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체험, 사회적기업이 함께 한다”- 교육부·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3자 업무협약 장애학생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과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적가치 창출-7월 8일 오전 교육부 회의실에서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김행란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 회장이, 장애학생 진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구체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에서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해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기여함은 물론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특히 진로·직업체험은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해 특수학교(급)이 사회적기업이 등록한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회원 중 110여개 기업이 장애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등록했다.한편 박진
IFK임팩트금융-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비플러스, 임팩트 투자로 지역변화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신청자 모집]오늘 6일 오전 IFK임팩트금융(이하 IFK)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SVS), 비플러스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임팩트금융사업 ‘로컬메이트펀딩’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대상은 지역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주요 상품/서비스의 성격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사업적 성장이 가능한지,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와 계획이 충분한지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로컬메이트펀딩’은 로컬크리에이터에 필요한 자금을 IFK와 SVS가 함께 조성한 로컬임팩트기금(이하 기금)과 비플러스의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P2P투자) 자금을 합산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플러스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정 기업에 대한 연이율 7~9% 조건의 펀딩을 모집해 성공하면 기금을 통해 달성액의 최대 5배, 2% 금리의 융자를 추가로 집행한다. 조건이 다른 두 자금을 합산하면 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금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경기도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 SIB ) 해봄프로젝트 ‘ 최대 실적’ 초과달성지난 29일 사회적기업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이사 황선희)은 일반수급자의 취업을 통해 탈수급을 도모하는 경기도 제1호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 SIB) ‘해봄프로젝트’가, 2017년 2월 사업을 시작해 40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6월 10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사회성과보상사업(SIB)이란?>√ 민간투자자가 공익적인 사업에 먼저 투자하고 정부가 성과에 따라 성과를 구매하여 원금과 성과금을 지급하는 사업 특히 ‘해를 보다’, ‘해보자’라는 뜻을 지닌「경기도 사회성과보상사업(SIB) 해봄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일반수급자’ 중 근로 의지가 있는 수급자에게 최대 3년간 복지상담, 직업교육, 일자리연계, 사후관리 등 1:1 밀착 맞춤형 서비스로 근로역량을 강화시켜 1년 이상 취업을 통해 탈수급을 하도록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여기서 ‘일반수급자’는 주로 가정환경, 질환, 장애, 노령 등으로 근로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기초생활급여를 지급받는 저소득층이 주를 이룬다.‘해봄프로젝트’는 SIB 방식으
사회적경제기업 신뢰기반의 네트워킹 전략 왜 중요한가사회적경제학 최중석 저자는 제7장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 신뢰기반의 네트워킹은 상호간 ‘자발적 호의’ 정보통로의 제공 ‘공유채널의 창출’을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촉진하는 목표지향적인 경영활동이라고 했다.네트워킹은 ‘개인경력과 관련된 정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 내.외부의 시스템 또는 관계망을 개발하는 활동’이라고 설명 하기도 하고, 대인관계를 중심으로“ 조직 내.외부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이처럼 네트워킹에는 행위자 간의 우정이나 좋아하는 감정, 정보,이득 및 영향력의 교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조직 내 관계를 중심으로 보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지원할 것이 라고 기대되는 직속 상사 및 부하 직원 이외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과정”으로 보기도 하며“ 개인의 노력이나 경력에 있어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유지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도 있다.또한 “자발적으로 자원에 대한 접근을 허가하고 공통의 이점을 극대화함으로서 개인의 작업 관련 활동
수혜자(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라.사회적기업은 수혜자중심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필요’의 관점에서 ‘결핍’의 관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수혜자의 ‘결핍’을 사회문제해결의 본질로 인식하는 것이다. 수혜자의 결핍을 볼 수 있어야 사회문제의 본질에 더욱 근접할 수 있고 문제해결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사회적 효용을 사회적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다.좋은 관점의 의미는 “세상의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식” 으로서 세상을 읽어내는 힘 이다. 이러한 관점은 사람들의 생각, 행동, 태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일을 대했느냐에 따라 그 일에 대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똑같은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방법까지 찾아내는 사람도 있다.이것은 기업과 같은 조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구성원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일을 대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과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좋은 관점 이라는 말은 ‘하나의 관점’에 고정되지 않은 유연하고 다양한 관점이다. 상대발 입장에서의 관점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결국 좋은 관점은 우리를 문제의 본질에 접근시켜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확하게 알게
김정호 의원, 사회성과보상사업 활성화에 추진‘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발의 공공서비스 민간의 투자 촉진 및 사후적 성과 구매 예산효율성 제고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은 공공서비스에 사회성과연계채권 개념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 환경여건 변화로 공공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재정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발생한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성과연계채권(Social Impact Bond)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여기에 사회성과보상사업은 민간 투자자가 먼저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시 사후에 정부가 투자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 사회성과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투자를 활용하여 공공서비스사업의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부족한 공공서비스 사업재원을 민간 투자를 유치하여 재원을 조기에 투입하고 성과발생시 사후적으로 정부가 성과를 구매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특히 공공서비스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투자를 촉진하고 사회적 가치
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 농촌이 즐거워야 사회가 즐겁다]너와나의농촌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은 옥수수 밭을 미로로 구성하여 미로를 탈출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옥수수미로를 기획하여 2018년 강릉, 2019년 남양주, 2020년에는 가평과 영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미로는 전국 어디서나 가깝게, 편하게, 즐겁게 즐길수 있도록 2020년에 경기도 가평의 아홉마지기마을, 경북 영주의 쥬네뜨와이너리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더 넓어진 미로밭과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특히 옥수수미로의 특징은 미로를 탈출하면서 빙고미션을 하는 체험으로 각 농장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은 '어린왕자' 테마로, 경북 영주는 '16동물' 테마로 아직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나는 체험이 마냥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또한 휴대폰의 유무에 따라, 또는 성인과 아이에 따라 QR로 문제를 풀면서 미션을 수행해도 되고, 그냥 미션을 수행해도 무방하다.한편 ㈜너와나의 농촌 사회적기업은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농촌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으며, 내농산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지난 22일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대학생 대상으로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 대외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SK SUNNY는 올해 4월 시작한 상반기 사회변화 프로그램 활동을 안전 문제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킬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바꿔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새롭게 진행하는 이번 사회변화 챌린지 프로젝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SK SUNNY의 5대 사회상(첫째 소외 없는 사회 둘째 교육이 다양한 사회 셋째 모두가 안전한 사회 넷째 환경이 지속가능한 사회 다섯째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 기획, 실행, 검증,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까지 도출할 계획이다.금번 우수 프로젝트는 2021년 SK SUNNY의 사회
안양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시민공모 선정자 시상 [판로확대 지원하겠다]지난 22일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과 슬로건을 시민공모하여 선정자를 시상하였다또한 안양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제품 구매 문화 증진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경진대회 개최 결과 사회적경제 특색을 살린 39명의 시민들이 응모 최우수상 선정자 등 3명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공동브랜드를 제작 판로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jc816@naver.com 김인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국회의원, 성남수정),-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에 “큰 역할”-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1단계 열수송관공사에 총 241억원 투입되어 ,공사가 완료되었고 산성역 포레스티아 열 공급이 최초 시작되였다. 특히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원활한 지역난방 도입이 기대된다.이번 지역 난방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대표가 17대 국회의원 당시 삼부아파트 지역난방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난방시설 지자체 비용 지원을 위한 입법 마련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거두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그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협의를 통해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를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총 4,089세대가 입주하는 대단지로서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신흥2.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김 원내대표는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서울시교육청, 자치구와 ‘서울교육협력특구’ 순차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순차적으로 ‘(가칭)서울교육협력특구’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교육협력특구’는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이 각 지역의 교육 여건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지역 특색사업 공동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 강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다. 첫 협약은 오는 9월 27일 금천구에서 ‘주체적이고 행복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체험교육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이후 서울시 모든 자치구와 순차적으로 협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