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교 배치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고등학교 신입생 배치 결과를 12월 2일 발표한다. 올해 배치는 후기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전 약 2주 빠른 일정으로 진행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학습권 보장을 강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479명의 특수학급 희망 학생을 107개 학급에 배치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4.5명으로 낮췄다. 이는 지난해 4.8명보다 0.3명 감소한 수치로, 법정 기준인 7명을 초과하지 않고 적정 인원을 준수했다. 이번 배치는 2023학년도부터 도입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장애 정도와 거주지를 분석해 맞춤형 분산 배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업무 간소화와 정확성을 높여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육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조사 대상을 기존 진학 예정자에서 3세 미만 장애영아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수학급 신설과 증설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또한 장애학생 배치 상담 지원단을 운영해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학급을 제안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지난 25일 KOFA 소속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회장, 이승수, 인피니언코리아 대표이사)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 (회장, 서문교 , ASM Korea 인사상무) 이 올해로 두번째 맞이하는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인나인 21층 Festiva에서 개최됐으며 인피니언코리아, ASM Korea, 오슬람코리아, 니오라코리아, 에어리퀴드, 한국씨티은행, 한국아즈빌,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 지오디스코리아, 부루벨코리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리조트 등 한국에 진출한 굴지의 주한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내.외국인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들과 정부주요 인사 , 전임 장.차관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주한독일대사관 블로흐(Dennis Bloch) 경제 참사관이 했고 전임 정부 주요 인사는 고기영 변호사 (전임 법무부 차관)등이 참석했다. &nbs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 6명에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11월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에 따른 조치로, 불출석한 증인에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됐으며,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2명을 증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8명이 불출석했고, 이 중 6명에 대해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6명의 불출석자 중 일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교장과 조희연 전 교육감의 특별채용과 관련된 교사, 그리고 학교 운영 공익제보와 관련된 사학법인 관계자로 밝혀졌다. 이들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디지털 환경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비더에그(btheegg)가 팩토리유니콘과의 첫 MOU 체결을 통해 웹사이트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운 비더에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더에그의 철학은 명확하다. “모든 기업은 고유한 정체성과 목표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가질 자격이 있다.” 품질, 투명성, 그리고 협업에 중점을 둔 비더에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협력 중심의 혁신적 모델 기존의 웹사이트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초기 투자 구조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비더에그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팩토리유니콘과의 MOU는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비더에그의 기술력과 팩토리유니콘의 의류 제작에 대한 인프라적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한다. 비더에그의 모델은 웹사이트 설계 및 개발 비용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
경기교육,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부,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90개국에서 1,800여 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의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유네스코가 2021년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관련 논의를 심화한다. 개회식, 국제적 교육논의의 장 열다 12월 2일 개회식에서는 샤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의 개회사와 함께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교육감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경기도 학생들의 공연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끌 예정이다. 경기교육,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부는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건의안 채택 서울특별시의회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과 중앙-지방 간 협력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8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안한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대한민국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유치 의사 대내외 표명, 유치 후보 도시 승인 절차의 신속 추진, 중앙과 지방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포함했다. 이 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8년 만의 하계올림픽 유치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총력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에 유치 의지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유치 의향서를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36년 올림픽 유치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전국
‘아프면 쉴 권리’ 보장 토론회 안양에서 열려 지난 28일 오전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일하는 누구나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안양지역 토론회'가 열렸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상병수당 제도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계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하는 현실에서 상병수당이 노동자의 건강권과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했다. 나백주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공동대표는 발제를 통해 “상병수당은 건강 문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 과정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제시하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시정 기획위원장,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라일하 의장,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김관태 담당관이 각자의 입장에서 상병수당의 중요성과 개선점을 제안했다. 조한진희 다른몸들 대표는 “건강권은 노동자 문제를 넘어 국민과 국가의 공동 과제”라며 상병수당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1만 명이 외친 “경기미래교육, 세계로!”…하트 캠페인 성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캠페인에는 경기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0개 팀, 약 10,500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응원했다 . 지난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하트(♡)를 주제로 춤, 영상, 메시지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응원했다. 평택 한광중학교 기독동아리 ‘드림’은 남학생들의 깜찍한 춤과 전교생 800여 명의 파도타기 응원 영상을 인스타그램(@dream_hkm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와 ‘공유하기’가 각각 1,200건을 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는 1, 2학년 학생 328명이 운동장에서 하트 모양 대열을 만들어 포럼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경기미래교육의 상징으로 활용된 하트는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교육을 공공재로서 강화하겠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적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아이타임즈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기업 또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포털, 언론사, 커뮤니티, SNS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 정치인, 예술인 등)에 대한 포탈, 뉴스, 커뮤니티, SNS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통계 분석을 진행한다. 현재의 여론과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응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여론 조사와 큰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리서치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약 24%, 전화 조사방식은 약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았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