·5일 오일장)에 맞춰 열렸다. 행사에서는 대중가요, 고고장구 연주 및 밸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은 즐겁고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는 그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