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회적경제조직 25곳에 20억 지원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조직 200개를 육성한다. 이를 위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남장에서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약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선발해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임대료 수익을 활용할 계획이다. 사회연대은행은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을, 함께일하는재단은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판로 개척을 각각 지원한다.구본환 사장은 “지난해 5월 수립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조직 200개를 육성하는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는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인천공항 같이가요, 가치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네팔, 베트남 등 공정여행을 진행하는 등 포용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올해 첫 공모주민 수요 맞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기대문화의 창의성·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받는다.문체부는 올해 처음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고용 친화성과 지역 친밀도가 높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문화 분야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예술법인·단체(문화예술진흥법 제7조), 스포츠클럽(생활체육진흥법 제9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하도록 지정 대상을 다양화했다.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 ‘드립위드 앙상블’, 신진 미술작가 발굴과 예술 컨설팅을 진행하는 (주)에이컴퍼니, 공정관광을 통해 지역 문화, 경제 발전에 힘을 싣고 환경도 보호하는 새로운 관광모델 확산, 활성화에 기여한 (주)트래블러스맵 등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중이다.문화체육관광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 문체부의 문화·체육
공공기관·국가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소극적사회적기업 16.3% 늘어났지만 구매증가율은 소폭 상승윤후덕 의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비율 의무규정 필요” 정부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과 달리,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구매 증가율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의 수가 증가한 데 반해 공공구매는 소극적인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11일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공공기관과 국가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의 전년 대비 구매 증가율은 감소했다.사회적기업은 2015년 1460곳에서 2018년 2122곳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연평균 13%씩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기업의 수는 전년 대비 16.3%나 늘어나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공공기관과 국가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증가율은 둔화됐디. 공공기관은 2016년 0.25%에서 2018년 0.23%로, 국가기관은 0.03%에서 0.13%로 증가율이 0.01~0.1%에 그쳤다.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구매율도 낮았다. 공공기관은 2018년 2.27%에 불과했고, 국가기관은 0.98%로 나타나 1&도 되지 않았다. 특히 기획재
가심비 생각하는 당신, 지갑들고 마켓으로 떠나라!12일 올림픽공원서 ‘홀가분마켓’…청년사업가 등 160여개 셀러 참여11월 3일까지 일요밀마다 ‘세종 마을 이야기’…프리마켓·공연 등 진행요즘 소비자는 더 이상 호구를 사양한다. 싸고 많은 것보다 의미있고 공정한지를 따진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할 수 있다면 좀더 비싸더라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 덕분에 마르코로호, 목화송이협동조합, 에이드런, 제리백, 낫아워스와 같은 착한 기업의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잇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속담처럼, 가치있는 소비는 하루, 일주일 혹은 한달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한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가을 주말, 더 기분이 좋아질 방법을 궁리한다면 가심비 100% ‘착한 제품’을 구입하는 건 어떨까.지갑은 홀쭉해도 마음만은 뚱뚱해지는 하루 평소 보기 힘들었던 소상공인의 제품이 대거 모이는 마켓이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홀가분마켓’이다.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홀가분마켓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으로 손꼽힌다. 소상공인과 청년기업, 사회적기업 등 약 160팀의 셀러(Selle
사람 중심 도시재생과 한옥 생활 SOC 등 높은 평가올해 도시대상의 영예는 서울 종로구에 돌아갔다.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도시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해 19개 지자체가 도시대상 본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학회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히 생활 인프라의 많고 적음을 넘어 실제 주민의 이용 편리성을 반영하는 등 질적 평가를 강화했다. 더불어 스마트도시 추진,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등을 적극 발굴, 도시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지자체를 배려했다.대상을 차지한 서울 종로구는 새뜰마을사업 등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종로구의 지역자산을 한옥을 다양하게 활용한 점이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한옥 동주민센터인 혜화동주민센터를 연 데 이어, 청운문학도서관, 상촌재 등 한옥과 생활인프라를 접목시켜 주목받았다. 2010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꾸준히
마을공동체 행사 곳곳에서 개최주민이 직접 기획·구성한 ‘망우만끽’마을기업 소개 ‘강원마을, 청춘을 담다’ 체험부터 기업 소개, 정책 간담회까지 다양 조선시대 마을은 행정단위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두레와 품앗이 등을 통해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이웃이자 구심점이어었다. 기초단위끼지 선거권이 확대됐음에도 오히려 주민 자치의 힘이 줄어든 것은 산업화, 핵가족화 이후 마을의 의미가 퇴색한 것도 한 몫했다.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구체적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시면서 마을공동체가 복원되는 모습이다.티 내지 않아도 우리 곁에서 자라는 마을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시와 강원도에서 각각 열린다. 마을공동체의 기능과 저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람과 마을을 잇는 ‘공동체의 힘’서울 중랑구에서는 12일 ‘제4회 꽃망우리 마을축제 망우만끽’을 연다. ‘사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공동체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준비부터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망우동 마을공동체인 ‘마을과 아이들’이 단독 주관했지만 올해는 주민과 공공, 학교
‘로컬라이즈 업 페스티벌’ 12일 개최로컬라이즈 군산 성과 확인할 수 있어소셜벤처 활성화로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훨체어 여행 등 누구나 즐거운 축제 구성근현대 건축물과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라남도 군산. 한국인이 찾아야 할 100곳 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한 이 곳은 최근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다.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가들이 둥지를 틀고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다.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인구 유출까지 진행됐던 군산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로컬라이즈 업 페스티벌(Local:Rise UP Festival)’이 12일 군산 영화타운, 로컬라이즈 타운 일대에서 개최된다.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한 23개 팀이 참여한다. 1박2일 부모워크숍이나 군산을 소재로 한 개임앱 체험 등 청춘의 기발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소셜벤처의 이색 굿즈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아이템들. 군산 청년들이 8개월 간 가획하고 성장시킨 ‘군삼밤’ 푸드트럭은 별미다.장애없이 누구나 군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걷기 여행’은 추억거리다. 군산 로컬 스토리텔러와 함께 군산을 누비노라면 시간이 순삭
LH 재생사업으로 조성… 취·창업 지원공간문화예술 7팀, 관광여행 7팀 등 18팀 입주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문화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이 입주단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실직자·지역주민·청년의 재취업 및 신규 창업을 위한 공공 창업 지원공간이다. 오는 12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운영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플랫폼 내 창업LAB에 입주할 18개팀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LH는 7월부터 2개월간 전국의 예비 창업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50개팀이 가운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문화예술 분야 7팀, 관광여행 분야 7팀, 기타 분야 4팀 등 최종 18개 팀이선정됐다.LH는 심사시 경남지역 창업자에 보다 많은 입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지가 경남에 위치한 팀에 가점을 부여했다. 선정된 팀들의 주요 창업 아이템 또한 통영지역의 전통 설화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공연, 나전칠기 상품제작, 공정여행 프로그램과 수산물 판매 플랫폼 등 지역 특색을 활용,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더했다.플랫폼에 입주하게
7일 염곡동 본사서 ‘사회적가치 2.0 추진체계’ 발표일자리·상생협력·사회적약자·책임 확산 등 목표 밝혀KOTRA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KOTRA는 7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본사에서 ‘사회적가치 2.0 추진체계 발표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포용적 상생협력 실현 ▲사회적약자 글로벌화 ▲사회적책임 확산 등 4가지 전략목표를 세웠다.KOTRA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추구하고, 경영과 실무사업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사회적 약자 배려, 인권·안전·환경 등 균등한 사회 발전에 절실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KOTRA는 앞으로 업무 관련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선택·집중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서비스 문턱도 낮춰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소재 중소기업, 협력사 등을 위한 ‘글로벌 역량 제고 프로그램’도 맞춤형으로 다듬었다.또 사회적가치 실현을 핵심 원리로 삼고 추진과제를 수립·시행·평가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독서와 결실의 계절인 10월, 사회적경제를 시민과 함께 ‘열공’하기 위해 지자체들도 바쁘다.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조에 발맞추면서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자산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비슷한 시기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다루는 교육이 진행된다.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창업에 초점을 맞춘 실무교육부터, 도시재생 전반을 다루는 심화교육, 직접 연대와 협력의 힘을 느끼는 경험형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경기 안성시는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16일과 17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셜벤처를 다룬다.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를 창업하기 위한 실무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비니지스 모델링 정립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짜여졌다. 안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midory80@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로 하면 된다. 앞서 안성시는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통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지난 교육과 연계해, 소셜벤
서울시교육청, AI 인재상 제안…19일 ‘AI 인재양성 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AI 교육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 인재상’이 제안된다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재상은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한 결과물로, 실제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 양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전제로 한 ‘AI-X 시대’에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 인간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수학과 정보 등 핵심 기반 과목 강화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오픈 마이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은 빛가람동에 소재한 ㈜무공엔지니어링 김지훈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금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으로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천면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자연 체험이 결합된 ‘함께 꿈꾸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오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를 찾아 ‘우주드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우주 키링 만들기’를 실시한 후,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수확 체험 및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놀이와 예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