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 지 송정작은도서관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화 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작은도서관, 큰 예술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성인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민화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 예술적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했다. 민화 특유의 전통미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과 캘리그라피의 감성적인 손글씨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일상 속 소소한 아름다움과 마음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작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장성자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고통의 시간을 헤쳐온 스스로를 위로하고 선물처럼 다가온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어린이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낸다. 장성자 작가는 삶 속에서 마주한 감정의 결을 섬세한 색감과 따스한 터치로 표현해왔다. 특히 작가가 겪어온 시간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하며, 사랑과 위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이다. 작가는 “예술은 스스로를 치유하고 세상과 다시 이어주는 다리와 같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1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장,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 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시장상 26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2명 ▲농협시지부장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상 부문에는 고품질 쌀·식량작물·과수·화훼·농업 6차산업화·여성농업인·한우·낙농·친환경농업 등 농업 발전 핵심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농업인대상 부문 15명이 포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에서 ‘집들이 오픈데이’ 행사를 열고,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어린이집을 학부모와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립 공원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1,39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정원 93명(현원 80명)의 영유아와 교직원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보육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과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창호 교체, 냉·난방기 교체, 조명 개선, 화장실 및 조리실 리모델링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과천문화원의 임시보육공간을 활용해 보육 공백 없이 서비스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오픈데이’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추진 경과와 개선된 환경을 공유하고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2025년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담양군이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한 ‘음악강사 파견사업’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음악강사 파견사업’은 전문 음악강사를 각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해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악기교육과 합주 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10개 지역아동센터 151명의 아동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노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영재지역아동센터 아동 22명이 오카리나로 연주한 ‘아파트’, ‘소다팝’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난타, 칼림바,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웠다”며, “이런 경험이 아이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아동발표회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