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운드 2020년 입주기업 모집공고[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기업 사무공간]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에 따라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사무공간에 입주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이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활성화와 비즈니스모델 및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유망업종을 발굴 육성한다.또한 사회문제해결 및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비즈니스 전반과, 공간, 관광, 문화예술, ICT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기술, 커뮤니티디자인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점 브랜드개발 및 상품제조, 마케팅등 서대문구 기반과 연계한 특화상품을 만든다.소셜라운드 입주기업은 회의실, 교육장, 네트워킹 공간, 지역자원과 연계, 판로 및 교육컨설팅, 홍보지원 등 기업별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제공 혜택이 주어진다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지원하고자 2017년 3월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서대문형 사회적경제 모델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6일 사회주택 활성화 및 입주 청년에 임차보증금 무이자등 지원을 하기 위해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사회주택관리 업무협약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서울시 사회주택 입주 희망 청년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임차보증금을 대출하고, ㈜사회주택관리가 대출이자 1%를 부담하여, 청년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2020 청년주거금융 α프로젝트’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독립생활청년(만 19세~39세)에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여 주거 안정을 돕고, 주택임대차 교육과 주거환경 모니터링, 재무관리를 실시하여 자립의지를 높이는 사업으로 입주자격은 서울시내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청년1인 가구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로 제한된다.한편 서울시 사회주택은 청년 등 주거약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사회적경제주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공급하고 운영하는 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한다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착한대학생 학자금 대출사업’을 실시하고 총 3,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저금리 대
청년연대은행 토닥은 기초조합원교육 –조합원설명회 -토담학개론 참여모집청년연대은행 토닥은 청년들이 서로도우며 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청년협동조합이자 대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일반적인 은행은 개인 및 기업의 대출을 의미하나 청년연대은행은 긴급하게 필요한 생활자금을 빌릴수 있는 금융상호부조의 의미와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이 숨어 있어 생활적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는 생활재능상호 부조의 의미도 담고 있다또한 청년연대은행 조합원들의 함께 모은 공동체기금으로 조합원 내 소액대출을 해주고 있다. 토담학개론은 청년연대은행에서 진행하는 조합원 필수 기초교육이자 비조합원에 대한 조합설명회이다 조합원이라면 모두 토닥학개론을 수강해야 공동체기금 을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토담학개론은 토닥의 설립배경과 공동체기금의 원리와 이용법 실제 유사 기금이용사례로 선정하고 서로 의견을 개진할 시간도 갖는다.한편 쳥년연대은행 토닥은 2013년 2월 설립된 15세이상 만39세 가입 청년으로 출자금 과 조합비로 공동체기금을 조성하고 기초 조합원교육 조합원설명회 토담학개론등 교육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대출도 취급하고 있음kjc816@ksen.co.kr 황인규기자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이주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 광역 시·도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 시행기관을 공모·선정한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지원 정보에 어두워 쪽방과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주거상담을 한 뒤 임대주택 입주신청과 이사, 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사회보장협의회 등 지역 복지역량을 활용해 쪽방 등 비주택거주자 밀집 지역 현장방문, 주거복지 정보제공,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이주수요 발굴사업을 시행한다.이후 임대주택 운영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설치되는 이주지원센터와 협력해 임대주택 물색·신청 등 준비과정을 지원, 인근의 매입·전세 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에 단계적으로 이주토록 할 계획이다.이주·정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만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특히 고령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홀몸어르신 돌봄과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30일 LH에 따르면 주거복지 로드맵 3년차에 접어드는 올해에도 10만가구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LH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3만8003가구, 매입임대 2만3685가구, 전세임대 4만1483가구 등 총 10만3171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새로 공급했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 대한 공급량을 늘렸다.경제기반이 약한 청년층에게는 빌트인 시설이 구비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13% 확대된 2만8722가구를 공급했다. 신혼부부의 주거비·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보육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도 전년보다 41% 확대된 3만8462가구를 공급했다. 고령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보다 28% 늘려 7460가구를 공급했다.이 밖에 수선급여 사업으로 2만2265가구의 노후주택 개량을 지원하
정부가 산업단지 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공유플랫폼’을 통해 입주기업끼리 쓰지 않는 기계와 설비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아가 협력단계를 높여 자재 공동구매, 인력공유는 물론, 전국 공장설립정보망(FactoryOn) 축적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민간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를 활성화하고 근로자 편의를 증진한다는 구상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부터 산업단지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스마트 공유플랫폼(스마트 K-팩토리)’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기업이나 근로자는 플랫폼을 사용해 다른 기업이 사용하지 않는 기계장비와 회의실·창고, 주차장, 지게차·물류트럭 등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특허·지적재산권 컨설팅이나 안전 모니터링 등 특화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앞서 산업부는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 공유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 반월시화·창원산단 등 스마트선도산단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품 제조 매칭 시범서비스를 진행했다. 또 샤플(시제품
“서울에서는 ‘잉여인간’ 취급을 받았는데, 지역에서는 ‘필요한 사람’이 되어 좋았어요. 서울을 벗어나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다솜씨(청년연구소, 경북 청송)“회사가 성장하면서 일할 청년들이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구인 광고를 내도 지역이라는 이유로 지원하는 청년들이 드물어요. 이번에 청년들이 합류하면서 활력을 찾았습니다.”- 배주광 대표(가나다라브루어리, 경북 문경)“젊은 청년들이 지역에 와서 살아보겠다는데, 무조건 좋은 거죠. 지역에서는 아이들이 청년·대학생들과 하루 종일 있는 기회는 정말 갖기 어렵거든요.”- 김영희 센터장(상주다솜 지역아동센터)서울 청년과 지역기업·사회공헌기관이 함께 웃었다.서울 청년들은 ‘나는 필요한 사람’이라는 자심감을 되찾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잡았다. 지역기업과 사회공헌기관은 ‘젊은 피’ 덕분에 인력난을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았다.이들이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와 경상북도의 프로젝트 덕분이었다.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6개월 간 ‘청정경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이 결합된 방식이다. 45명의 서울 청년은 안동
서울시 성북구가 올해에도 사회적경제 제품을 우선구매한다. 지자체가 사회적경제 실천에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다.구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를 통해 지자체와 구내 공공기관의 구매를 독려하기로 했다.앞서 수는 2012년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시행하고자 우선구매 공시제를 시작했다. 공공기관은 재화나 용역, 서비스를 구매할 때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구매계획 및 실적을 공개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동반성장에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실제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 이후 연 6억원에 불과했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액이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목표였던 60억원을 넘어 75억4000만원을 달성해 목표 대비 125.7% 초과 달성했다.아울러 구 공공구매 시장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이 150개에서 158개로 확대 되는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조달제도 문화가 공공조직에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구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 이후 7년 연속 목표대비 초과 달성을 이룸에 따라 올해에도 공시제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공공구매 박람회 등을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종합상사)의 성장이 눈부시다. 3년 만에 매출액 240억원을 달성한 것을 물론,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롤모델로 손꼽히며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종합상사는 2015년 12월 22일 경북의 95개 사회적기업이 출자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 경영지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종합상사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200곳 이상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2017년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건의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또 홍보·전시·판매장 운영, 공공구매 설명회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사회적경제의 홍보판매 거점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곳의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에서 상시·특별 판매전을 열어 연간 5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홍보판매장을 본격 가동하는 만큼, 더욱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처럼 ‘스스로 돕는 사회적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을 제시해 온 종합상사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범 첫해 43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93억원, 2018년 110억원에 이어 2019년도 240억원을 달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e-store 36.5+이 서비스를 시작했다.통합플랫폼은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쇼핑몰이자 공공기관의 조달정보, 판로지원사업 정보 등을 알려주는 누리집이다. 지난해 말 기준 888개사 1만7540개 상품·서비스 등록돼 1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에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 일반 이용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등 이용자별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 이용자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에서 만든 제품을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방문이력을 분석,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제품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고 공공기관별 구매실적 분석 자료를 오는 7월부터 제공받아 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가 원하는 형태로 제품의 상세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공공기관은 누리집 이용자들로부터 우수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청소용역, 돌봄서비스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사업을 제안하는 기능도 갖췄다.이 밖에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