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플렌옵틱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발됐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이그램과 하나시스(주)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65인치 크기와 4K 해상도의 플렌옵틱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완제품을 개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3D 영상과 실시간 사용자와의 인터렉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조이그램은 디스플레이 설계와 제작 및 센서 기반 실시간 인터렉션 콘텐츠를 맡았으며, 하나시스(주)는 디자인과 기구 설계를 담당하여 디스플레이와 운영 시스템을 통합한 일체형 제품을 구현했다. 이번에 개발된 플렌옵틱 디스플레이는 광학렌즈를 통한 몰입감 높은 3D 영상 구현, 리얼센서를 활용한 사용자 위치 추적, 센싱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인터페이스 적응 기술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무안경으로 3D 콘텐츠를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은 “이번 디스플레이는 기술적 혁신뿐 아니라 콘텐츠와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보통합·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가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11월 22일 동대문구의 그림유치원과 서대문구의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그림유치원을 찾아 교실과 체육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교사 대 유아 비율 개선 등 유아교육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지만, 교육청으로의 보육 사무 이관, 재정 확보, 교원 양성체계 문제 등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견해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유보통합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했다.오후에는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과 노후공간 재구조화 사업, 다목적관 증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노후 시설이 학교 구성원의 복지와 교육과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며, 리모델링과 증·개축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지하 급식실의 위생 문제, 협소한 화장실 개선 요청, 그린스
서울시교육청,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를 ‘이음학교’로 지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의 학교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네 곳이 운영 중이다. 이화·금란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 설문조사, 법인 이사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공모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음학교 지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음학교로 지정된 후에는 통합운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교육활동과 자원 운영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학교로 지정해 이음학교의 중·고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생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교육적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디자인 혁신을 우선 검토하고, 향후 신규 정책에서도 우선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2024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 22일 8회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소통, 가족, 학습, 이해, 성찰 진로, 관계, 나눔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됐다. 경기 북부와 남부를 순회하며 현장 강연과 비대면 생중계를 병행한 점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널 ‘GO3’를 통해 실시간 참여하거나 강연을 다시 볼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22일 열린 마지막 교육은 수원 KB 인재니움에서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폭력예방 상담사 오해두와 가수 션이 강사로 나서 2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 이해, 자기주도학습 등 사회적 변화와 학부모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분임 토의와 토크 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만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도교육청은 매 회차 교육에서 경기교육정책을 소개하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서울서 열린 교육자치의 장, 미래교육 논의 집중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00회 총회를 열고 전국 교육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의 비전을 논의했다. 강은희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교육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첫 참석자로서 100회의 의미를 강조하며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이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토대였음을 언급하며, "교육이 희망과 기대를 품게 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농촌유학 정책 주목이번 총회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농촌유학 정책이 화두에 올랐다. 서울시교육감은 "도시 아이들이 농촌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삶을 경험하는 것은 교육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의 교육 방향성 논의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유보통합 추진,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도 논의됐다. 특히
판교원역 신설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제외 비판 판교 지역 교통 개선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우선순위 포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종환 성남시의원이 시의회에서 판교원역 신설의 필요성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 제외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판교는 제2·3 테크노밸리와 이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첨단 산업 중심지다. 2026년까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 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교통망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판교역과 서판교역 사이의 거리는 3.2km로, 도시철도 평균 역간 거리인 1km를 크게 초과한다. 이로 인해 판교원마을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은 철도 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판교원역 신설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다. 성남시는 과거 야탑·도촌역 신설에 약 1,600억 원을 투입하며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판교원역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사업은 성남, 용인, 수원, 화성
성남시의회, 주요 현안 처리 지연…시민 불편 가중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가 20일 본회의를 열고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황금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 일정 거부로 인해 시정 업무가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297회 임시회에서 ‘문경시·담양군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상임위 미개최로 의결되지 못한 점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두 도시와의 협력 사업이 지연되고, 성남시의 행정 신뢰가 손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유치’ 등 주요 사업 역시 상임위가 열리지 않아 심의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일정 지연은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의사 일정 지연이 반복될 경우 성남시의 신뢰성과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태도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성남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도교육청,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 연구 결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유아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2일 수원에서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사업 성과 발표와 2025년도 관련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포함됐다. 이번 연구는 유아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 문화를 형성해 교육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유아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도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협력 정책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교육 공동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협력 체제를 강화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대학입시 개혁 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일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열린 토론회를 열고, 대학입시 개혁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입시제도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배치된 46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진로 교육과 상담을 전담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학입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단한 입시제도의 한계, 학생 평가 방식의 변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새로운 역할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행사에 앞서 경기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을 대상으로 ‘미래 대학입시 개혁’에 대한 공감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3만 3,420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70%, 학생 55%, 학부모 67%가 대입 개혁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한 교사는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개편해 경쟁을 완화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1등급의 경쟁은 남아 있다”며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에 맞춘 다양한
미래도시 안양, 강력한 지출혁신으로 도약 준비 최대호 안양시장, 제298회 안양시의회 시정연설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 예산안과 함께 미래도시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를 재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예산안과 5대 정책비전 안양시의 2025년 예산안은 총 1조7,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최 시장은 예산 편성에 있어 민생 경제, 사회안전망 강화, 청년 정책 등 5대 정책비전을 우선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첨단 교통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과 첨단사업으로 미래도시 준비 시는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신안산선, 월판선, GTX-C 노선 건설을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상용화, 박달스마트시티 개발, 안양교도소 이전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10분 생활권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교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