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이끌 청년창업가 총 12팀 선발총 12팀에 500만원 지급…3개원 간 전문가 컨설팅도전·월세 평가서비스, 반려견 배설물 수거함 등 다양음식점에 수제맥주 재료 및 레시피 제공,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반려견 배설물 등을 처리하는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개발, 임차인을 위한 평가 빅데이터 서비스...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예비 청년창업팀이 선발됐다.국토교통부는 청년창업가 육성대회에 응모한 총 82팀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12개의 우수창업팀을 도시재생 분야 예비 청년혁신스타로 선정했다. 청년창업가 육성대회는 국토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프로그램이다. 도시재생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2년간 지원한다.수도권(그외 지역 포함), 충청·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눠 권역별 4팀씩 창업의 기회를 잡았다. ‘메이더스’는 반려동물에 주목했다. 모두의 즐거운 산책을 위해 반려동물 외출시 발생되는 배설물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수거함을 개발한다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빅 포레스트’는 강원 태백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신용보증기금, 4일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 열어지난해 공공부분 사회적금융 절반 이상 공급…허브 역할 ‘톡톡’신용보증기금(신보)이 지역과 국민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에 이어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정도 추진할 계획이다.신보는 4일 서울 중구 신보 서울서부영업본부에서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세부계획을 밝혔다.신보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심사시 평가를 우대하거나 매출 채권보험료·경영컨설팅 비용 할인, 기업연수기회 우선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정을 추진하고, 공정무역제품 구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용적 성장을 견인하는 ‘사회적금융 허브’로서 사회공헌의 폭을 넓히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또 대구 본점 인근 초등학교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등 신규과제를 추가하고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신보의 활동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 가치의 확산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자금공급의 55%를 차지하는 등 사회적금
4일 곳곳에서 착한기업 위한 장터 열려인천 부평 ‘마을공동체’ 위한 행사 진행서울 연신내 ‘착한기업 살리기’ 초점공휴일과 주말 사이에 낀 금요일은 애매한 기분을 들게 한다. 평일인데 평일같지 않은 느낌, 직장이나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소소한 일상 탈출을 꿈꾼다면, 이번 금요일 음주 대신 착한소비로 불태우는 건 어떨까.부평에서 전하는 사회적경제 ‘우리 함께 행복하게’ 인천시 부평구는 4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2019 사회적경제 마을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부평을 누비다, 행복을 나누다!’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마을공동채애 초점을 맞춘다. 사회적경제가 지역 주민들의 삶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마을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를 만날 수 있다.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돕는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바른마켓’에서는 착한 소비를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우리동네 이주민 공동체 다울빛 이주여성연합회를 비롯한 마을공동체는 체험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전달한다. 또 아이쿱 생협이 공정
[4일까지 내년도 지원사업 공모 연간 6000만원씩 최대 5년 간 지원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로 신청]정부가 2023년까지 사회적 농장을 100곳으로 늘리는 등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내년도 지원사업 공모 마감이 임박했다. 사회적 농업에 관심을 갖고 준비 중이라면 공모에 도전해봄직하다.사회적 농업은 농업을 기반으로 돌봄을 실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달리, 치유와 재활, 농촌생활 적응이 주목적인 까닭에 장애인·고령자·청년실업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 복지·교육 종사자, 주민 등 지역사회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활성화된다. 또 농업을 다기능·다각화하고 경영의 전문성을 높여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만성정신질환자 등을 재활하는 ‘행복농장’, 청년농부를 양성하는 ‘젊은협업농장’, 농촌 노인 복지를 실천하는 ‘여민동락 공동체’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지역별로 4일까지 내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농업법인, 사회적경제조직,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 지역에서 사회적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지역주민 지역상인 전문가와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로 해방촌에서만리동까지 3.5Km 정원길을 만들다버스장과 인도 사이, 경사로, 폐지를 쌓아두던 빈 터, 애매한 수직화단, 듬성듬성한 데크사면... 누구도 관심갖지 않았던 마을 곳곳의 자투리땅이 도심정원으로 피어난다.서울정원박람회가 3~9일까지 개최된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시재생형 박람회다.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정원‧조경기업까지 총 500여명의 참여했다.공간 구성부터 기존 박람회와 차별화된다. 대형공원에서 넓은 부지에 화려한 볼거리 위주의 정원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점(지역)을 70개의 정원으로 이으며 정원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서울 남산 아래 오래된 동네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을 지나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지는 3.5㎞ 길은 동네의 역사와 상징을 담은 정원길로 꾸며진다.이번 정원박람회의 주무대는 해방촌(용산2가동, 후암동). 공원녹지가 부족한 노후 도심주거지인 만큼, ‘어딜가든, 동네정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자투리땅 곳곳에 32곳의 정원이 들어섰다. 1968년 문을 연
SK그룹이 포스코(POSCO)와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해 협력을 논의 중이다.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상무는 2일 서울 서린동 SK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포럼에서 "최태원 SK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회동을 가진 후 사회적 가치와 기업정신이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하다는데 공감한 이후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SK가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의 다양한 방안들이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큰 틀 아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우선 지난 1년 간 SK가 준비해 온 사회적 가치 측정 기준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정해지지 않았다. 강 상무는 “글로벌 표준화 작업도 협력 가능하며, 각 사의 비즈니스가 다르지만 광양·포항·울산 등 양사의 공장이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SK그룹이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국제표준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사적 차원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같이 만드는 ‘DBL(Doub
LH, 사업 분야별 사회적경제 연계방안 수립·시행제도 개선·돌봄사업 추가 위탁 등 상생·협력 강화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LH 주요 사업별 연계방안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한다.1일 LH에 따르면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LH 주요사업 분야의 업무 단계별로 지원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수준을 진단한 뒤 5개 유형, 10개 사업모델을 수립해 사업과정과 연계하고, 현행유지·지속확산·신규도입의 3가지로 나눠 지원하는 방안이다.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입주계층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주거서비스 협업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구체적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계층이 사회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법령·지침 등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경보수·입주청소 등 기존 위탁업무 이외에도 가사대행이나 꿈높이선생님과 같은 일부 돌봄사업의 운영을 사회적경제조직에 추가로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도시재생 분야에서는 공공지원건축물과 지역 내 생활SOC의 운영·관리에 대한 위탁 등을 사회적경제와 연계한다. 주민 참여 프로
유통업계가 달라졌다. 높았던 사회적경제기업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문턱을 낮춘 것이다. 과거 희소성과 고급화에 주목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착한 기업을 발굴·육성을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이다. 수익의 일부나 제품을 기부하는 것보다 기업의 특성을 살린 활동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전략이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착한 기업에게는 단비같은 기회다.지난 7월 친환경 사회적기업 모어댄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입점했다. 국내외 명품이 즐비한 곳에 상설매장을 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모어댄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국내외 셀럽이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자동차시트의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제품에 반신반의하던 시선 속에 이룬 성과다. 더욱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명소 중 하나다. 모어댄의 제품이 디자인과 품질 등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업사이클링 제품은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편견까지 깼다. 롯데면세점에서도 윈-윈이다. 매달 모어댄이 면세점 매출의 1%만큼을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기부하면, 롯데면세점은 동일한 금액을 매칭(matching) 형태로 기부한다. 사회적기업과의
1~9일, ‘2019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마을별 탐방 및 체험 코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한양 600년의 역사를 담은 성곽마을. 도시재생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 곳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가 열린다.1일부터 9일까지 ‘2019 성곽마을 주민한마당-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 축제가 개최된다.앞서 서울시는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성곽마을 재생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성곽마을 재생사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 자산을 특화하고 주민이 성곽마을의 가치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섬으로써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에서는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성곽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마을주민과 지역재생활동가들이 탐방해설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마을 곳곳을 누빈다.올해는 성곽마을 가치 공유 박람회, 성곽마을 탐방주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중구 남소영광장에서 ‘성곽마을 가치 공유 박람회’를 개최해, 성곽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성곽마을 재생주체로서 공동
서울시, 11월 10일까지 악기 기증·나눔 캠페인 진행시민·학생에게 재기증…생활오케스트라 연주 등 예정어린 시절 배웠다가 묵혀둔 바이올린, 취미를 위해 구입했다가 손을 뗀 어쿠스틱 기타...집 안에서 잠자고 있는 악기를 나누는 캠페인이 시작된다.서울시는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0일 동안 악기 기증·나눔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기악시험이나 전인교육, 치유처럼 다양한 이유로 악기를 배우는 학생과 시민이 늘어나는 추세다. 악기는 구입할 때는 비교적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막상 사용하지 않게 되면 처지 곤란인 경우가 많다. 바이올린이나 첼로와 같이 신장에 따라 맞춰야 하는 악기는 더더욱 그렇다. 시는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증받아 이를 시민·학생들에게 나누고, 생활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악기 체험·교육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기증 받은 악기는 낙원악기상가 내 악기수리 장인의 도움을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세척, 수리, 조율 과정을 거친 후, 낙원 생활문화지원센터에서 수혜자에게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악기가 필요한 시민이나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악기 수
서울시교육청, AI 인재상 제안…19일 ‘AI 인재양성 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AI 교육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 인재상’이 제안된다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재상은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한 결과물로, 실제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 양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전제로 한 ‘AI-X 시대’에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 인간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수학과 정보 등 핵심 기반 과목 강화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오픈 마이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은 빛가람동에 소재한 ㈜무공엔지니어링 김지훈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금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으로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천면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자연 체험이 결합된 ‘함께 꿈꾸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오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를 찾아 ‘우주드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우주 키링 만들기’를 실시한 후,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수확 체험 및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놀이와 예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