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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감성 충전 100% 예술이 되다

21일까지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개최

폐자원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전시

청계천이 새활용 예술 공간으로 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으로 창작한 예술작품을 통해 재생과 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사회적기업 위누, 노벨리스코리아, SK텔레콤과 함께 21일까지 ‘제5회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 행사를 개최한다.

청계광장에서 광통교 구간에서 업사이클로 진화하는 도시의 모습이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형상화된다. ‘업사이클 시티’를 주제로 알루미늄캔을 활용한 조형물을 전시하는 ‘라이프 업’,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메지시를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한 ‘아트 업’, 스폰지 바느질 아트 등 폐자제를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밖에 알루미늄캔 재활용 캠페인과 VR 및 AR 체험관도 운영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