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고 이상희 대위 순직 33주기 추모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구재평, 박종각 의원이 지난 1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고 이상희 대위 순직 3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상희 대위는 1991년 비행 훈련 중 항공기가 민가에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붙들고 순국했다. 그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로 공중사격 비행 실습 중 사고를 당했다. 성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추모식을 열고, 기념사업회를 통해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추모식에는 성남시민과 성일고등학교 동문들도 함께하며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날의 숭고한 결단을 기억하며 국민 안전과 나라를 위한 헌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고인의 고귀한 희생이 국민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 성료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4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했다. 발표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공유와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또한 미디어아트 전시 도슨트와 디지털 음원 제작 기념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송 스튜디오 체험, AI 음원 제작, 입체음향 체험 등도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청소년방송 사업은 학생 제작지원단, 방송 장비 교육,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된다.
디지털 교육으로 경기미래교육 한 걸음 더 나아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 정책의 방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디지털 교육, 한 걸음 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내용의 디지털화로 학습의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인성을 균형 있게 키우는 방향이 논의됐다. 전문가 패널로는 조병영 한양대 교수, 이은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용우 청계초 교사 등이 참여해 디지털 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다루었다. 2부에서는 현장 교원 50여 명이 직접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초·중등 학교별로 하이러닝 활용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AI 정보교육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역량 진단 도구와 AI 윤리교육 자료 등 정책 연구 내용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큰 공감대를
청소년 성장 돕는 긍정심리학 기반 놀이 프로그램 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긍정심리학 기반 프로그램 ‘물음표(?)를 찾아 떠나는 놀이탐험대’가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인성, 신체, 두뇌활동을 결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팀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긍정적인 사고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상담가와 학교 교사가 참여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에 마감됐다. 지난 7월 방학 특강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인식, 협력,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배워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일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3일 안양시청 별관 사랑뜰에서 ‘2024년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교수진, 자원봉사 대학생,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과 연계된 사업이다. 만 5세 아동에게 자원봉사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대학생 35명이 참여해 율동극, 블랙라이트 인형극, 게임, 역할극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집 12곳의 215명을 대상으로 봉사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유아기 자원봉사는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도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심사를 신청하고,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 이어 도교육청 남부청사까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며 성과를 이어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은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한 결과를 인정받는 제도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안전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도교육청은 근로자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전보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 중대 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교육기관 내 위험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안양시, 산모에 축산물꾸러미 지원…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양시는 관내 산모 2258명(2024년 11월 기준)에게 5만 원 상당의 우수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635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예산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50%씩 분담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로, 거주증명과 출생증명이 완료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축산물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산모는 한우세트, 한돈세트,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24년에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안양시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모가 걱정 없이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보건·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 -올해 말일까지 납부하세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구내 등록된 자동차 10만 9천 대를 대상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고지서는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기간에 해당된다. 이번 부과는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및 말소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진행됐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고 간편하다. 인터넷(ETAX)과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등), 전용계좌, 은행 CD/ATM,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이메일이나 SMS로 고지서를 받고 납부까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동시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공제가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체납으로 인한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본격 추진 안양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진행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안양시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부터는 대상 아동에게 매주 5일 분량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고, 안양시와 시의회가 대상 아동 발굴과 사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방안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성과 나눔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과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운영 과정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교육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6개 기관에서 운영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등을 공통 과제로 설정했다 . 또한, 시범사업 기관 간 협력과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고 전문가 집단을 통해 교육과정과 예산 관리까지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지정기관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