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근로기준법 일부개벙법률안, 노동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지난 9일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 정책위원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노동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고용보험 가입 확대법(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은 한정애 의원의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실업의 위험에 노출된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의 노동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이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특수고용직과 예술인의 고용보험 당연가입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으로 마련되었으나, ‘예술인 우선 적용’에 여야 합의를 이뤄 통과시킴에 따라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한정애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재발의한 끝에 마침내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또한 법안의 통과로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도 실직 시 임금노동자와 유사한 수준의 실
21대 첫 정기국회 종료, 김정호의원 대표발의 법안 총 11건 본회의 통과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이 발의한 법률안 2건이 9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21대 국회 개원 이래 대표발의한 법률안 48건 중 총 11건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정호 의원의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특례시 지정기준을 현행 ‘인구 100만’에서 ‘50만’으로 낮추는 한편, 특례시 인정기준에 인구 규모뿐 아니라 행‧재정 등 요건을 반영해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성안됐다.다만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병합 심사되는 과정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라는 기준은 유지하되, 행정 수요‧지방소멸 위기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에 대해 관계법령에서 행정・재정 운영 및 국가의 지도・감독에 대한 특례를 둘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 대안이 마련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또한 지난 6월 대표발의한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협동조합의 임원 또는 대의원의 선거운동 시 조합원에 대한 호별 방문 등이 금지되는 기간을 ‘선거일 공고일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지속가능경영재단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 지난 17일 (재)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과 주식회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고재철)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과 교류를 통해 양기관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협약기관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둘째 사회적경제, 공동 현안과제 및이슈 대응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교류, 셋째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파트너십 기관과의 네트워킹 지원, 넷째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한편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기업이 될수 있도록 양기관이 협력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일반기업들도 재무적판단 보다 보이지 않은 사회적 가치(SVI)실현을 위한 시스템 도입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국사회
새로운 사회적기업 87개 인증 국내, 사회적기업 총 2704개 로 늘다[2020년 제5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발표]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다섯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87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번 5회차 포함하면 총 2704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되며 51,327명(취약계층 30,799명)의 근로자가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게 된다.. 최근 새롭게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약자의 주거 문제 해결,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문화 활동 공간 제공, 지역 창작자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창작자의 상품 경쟁력 강화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 를 만들어 내고 있다.서울시 관악구 소재 주식회사 어울리는 서울시 리모델링형 및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사업을 통해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임대 보장, 입주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주시 애월읍소재 주식회사 파란공장은 청년 창작자와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베리제주) 운영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을 활용으로 디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오는 11월 19일 목요일에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청소년 자립역량프로그램 혁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청소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고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을 말하며, 2018년에는 2,606명의 아동들이 보호종료 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보호종료아동들의 대부분은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소득을 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실질적인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수당과 주거지원 대상자를 늘리는 등의 제도적 지원 마련,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혁신적인 자립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사회적기업인 ㈜한국사회혁신금융,과 ㈜사람마중은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며 ,보호 종료 청소년의 실태와 자립 지원방향 (아름다운재단 전현경 팀장) ,현 자립역량 프로그램 진단 (경기자립지원센터내비두 김재훈 대표) ,민간지원기관의 모범 사례 : 혁신적인 자립역량프로그램 개발(㈜사람마중 모세종 본부장) , 혁신적인 자립프로그램 추진 방법 : 경기도
[강원도 KOTRA 지원단,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강원KOTRA지원단 조은호 단장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 센터장은 2020년 11월 12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센터에서는 ‘2020년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교육 및 컨설팅 분야를 강원KOTRA지원단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2019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항공, 운송 제약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9개소에 해외 온라인 플랫폼(아마존, 이베이) 입점 및 프로모션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출의지 회복 및 온라인 판로개척 등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와 강원KOTRA지원단은 현지 프로모션 행사, 교육 및 컨설팅 등 연계사업을 구상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강익 센터장은 코로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내수경제만이 아닌 수출회복에도 만전을 기해야하는 때
어린이 식판 위생 관리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씨씨케어]충남 당진시 소재 ㈜씨씨케어(구상호 ㈜식판선생님)는 2019년 3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식판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교육기관에 식판과 수저 세트를 무료 제공하고, 사용한 식판을 수거해 세척 및 살균 소독을 한 후 다시 교육기관에 배송하고 있다. 설립자 조석미는 16년 동안 영양사로 어린이집, 관공서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창업했다. 현재는 남편인 박남한 대표가 취임하여 총괄업무를 하고 있고 조석미 전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여기에 10월중 상호를 주식회사 씨씨케어로 변경하고, 브랜드를 식판선생님으로 사용하고 있다.사업의 골자를 이루는 포장, 세척, 소독 업무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기술 없이도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일자리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CC케어는 애벌 세척기를 이용해 1차 세척을 하고, 라인 형태로 식판이 지나가면서 거품 세척,소독, 헹굼, 건조가 이루어지는 대형 세척기로 본 세척을 한다. 이때 작업 공정별로 앞치마와 장갑을 구분해 사용
‘아시아7 안무가 프로젝트 [바람(The Wind)]’의 공연 영상이 오는 12월에 유튜브에 공개된다.한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의 아시아 안무가 7인의 협업으로 제작된 [바람]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댄스컬 <파스 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출연 무용수의 총 인원이 40여 명에 달하는 규모의 온라인 무용 공연이다.프로젝트 [바람]의 주축을 맡은 서울 국제 댄스 카니발(SIDC)의 대표 서수지 안무가는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재즈댄스 트레이너로 역임하고 있으며 M-net 댄싱9 해설위원, <프로듀서 101> JBJ 콘서트와 CJ <소년24> 콘서트 안무, 뮤지컬 <도리언 그레이> 조안무감독등을 맡은 바 있다.온라인 무용극 [바람]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도 각자의 공간에서 춤을 이어가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다. 서수지 안무가는 시놉시스의 “우리는 제대로 눈을 열고 얼굴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기로 한다. 어쨌거나 바람은 불고 있다.”라는 문장을 통하여 이번 공연의 주제와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국내 안무가로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서울종합예술실
충남 지역에 ‘시티놀이터’ 5~8호점 개소[시티문화재단]지난 4일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티놀이터’ 5~8호점의 개소를 알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명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 제막식 진행과 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시티놀이터’ 5~8호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시티놀이터는 시티문화재단 대표 공익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기관에 ‘시티놀이터’ 1~4호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천안종합사회복지관 △공주 여울지역아동센터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논산 성동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티놀이터’ 8호점을 조성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티놀이터로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시티놀이터라는 새로운 공간의 변화가 우리 아이들이 큰 꿈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로 상생 사회 구현하는 ‘바이소셜’ 캠페인 화제11월 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진행하는 일상 실천 캠페인 ‘바이소셜’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은 ‘영국사회적기업협의회(SEUK, Social Enterprise UK)’를 통해 시민과 사회적기업, 민간과 공공 등 다양한 주체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전방위로 협력하고 있다.여기에 포함된 사회적기업 경제 규모만 해도 영국에서만 약 10만 개 기업, 한화 90조 원 규모다.SEUK는 2012년부터 영국 시민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하고 그들의 소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사회적기업의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공공과 미디어가 함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면서 상생하는 사회를 그리는 것이다.영국의 바이소셜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일랜드, 뉴질랜드,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등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바이소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사회적기업의 날인 올 7월 1일부터 시민사회 주도의 바이소셜 추진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 공존과 다양성 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경험과 시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미래 융합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전에는 중등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학생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사와 함께 만든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감상자와 창작 과정 자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예술 경험을 확장했다. 전시 내용은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 확장, 모둠 활동의 협의 과정, 정체성 탐색, 사제 협업 프로젝트, 디지털 융합예술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반영하고 있다. 작품은 회화, 조소, 공예, 디지털아트, 서예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예술을 통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경기도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대상 체험 중심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체육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포츠강사 연수를 진행했다.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체육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수법 개선과 수업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합 스포츠 체험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강사들의 수업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디지털 전환과 실기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연수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강사 간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정례화하고,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책 제안도 학생 손으로…경기도 청소년 실천단, 교육 주체로 성장"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일 남부청사에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4기' 정책캠프와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교육 정책의 수요자에서 주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학생들이 교육감 공약을 검토하고 현장에 적용된 실태를 분석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실천단은 65개 공약 실천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조사하고, 창의적 개선 방안을 도출해냈다. 캠프는 4월부터 교직원 공약이행평가단 소속 멘토 교사들과 함께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관심 있는 공약을 검증한 뒤 제안서를 작성해 도교육청의 ‘e정책장터’에 직접 제출했다. 7월 캠프에서는 6개 모둠이 실행 가능성, 미래지향성, 참신성 등 10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 이후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토론 모형’을 활용해 수정된 제안서를 제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제시된 정책에는 메타버스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학생 희망 경제교육 공유학교 운영, 학생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송파구,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구민 문화감수성 키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8월 21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을 연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이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격월로 총 6회 열리며, 이번 무대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바흐가 주인공이다.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다. KBS에서 클래식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혜선 전 PD가 무대에 올라 각 시대 음악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90분 동안 영상과 해설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클래식 체험이 펼쳐진다. ‘마티네’라는 이름답게 낮 시간대에 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8월 21일 공연은 8월 6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서는 바로크와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음악가 6인을 순차적으로 조명한다. 앞서 비발디, 헨델에 이어 이번 3회째는 바흐를 다루며, 다음 무대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객은 음악 감상은 물론 작곡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까지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 공연은 클래식의 진입장벽을 낮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8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518회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지 내 공원 조성 현황과 주요 공원 및 광장에 설치된 ‘마포샘터’(생수 냉장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먼저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부지 내 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보완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레드로드발전소와 상암동 구룡공원에 설치된 생수 냉장고의 운영 현황과 이용상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마포샘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여름철 한시 편의시설로, 염리동 경의선 숲길 정자 옆과 도화동 도화소어린이공원 벤치 옆에도 추가로 설치되어 오는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께 시원한 냉수와 휴식 공간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