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합니다”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종료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토론회는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토론회는 ▲미래교육 발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 ▲폐교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문제 해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진로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는 교육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토론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및 도청과 협력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미래 함께 그린다!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11일부터 이틀간 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며, 장애학생의 20년 후 삶을 내다보는 교육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장애학생 행동지원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도입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을 제공해야 특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들이 참여한 특별 공연 ‘I’M POSSIBLE’이 이어졌다. 공연은 장애학생 교육의 철학과 담당자로서의 사명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 순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장애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된 뮤지컬 ‘위리’가 안양중앙초 학생들의 작품으로 재구성돼 무대에 올랐다. 특히, 17개 시도교육청의 행동중재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및 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실버버튼을 획득하며 서울교육 홍보에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권 회복과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했다. 이 영상은 교육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협력해 공익캠페인에 58만여 명의 방문자와 10만여 명의 참여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 SNS에서도 1만5792건의 조회수와 3673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지난해 교권 침해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회복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으며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캠페인 영상 시청 후 공유 및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 발표…부천·성남·시흥·이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 특성을 살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 중 3개 지역은 기존 학교의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희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과학고 교육 전문가, 대학교수, 학교장 등이 참여해 학교 설립·운영 계획과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부천, 성남, 시흥, 이천은 각 지역의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과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은 기존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며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의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 IT 기관과 연계한 교육으로 주목받았다. 시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바이오 관련 교육을 강화하며, 이천은 반도체와 스마트팜 특화 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심사위원장 송진웅 교수는 “모든 지역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과 예산 지원 계획을 제시해 치열한 논의가
경기도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2,834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으며, 합격 여부와 점수는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립 분야에서는 유치원 126명, 초등학교 2,461명, 특수(유치원) 83명, 특수(초등) 164명이 합격했다. 국립과 사립 특수(초등)에서는 각각 3명과 69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남부 지역 수원, 화성, 안양과 북부 지역 의정부의 11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구성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포럼에서 탄소중립교육 비전 선보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협력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 동참 선언과 함께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듈형 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교 상황에 따라 2차시 단위로 주제를 선택해 수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집은 유·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초등용은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수업’을 주제로 총 17개 주제와 97차시를 담았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단계별로 설계되어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중등용 자료는 탄소문명, 생물다양성, 지역환경문제, 생태 전환 참여를 중심으로 4개 영역, 35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자료집은 웹진, 학습지, PPT 형식으로 제공되어 교사가
서울교육청,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울교육의 미래'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2월 10일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 그리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근식 교육감 취임 후 시민과의 첫 소통 자리로 주목받았다. 시민참여단은 서울교육의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부에서는 동국대 박순성 교수의 진행으로 정근식 교육감과 시민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서울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2부에서는 서울교육 소통광장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정책제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참여단의 2024년 활동 성과와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정책 심화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겠다”며 “신뢰받는 서울교육을 위해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고1·2학년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과 27일 북부청사(의정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입전형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비 전략,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주요 사항이 안내된다. 강의는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맡는다.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안내하며 입시 준비 전략을 조언한다. 대학생 학습 상담은 현직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학습 습관, 생활 방법, 전공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강은 선착순 55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 상담은 460명, 대학생 상담은 18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0일부터 15일까지 행사 누리집(goe-jinhakexpo.c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에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가 필요하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급식 중단 학교 긴급 방문…서울형 처우개선 방안 제안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언남중학교를 6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체식으로 급식을 대신하는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되는 학교 급식 종사자 파업 문제의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동행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급식이 중단된 서울 지역 학교는 1,397곳 중 244곳으로, 약 17.5%에 해당한다. 최 의장이 찾은 언남중학교에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주스 등 간소한 대체식이 제공됐다. 최 의장과 박 위원장은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 급식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의장은 “작년 서초구 중학교의 부실 급식 논란 이후 급식 조리원의 처우 개선 문제가 논의됐지만, 아직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7개 시·도 교육청이 집단 임금 교섭을 통해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물가와 노동 강도가 높은 서울 지역에서 급식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며, 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원서접수 현황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고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일부 자사고의 모집 정원 감소로 지원율에 변화가 있었다.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전년 대비 4,240명 줄어들었으며, 자사고였던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과 선덕고·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 모집 정원이 490명 감소했다. 국제고 지원율 상승, 자사고는 하락 서울국제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60대 1로 전년 2.42대 1보다 증가했으며, 사회통합전형 역시 1.48대 1로 상승했다. 외국어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61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80대 1로 소폭 증가했다. 자사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24대 1로 하락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전년과 유사했다. 특히, 하나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79대 1, 사회통합전형은 1.43대 1로 두 전형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입학전형 방식 변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까지 일반전형으로 이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