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추진경제적 자립 목표로 임팩트투자 등 지원정부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성장·성숙기 기업 사업도약’을 추진한다.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재원조성 모델 개발’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재정적 도약을 유도했다면 올해에는 임팩트투자 등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사업 필요성·혁신성·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한 뒤 사업 자금 지원 외에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분야별 심화컨설팅 등을 함께 지원한다.선정기업들의 예정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크굿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관객 참여 형식에 게임 요소가 접목해 제작한 몰입형 게이미피케이션 연극 ‘몽타주시퀀스’를 무대에 올린다. 에이컴퍼니는 ‘브리즈 아트페어’를 통해 젊고 감각적인 예술을 선보인다.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도 예정돼있다. 커즈앤컴퍼니는 미혼모와 함께 만든 천연 디퓨저를 해피빈 공감펀딩으로 진행한다.이밖에 공공공간·어반플레이·지노도예학교·키뮤·핀즐·하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 42곳 중 29곳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도내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박차…50개 기업에 인건비·개발비 지원전라북도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화를 위해 재정지원사업을 펼친다.30일 전북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0개 기업에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재정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예비 사회적기업 42곳 중 29곳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월평균 매출액 또한 2017년 5600만원에서 지난해 5980만원으로 7% 가까이 늘어났다.이로 인해 9월 기준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은 243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사회적기업은 137곳, 인증사회적기업 106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인원의 48.3%가 취약계층이었다.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이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38개 기업 164명에 대한 인건비와 11개 기업에 대한 사업개발비 2억 2800만원, 1개 기업에 대한 인프라 조성비 1200만원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 높은 우수 사회적기업 7곳을 선정했다.진흥원은 사회적가치 지표(Social Value Index·SVI)를 측정,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는 물론 경제적 가치 창출이 높고 기업 혁신의 측면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기업들을 뽑았다.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인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 은평구에서 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의료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편견 및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일반병원에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트렌스젠더 진료(연간 9400여건) 및 매뉴얼 개발・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장애인·와상 환자 방문 진료, 성소수자 청소년·노숙인 검진, 성폭력 피해여성 진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먹거리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청밀’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 및 농산물 전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11명이었던 취약계층 고용인원을 지난해 20명으로 늘렸다.공공급식 기업인 ‘푸드앤디자인 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
서울시,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 마중물 사업 마무리지역의 역사 문화 자산 활용…채석장전망대·원각사 등 개관서울 종로구 창신·숭인 일대는 조선 수도 한성의 내사산 중 하나인 낙산 자락에 위치한 성 밖 마을이다. 물이 맑고 골짜기마다 풍치가 아름다워 조선시대 문신들의 집이나 별장지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서울에 석조건물을 세우려던 일제에 의해 채석장으로 탈바꿈하는 비운을 겪었다. 광복 이후 채석장 사용이 중단되고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상경한 이주민과 피난민이 채석장 일대로 모여들면서 마을을 이뤘다.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해 대대적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지정 해제됐다. 이후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창신·숭인에서는 지속가능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은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약 83만㎡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의 마중물사업과 이를 보완·확장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포함한다. 마중물 사업은 오는 11월 문을 여는 채석장 전망대와 내년 3월 창신3동 공동이용시설인 ‘원각사’ 개관만을 남겨 놓고 있다.이 과정에서 모두 뜯어내고 싹 고치는 대신, 과거와 미래의 공존을 택했다. 역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 개최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공동 활용가능한 평가시스템 구축사회적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평가시스템이 구축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인이 체감하는 금융권의 문턱은 아직까지 높은 상황,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조직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해당 시스템은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평가시스템을 공개했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사회적경제기업, 금융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시스템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논의가 이뤄졌다.앞서 신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 사회적성과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같은 해 12월 사회적경제계 현장 및 전문가의 목소리와 금융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지표를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평가모형을 완성하고, 유관기관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오픈 플랫폼 형식의 웹기반 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했다.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
전북연구원,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제언‘완주군 로컬푸드처럼 지속가능한 모델 만들어야’농촌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농촌지역애서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동체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 등을 통해 농촌경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의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돌봄을 함께 수행한다. 아 과정에서 농업을 다기능·다각화하고 경영의 전문성을 높여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와 관련, 28일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사례를 통해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완주군은 로컬푸드 방식으로 농업구조를 재편하고 로컬푸드를 넘어 사회적경제로 농촌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개별 조직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사례로 손꼽힌다.완주군의 사회적경제는 2008년 ‘로컬푸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컬푸드 꾸러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거점농민가공센터 등을 통해 농촌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로컬푸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해결해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검찰이 기소한 것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유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이다.박 시장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인터뷰에서 “기술과 혁신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전 세계에 공유경제가 다가온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도히 밀려오는 하나의 사회적 혁명인데 또 한편으로는 택시업계가 참 고민”이라며 “택시기사가 7만명이고 가족까지 치면 거의 20만명이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가 달렸다. 서울은 7만대라는 고정된 (택시)총량 제도 범위 안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검찰이나 사법(부)에서 판단할 문제이기는 하다”며 “우리 사회는 무엇이든 갈등으로 점철되는데 사회적 동의가 중요하다. 이런 것이야말로 고민하고 논쟁하면 답이 나온다고 본다”고 말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28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인 VCNC 박재욱대표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11인승 승합차와 운전기사를 이용한 콜택시로 본 것이다. 이에 따라 공유경제와 혁신 모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추진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최대 발주기관으로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반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쉽을 뜻한다. 개발도상국의 노동 및 인권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LH는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국내외의 불공정한 경제상황과 거래행태 개선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무역 실천에 동참했다. LH는 그동안 진주 충무공동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 운동, 공정무역 시민강사 양성과정, 공정무역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 참여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사용을 장려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이번에 공정무역 인증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 신청 및 인증을 추진해 공정무역운동을 공공부문에서 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 임·직원대상 정기교육을 비롯해, 사옥 내 홍보물 비치·홍보, 국내·외 행사 참여, 회의·행사에 공정무역제품 사용, 사옥 내 공정무역제품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서울숲 소셜벤처 EXPO’ 개최‘다 같이 페스티벌’ 주제로 실질적 판로 지원·투자 연계소셜벤처 엑스포(EXPO)가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다.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 소셜벤처기업, 바이어, 대기업 등 총 14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엑스포가 열리는 성수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된 곳이다. 소셜벤처기업 320여개가 집적하면서 자생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졌다. 구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소셜벤처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올해에는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라는 주제로 소셜벤처들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투자연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벤처 비즈니스 가치장터’에서는 소셜벤처의 판로 지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GS홈쇼핑, 11번가 등 21개 대기업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37개 소셜벤처 부스에 방문해 각 기업 판매 물품 품평회를 갖는다. 현직자의 시각에서 평가하는 만큼,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LED실내조명등, CCTV 등 2개 품목경기도가 광교 신청사에 ‘상생’의 가치를 입힌다. 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도내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업체에 우선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에서 생산 및 납품이 보편화된 LED실내조명등과 CCTV(영상감시장치) 2개 품목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기관에 구매대행을 의뢰함으로써 품질과 함께 업체 선정에 있어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앞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사 건립공사 시공 공동수급체(컨소시엄) 7개 업체 중 6개 업체는 도내 업체로 선정한 데 이어 건립공사 현장에 지역 내 생산 자재 및 장비를 우선 사용토록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물품구매나 사업발주 시 동일한 조건일 경우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며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의 우선구매 제도를 경기도 신청사에 먼저 적용하여 ‘억강부약’, ‘공정경기’라는 경기도정을 모범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인규 기자 kse
서울시교육청, AI 인재상 제안…19일 ‘AI 인재양성 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모든 학생을 위한 AI 교육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교사,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AI 인재상’이 제안된다는 점에서 교육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인재상은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한 결과물로, 실제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 양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전제로 한 ‘AI-X 시대’에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초역량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능력, 인간 중심의 문제 해결력을 강조한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수학과 정보 등 핵심 기반 과목 강화를 포함한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4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오픈 마이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은 빛가람동에 소재한 ㈜무공엔지니어링 김지훈 대표가 지난 1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지난 2024년에도 금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주민으로서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금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천면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자연 체험이 결합된 ‘함께 꿈꾸는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오전 중흥 골드스파&리조트를 찾아 ‘우주드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관람하고 ‘나만의 우주 키링 만들기’를 실시한 후,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수확 체험 및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하순혜 나주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자연 속 놀이와 예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