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함께하는 한숲 희망 상자지난 20일 Together Hansup(함께하는 한숲)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상자’ 1000박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즉석밥, 즉석 국, 생수,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 상자’는 KB생명보험의 후원으로 제작되었고 50여 개의 사회복지 협력 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1000가구에 재난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금번 함께하는 한숲은 ‘희망 상자’ 전달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함께 한 KB생명보험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함께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예방 및 치료사업,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경로 무료 급식소, 교육 문화 지원 사업,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지원, 장학 지원, 환경 개선 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 지원, 참여형 기부 봉사 캠페인 등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를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변화공공기관은 사익이 아닌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까지 포함하는 행정의 주체이다. 그동안 공공기관들은 전통적 행정론에 따라 효율성과 효과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그 결과로 민주성과 형평성 차원의 문제점이 계속해서 지적되었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회복 및 강화가 요구되었다.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책적 논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던 시절부터 이미 시작된 바 있다. 2014년 당시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6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이하 사회적 가치 기본법)’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 인권 보호, 근로 및 생활환경의 개선, 보건복지의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환경 보호 등을 내용으로 한 사회적 가치 기본법안은 공공기관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효율성과 수익성만을 중시하기보다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도록 하는 법안이었으나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2016년 김경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2017년 박광온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기획재정부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 결과17일 오전 8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김용범 제1차관은 거시경제금융 관련부서를 긴급 소집하여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파급영향을 점검하였다이 자리에서 김차관은 코로나19가 미국ㆍ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선제적·적극적인 대응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은 주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뉴욕증시는 개장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되었고, 다우지수도 ‘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여기에 파격적인 통화 완화조치에도 코로나19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어, 결국 철저한 방역금융시장 안정의 핵심임이 재차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중이고, 향후 경제지표 등을 통해 실물경제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시장 추가불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차관은 국내 금융시장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으나 우리 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털과 정책 대응여력, 과거보다 크게 개선된
사회적 목적에 대하여사회적 목적은 사회적기업의 존재 이유다 ,사회적기업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보다 가치있는 사회문제로서 ‘사회적 결핍에서 사회적 목적을 찾고 이를 추구해야 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결핍을 발견해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만들어 여기에 소셜(Social)아이템을 개발 한다.사회적기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사회적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소셜아이템으로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 이 부분은 일반기업과 중요한 차이점이다. 사회적 목적은 사회적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로서 사회적가치의 출발점이고 최종 목적이며 사회변화의 밑그림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듯 사회적목적에 가치와 내용을 어떻게 담느냐가 중요하다.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 목적의 중요성만큼 강조되는 것이 경영활동을 통한 경제적 목적이다 사회적기업도 영리를 추구해야 하는 경제조직이기 때문이다, 사회적기업에 있어서 경제적 목적은 사회적 목적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핵심수단이라는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다루져야 한다 .여기에서는 사회적 목적에 경제적 목적을 포함시켜 두 가지 상반된 목적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적 관점으로 말하고 있다. 사회적 목적은 상황에 따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사회적 가치
'홍시의 꿈' 한국문학사상 홍시의 꿈 저자 백남렬은 전남 보성이 고향으로 그의 집엔 100년 넘은 안채가 있고, 대나무가 숲처럼 길게 둘러있으며 그사이에 샘이 있고 아버지께서는 샘물처럼 맑은 물을 뿜어내 도움을 주라고 <죽천竹泉>이라는 아호를 지어주셨다.또한 집에는 주렁주렁 열매 달리는 유실수가 많다. 모두가 아버지께서 심으셨다고 하셨다. 모과나무, 살구나무, 배나무, 유자나무는 한 그루씩이고 단 감나무가 매우 많다. 그중에 장두감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그 나무는 대문 옆에 자리해 누나와 나, 동생의 놀이터였다.봄에는 노란 감꽃이 많이 떨어져 실에 꿰어 목걸이로 만들어 개선장군처럼 뻐겨보기도 하였고, 누나는 팔찌도 만들어 놀았다. 감이 제법 자라 밤톨 정도로 커 가면 단지에 물을 넣고 감을 우린다. 떫은맛이 없어지면 간식이 귀한 시절이라 먹으며 허기를 달래기도 했다.가을이 되어 불그레하게 감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아버지는 감을 한 바구니 따 껍질을 깎아 곶감을 만들어 높은 장대에 매달아놓으신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곶감이 먹고 싶어 꼴딱꼴딱 침부터 넘어갔다. 그래도 참는다. 드디어 곶감이 완성되면 상품(上品)은 제사에 쓰신다고 따로 보관하시고 나머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기업 경영악화 심각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는 지난 5[3.3 - 3.8]일간 한기협 소속 전국 1,500여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기업 경영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설문에 답한 총 338개 기업 가운데, 응답기업의 대부분인 94.4%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고 답했다.전년(2019년)매출액 대비 100% 감소했다는 기업이 9.7%,이고 6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8.0%로 나타 났다 이로 사회적기업의 영업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마비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현재의 위기상황으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은 77.9%가 인건비로 휴업 및 경영여건 악화에 따른 고용유지 부담을 호소했다. 또한 금융조달비용 9.6%, 임대료 7.8%순으로 나왔고, 기타의견으로는 “모든 비용이 부담이다”, “(공연, 여행일정,계약입찰 취소” 등) 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현시점에서 기업별로 추진중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책과 지자체 또는 정부, 민간기관에 지원 요청한 사항이 있는가에 대해서 대다수의 기업들이 없다(기업별 대책 59.5%, 지자체 또는 정부, 민간기관 지원 요청 사항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시행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정책]03월 09일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필요에 따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로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창업자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화성시 마을 만들기는 사람을 만나 삶을 일구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의 생활공간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시 살려내고, 함께하는 생활공간 속에서 서로 도우며 행복한 동네로 바꾸어 가는 일이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지역 공동체가 튼튼해지는 것이 바로 마을 만들기이다. 이지역 마을만들기 활동은 화성시 조례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화성지역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마을만들기가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추진되어 왔고, 각각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활발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어져왔다. 마을만들기가 활발해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이지역의 마을만들기 경험을 서로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여기에 발 맟추어 지난 2015년 6월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가 출범하여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이 공유하기 시작했고, 2015년 9월에는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내에 마을만들기지원부가 신설되어 교육사업, 정책연구사업, 마을컨설팅, 네트워크 지원사업, 도시재생 ,제반 공모사업 등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특히 마을 만들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바다 환경 보호업체인 (주)우시산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바다 환경보호업체인 사회적기업 (주)우시산은 울산의 특화된 문화콘텐츠 '고래'에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관광상품 및 체험키트를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 기념품점과 고래문화마을 옛 우체국 체험교실을 통해 판매하면서 무형의 고래 자산을 유형의 문화로 소비하고 있다.인형과 에코백이 된 플라스틱은 바다생물들의 삶의 터전을 척박하게 만들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걷어내고, 이를 친환경 솜과 실로 재가공한 뒤 고래인형과 에코백 등으로 '새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바다와 고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 쓰레기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재가공하여 판매되는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래와 바다생태계 보호 활동 지원으로 쓰여지고 있다.금번 크라우드펀을 통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로 업그레이드 된 우시산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3월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고래의 꿈이 담긴 업사이클링 굿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kjc816@ksen.co.kr 고유진 기자
사회적 가치 (Social Value)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이라는 단어와 ‘가치’라는 단어를 각각 정의해야 한다. 먼저 ‘가치’란 특정한 행동이 바람직한지, 목표로 삼을 만한지, 그리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핵심적 요소이다.사회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이라는 단어와 ‘가치’라는 단어를 각각 정의해야 한다. 먼저 ‘가치’란 특정한 행동이 바람직한지, 목표로 삼을 만한지, 그리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핵심적 요소이다. 그리고 ‘사회적’이라는 말은 공동체, 사회 및 국가의 차원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사회적 가치’란 개인과 사회 공동체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때에 적용되는 행동 규범이자 의사 결정 기준이다. 이때 개인과 사회 공동체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도 포함한다.국내에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은 크게 규범적(normative) 접근과 실증적(positive) 접근이라는 두 가지 접근을 통해 논의된다. 규범적 접근을 통해 본 사회적 가치는 ‘인간 삶에서 궁극적으로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