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물과소금 수유리우동집 이종석 공동대표로부터 사랑의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즐겁고 건강한 새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이 필요한 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1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美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대표이사 김삼정)와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니쿼화이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반도체 설계자산(IP),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기업으로, 한국(성남),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말 유니쿼화이는 대구에 신규법인 아이디어스투실리콘(I2S)을 설립했으며,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에 위치한 유니쿼화이 한국지사는 향후 연구소로 전환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구의 팹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의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및 우선 채용 ▲지역 내 투자 확대 등으로, 양 기관은 대구시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니쿼화이 본사가 AI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함에 따라 I2S는 시스템반도체(SoC) 설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예총 강희수,정가은,고진경 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수상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공동 추최한 글로벌문화예술인대상 시상식이 1월31일 복합문화공간 아르떼에서 개최되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하며 창작혼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국제교류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올해 제15회 시상식에는 단체 역대 수상자 중 최연소의 주니어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무용가 대상에는 덕원중학교 고진경, 무용예술인대상에는 명덕여자중학교 정가은 문화예술인 대상에는 덕원여자고등학교 강희수 양이 수상했다. 강희수,정가은,고진경 10대 청소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SBS영재발굴단에서 노력과 실력, 열정과 프로 근성이 탑재된 영재 무용수로 발탁되어 무용 꿈나무들과 시청자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위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1위 한국현대무용협회 1위 및 한예종,한양대,세종대,상명대 등 유수대학 무용콩쿠르 1위를 수상했으며 2023KUACE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KACIEA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를 뛰어넘는 최고 득점으로 컨템포러리 부문 그랑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0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함평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과 수급자에 대한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계획 수립하여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수립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지속 보호 심의 ▲전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 의결사항 보고 ▲자활사업 지원 계획 수립 및 전년도 자활사업 추진 실적 보고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30%에서 32%로 상향되어 1인가구 기준 월 최대 9만원이 인상되고, 의료급여에 있어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는 등 신규로 수급 혜택을 받는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완화된 수급자 선정기준에 따라 수급대상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군민이 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특히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2일 시행에 들어간 버스 노선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에 참여한 부서 및 읍면동에 대해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개편된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3,937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확대에 따라 지난해 예산 대비 41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청, 성북시니어클럽,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전년 대비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성북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21개), 사회서비스형(17개), 시장형(9개), 취업알선형(1개) 등 48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30일 발대식을 거쳐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용돈벌이를 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됐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기준 전년도 27만 원에서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기준 59
경기도에서는 오는 2월 6일, 경기도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주관으로, 2024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 조직 관계자, 그리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이다. 참석 방법은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참석 방법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접속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관련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https://buly.kr/APsAmgN)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각 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조직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밀가루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해 명절마다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과 ㈜디앤씨바이오(대표 이동훈)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포도주스 28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21년 7월 창립한 이래 재해 피해 가구,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실천 및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서현 단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포도주스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음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타사랑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까지 잘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포도주스는 영천시종합복지센터 및 영천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항저우, 중국 2024년 1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에는 보안 산업에도 흥미로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현재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진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응하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같은 첨단 기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첨단 IoT 솔루션 및 비디오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주시하고 있는 이러한 혁신적 변화는 더욱 스마트하고 선제적이며 예측 가능한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도 대폭 제고해주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하이크비전은 올해 보안 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1. 기계의 인식 능력 강화를 가속화하는 AI AI는 기계의 인식 능력을 강화하여 보안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가시광선, 오디오, 엑스레이, 적외선, 레이더 등 다양한 기술과의 통합이 이뤄낸 결과로 풀이된다. 한 가지 예로, AI 이미지 신호 처리(AI-ISP) 기술은 비디오 이미징을 혁신하고 지능적인 노이즈 감소를 통해 고품질의 시각적 효과를 창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