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또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AI‧디지털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미래교육 방안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 3개다. 3개 주제는 지난 16~22일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희망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공모 참여는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 공무원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 신청은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등급에 따라 교육감 표창과 부상금을 수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제안 제도를 적극 운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교원힐링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희망교원 120명을 대상으로‘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활동 지원의 일환이다.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과 감성적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인문학 전문강사가‘좋은 삶을 위한 감성 인문학’이란 주제로 인문학 테라피를 진행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실내건축학과 교수가 배려와 애정의 공간을 통한 교사와 학생의 소통과 공감의 내용을 다루고, 세 번째 시간에는 영화치료 전문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시간에는 가야금 연주자의 전통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교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여유를 회복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30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질문하는 학교' 우수 수업사례 나눔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 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창의력·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우수 선도학교’를 말한다. 교육부 선도학교 중 부산에는 초등 1교(백양초), 중 3교(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특수 1교(부산혜원학교) 등 총 5곳이 있다. 행사에서는 덕원중, 연산중, 동수영중 등 3곳의 선도학교 수업사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 질문하는 국어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라는 주제로 강신혜 교사(경남 창원 명지여고)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행사를 통해 선도학교 성과와 질문교육 실행을 위한 구체적 수업방법을 공유함으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전문성 강화…성 사안·화해 중재 중점 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특정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폭력 사안이 점점 더 다양화·지능화·복잡화됨에 따라, 성 사안과 갈등 조정, 화해 중재 분야에 대한 전문적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성 사안 관련 조사관 80명, 갈등 조정 및 화해 중재 분야 조사관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연수를 실시한다. 성 사안 연수는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학교 내 성 사안 특성과 조사 방법, 대면조사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9일부터 30일까지 안양 트리니티에서 진행되는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갈등 해결 철학과 이론, 안전한 의사소통 기술, 갈등 분석 및 회복적 질문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성 사안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둔 조사 과정이 필요하다. 경미한 사안의 경우 교육적 접근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학교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능력도 요구된다. 김영규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지난해는 조사관 제도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재발 막는다…가해학생 특별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폭력 사안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해 학생과 양육자 대상 ‘회복적 특별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개발·보급하고, 교원 대상 연수도 실시한다. 설명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근거해 가해 학생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회복적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유해 환경, 왜곡된 성문화, 디지털 공간 등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 신뢰와 참여 중심의 성찰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원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과 협력해 5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희망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기초과정과 대면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기초과정은 청소년 성폭력 현황과 설명서 안내, 심화과정은 성인지 감수성 강화, 사례 분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심리 상태와 환경 요인을 고려해 교육적 개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성폭력은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가해 학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미소드림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4일 ‘2025 미소드림 한마당’을 열고 미디어교육을 통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소통하며 함께 꿈꾸는, 오늘은 미소드림 하는 날’을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1부는 ‘미소드림 진로 콘서트’로, KBS 문성훈 PD가 ‘미디어, 나의 꿈을 찍다’를 주제로 방송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비전을 나눴다. 청중과의 토크도 함께 진행돼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2부는 미디어 체험마당으로 운영됐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미소드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체험 부스에는 방송 뉴스 제작, 영상 크리에이터, 딥페이크 윤리교육, 디지털 시민 포토존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심상웅 센터장은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민성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온가족 행복마실’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행복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유보통합 실현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온가족 행복마실’은 5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가족 행복 성장’ 부모교육 ▲놀이 미술 체험 ▲해아뜰 자율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모교육과 놀이 미술 프로그램은 오산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이 직접 개발해 운영하고 있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유보통합 정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 어린이집과 평택 지역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의 가족도 특별 체험에 참여한다. 진영란 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 1주년 맞아 가족 체험 행사 열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개원 1주년을 맞아 24일 ‘아하놀이터 첫돌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토요가족체험 참여 유아 50가족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및 가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마술 공연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1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과 유아들이 직접 쓴 축하 편지 전시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정재영 원장은 “지난 1년간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우리 기관이 전국에서 주목받는 유아 놀이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교육의 공공성과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청 기간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및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별 홈페이지 또는 별도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및 장학사가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그리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18 문화제가 지난 24일 금남로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문화제는 ‘소년, 금남로로 온다’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이 행사를 기획하고, 5·18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민주주의·인권·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소년의 숲‘ 전시, 학생 참여부스 31개·교사단체 참여부스 2개 등 총 33개 참여부스 운영, 2개 초청공연, 20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온라인퀴즈대회, 민주성회, 5·18플래시몹, 5·18 방탈출 게임 등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은 5·18과 관련해 AI의 허위 정보 판별, 올바른 정보 제공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예술고등학교 한국화 1학년 학생들은 태극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거리공연을 통해 댄스, 밴드,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기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재현2575(20)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정재현은 7일과 8일 양일간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4타로 ‘12회 대회’ 챔피언 김태우(27)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정재현의 경기력은 매서웠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 정재현은 5번홀(파3),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재현은 1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이날도 7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정재현은 2위 김태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정재현은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부모님과 누나를 비롯한 가족과 항상 많은 신경을 쏟아 주시는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남서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비오는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서 열린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지난주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라 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1라운드에서는 공동 6위, 2라운드에서는 공동 8위, 3라운드에서는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최종일 아쉽게 2타를 잃어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나 공동 25위 이내에 들면서 본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경기를 잘 마무리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주에도 찾아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 열심히 경기하겠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비오에 이어 노승열(34)과 ‘불곰’ 이승택(30.경희)이 1언더파 70타 공동 56위,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2오버파 73타 공동 130위로 1라운드 경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윤치원 기록위원이 KBO 리그 역대 8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윤치원 기록위원은 2002년 10월 11일 대구 한화-삼성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이후 2013년 6월 2일 잠실 넥센-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7년 7월 23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1,500경기, 2021년 8월 19일 수원 LG-KT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윤치원 기록위원은 8일(금) 창원 KIA-NC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윤치원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김현수가 KBO 리그 역대 4번째 2,500안타에 4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현수가 2,500안타를 달성한다면 한화 손아섭, KIA 최형우, 박용택(전 LG)에 이어 4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김현수는 2007년 4월 8일 시민 삼성 전,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2007시즌 99경기에 나서며 87안타를 기록하면서 예열에 들어간 김현수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늘려 나갔다. 특히 데뷔 3년차와 4년차였던 2008, 2009시즌에는 각각 168, 172안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시즌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현수는 두 번의 1위를 포함해 총 8시즌에서 안타 부문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기복 없는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이 2,500안타라는 대기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현수는 2008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활약한 매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역시 7월 30일 잠실 KT 전에서 시즌 100번째 안타를 달성하며 전 삼성 양준혁, 박한이에 이어 역대 3번째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황송공원(금빛로2번길 41)에 신축한 실내 어린이 교통교육장을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교육장을 방문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안전을 배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공간 마련을 목표로 실내 교육장 신축에 착수했으며, 약 2년 반에 걸친 준비 끝에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해당 교육장은 연면적 498.75㎡ 규모로, 교통안전뿐 아니라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까지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야외 교육장(1093㎡)도 함께 유지되며, 앞으로는 실내외 교육을 병행해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체험교육이 가능해진다. 성남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만 4세~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회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