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유쾌한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반전 가득한 전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오늘(2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맘대로 집’ 대표로서의 열정적인 모습과 달리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인선도 카메라를 향해 집중하고,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촬영 중에도 인테리어 책자를 함께 보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에 훈훈함을 더한다. 깔끔한 수트핏으로 재벌 3세 박성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현민은 끊임없이 대본을 확인하며 캐릭터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여름 부실 사업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년안심주택 임차인들이 선순위 뿐만 아니라 후순위까지 보증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선순위 임차인은 11월부터, 후순위 임차인은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받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최우선변제 임차인은 선순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12월부터 지원받는다. 아울러 민간사업자의 ‘청년안심주택’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주택진흥기금을 활용해 토지비 융자지원, 건설자금 이차보전 한도를 확대하고 유사한 피해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사업자에 대한 재무건전성도 철저하게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강화, 보증보험 가입 시점 조정 등 법령개정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다. 서울시는 최근 청년안심주택 일부 사업장에서 불거진 보증금 미반환 사태와 신규 인허가 급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청년안심주택 임차인보호 및 재구조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현재 청년안심주택은 80개소 총 2만 6654가구로 문제가 생긴 곳은 공공임대주택을 제외한 민간임대주택으로 △잠실동 센트럴파크(134가구) △사당동 코브(85가구) △쌍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이하 KPGT)가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에서 진행되는 ‘KPGA 경북오픈’에서 ‘어나운스 키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나운스 키즈’는 어린이 갤러리가 경기 시작 전 티잉 구역에서 출전 선수의 이름과 주요 성적을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골프 대회 관람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 갤러리가 골프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어나운스 키즈’는 ‘KPGA 경북오픈’에서 올 시즌 2번째로 시행된다. 지난 9월 21일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는 매원초등학교 김태양 어린이가 챔피언조 선수들을 직접 소개했다. 당시 김태양 어린이는 “2022년부터 이 대회가 열리면 항상 대회장을 찾아 갤러리를 했다. 이런 기회가 찾아올 줄은 몰랐다”며 “정말 떨렸지만 그래도 연습을 많이 해 선수 소개를 할 때는 자신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KPGT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KP
서울시교육청,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발표 공립 4.73대 1, 사립 11.85대 1 기록…유치원 분야 경쟁 치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일 발표한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공립학교 평균 경쟁률은 4.7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고 선발 인원은 줄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학교는 298명 선발에 1,4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자 수 1,217명에서 15.8% 늘었지만, 선발 인원이 345명에서 298명으로 줄어들어 경쟁률이 3.53대 1에서 4.73대 1로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교사가 10.96대 1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 3.29대 1, 특수학교(유치원) 8.63대 1, 특수학교(초등) 3.87대 1이었다. 국립학교는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로 2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4.5대 1을 기록했다. 사립학교는 초등·특수 분야를 합해 20명 선발에 23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1.85대 1로 공립보다 훨씬 치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세부 시험장소와 안내 사항은 10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6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 21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Ⅰ(일반과정)과 매주 토⋅일요일 수업으로 5주간 총 64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Ⅰ(일반과정)은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Ⅱ(전문과정)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의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심판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Ⅰ(일반과정) 100명, 과정Ⅱ(전문과정) 50명으로 이수 요건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정Ⅰ(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성(B/C) 보완 방안을 마련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초 성남시는 지난달 예타 신청을 추진했으나, 교통수요 분석의 핵심 자료인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 배포가 늦춰지고 정자동 백현마이스사업과 복정역 포스코홀딩스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경제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미뤘다. 시는 이미 2024년 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개발 수요 반영 △공사비 절감 방안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제성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예타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원 중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국비 확보가 관건이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일부 평가기준을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5개 신도시 중 분당에만 적용돼 주민 불만이 컸던 △이주대책 지원 여부 △장수명주택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완화된 세부 내용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기준을 ‘전체 세대 수’에서 ‘증가 세대 수’ 기준으로 변경 △장수명주택 인증 등급을 ‘최우수’에서 ‘양호’로 하향 △추가 공공기여 비율을 부지면적의 5%에서 2%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주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재건축 참여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항목들은 당초 예정구역 간 차별화를 위한 기준이었으나, 오히려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완화로 초기 사업 단계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선도지
송파구, 독감 백신 무료접종 실시…어린이·임신부·어르신 우선 대상 서울 송파구가 환절기 독감 예방을 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절기의 가장 큰 변화는 백신 종류의 변경이다. 기존의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장기간 유행이 없는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를 제외한 3가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무료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 전 기간의 임신부 ▲의료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송파구민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에는 14세부터 64세 사이의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 수급자(1~2종)가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접종 전에는 반드시 대상자별 지정 의료기관과 일정, 준비물 등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
안양시, 추석 연휴에도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영 안양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인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으로, 이번 추석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되면서 이용자 부담이 줄었다. 현재 안양시는 법정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해 서비스 안정성도 강화했다.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며, 신청이 접수되면 교통약자 전용으로 배정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 수요 증가를 반영해 차량을 71대로 증차했다. 연휴 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10월 5일(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착한수레 이용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나 앱, 홈페이지에서, 바우처택시는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400-7990)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약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