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데이터 분석 및 스트림 프로세싱 업계를 선도하는 베르베리카(Ververica)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열린 알리클라우드 AI 및 빅데이터 서밋(AliCloud AI and Big Data Summit)에 참가해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였다. 서밋에서 발표한 베르베리카의 최고경영자 알렉산더 월든은 스트림 프로세싱과 실시간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를 개선하는 데 있어 회사가 달성한 최근의 진전에 초점을 맞췄다. 월든의 강연 초점은 지연 시간이 긴 배치 작업을 실시간 스트림 프로세싱으로 전환하는 부분에서 이룩한 베르베리카의 획기적인 혁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는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게임 체인저이다. 몇 분 만에 배포하고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프로세싱,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베르베리카는 이전에 비용이나 복잡성 때문에 기업들에게 불가능했던 실시간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월든은 '오픈 소스 아파치 플링크(Apache Flink)보다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베르베리카 클라우드의 획기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은 1.31.(수) 서울에서 그레이스 은잘라 (Grace Njala) 말라위 외교부 아시아․호주․태평양국장과 제1차 한-말라위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1965년 수교 이래 한국과 말라위 관계가 개발협력 등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발전해왔으며, 특히 최근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김 국장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공동위원회가 최초 개최된 것을 환영하고, 올해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말라위측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양측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말라위의 중요한 정책 우선 순위이자 우리측이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선정하여 향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데 공감하며, 기존의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농업, 보건, 교육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공동위원회는 2022년 체결한 한-말라위 경제기술협력 협정의 후속조치로서 최초 개최되었으며, 올해 한-아프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탈리아 증권거래소 유로스타 넥스트(ELN.MI)에 상장된 El.En. 그룹(El.En. Group)의 이탈리아 자회사이자 첨단 에너지 기반 미용,수술용 기기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DEKA는 2월 1~3일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5차 IMCAS 세계 총회(World Congress)에서 지난해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 피부과 총회(WCD)에서 소개되었던 'PRO' 라인을 통합하는 4개의 새 레이저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큰 성공을 거둔 DEKA는 점심 시간에 간단히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얼굴 노화피부 재생 및 제모용 쿨필(CoolPeel) 시술을 비롯한 레이저 시스템에 더하여 이제 테트라 프로(TETRA PRO), 모터스 프로(MOTUS PRO), 스마트엑사이드 프로(SMARTXIDE PRO), 토로(TORO)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한다. 이러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DEKA는 전통적인 피부과 레이저 기술 패러다임, 미용 의학 및 피부과 수술을 변화시켜 새로운 실용 분야를 개척한다. 회사의 혁신 관리자 리카르도 스토치(Riccardo 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오싱 문화광전관광국(Shaoxing Municipal Bureau of Culture, Radio, Television and Tourism)이 1월 31일 중국어와 영어로 '갑진년 새해, 사오싱과 함께 천년의 역사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 세계 네티즌이 사오싱에서 특별한 중국의 명절 분위기와 강남의 정취, 특색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봄 축제 초청장을 발표했다. 천년의 시간을 거쳐 강남의 수많은 풍경과 도시와 강이 어우러지는 사오싱의 춘절 분위기는 과거 루쒼(鲁迅) 선생의 '축복'이라는 작품에도 묘사된 바가 있다. 현재 사오싱 춘절 분위기는 세월이 흐르며 더 생기가 넘치고 있다. 2월 3일에는 새해를 맞기 위해 '운하의 향수, 불꽃의 고성'을 주제로 2024년 '축복, 사오싱 고성 춘절 맞이' 행사가 정식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고성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고성 놀거리 즐기기, 고성에서 쇼핑하기, 온라인 고성 체험까지 네 가지 테마를 위주로 100여 가지 민속, 희곡, 공연, 퍼레이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에는 불꽃놀이와 새해 등불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교부는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1.29.(월) 세네갈 다카르에서 제3회 기니만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기니만 연안 지역 공관(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세네갈,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대사관 / 라고스 및 말라보 분관)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해적활동 최근 동향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홍 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기니만 연안국과 국제사회의 해적 퇴치를 위한 공조를 통해 지속 감소하였던 해적 피해 사례가 작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연안국의 불안정한 정세 등으로 언제든 해상 납치 활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본격적인 조업기(3~8월)에 앞서 해적피해 예방 활동 강화 및 대응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석 공관장들도 이에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 선원과 선사 대상 해적 피해 예방법 안내 및 환경법규 준수 계도 활동 지속, 선박 조업 상황 모니터링 강화, 기니만 연안국 정부와의 정보공유 활성화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일본 시장에서 오랫동안 IP 콜라보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IP 콜라보 대상 브랜드 유형, IP 콜라보가 모바일 게임의 수익과 다운로드 수 및 활성 사용자 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을 포함한 '2023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IP 콜라보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IP 콜라보는 매우 보편화돼 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Monster Strike)', '퍼즐앤드래곤(Puzzle & Dragons)', '냥코 대전쟁(The Battle Cats)', '라인 디즈니 썸썸(LINE: Disney Tsum Tsum)' 등 주요 장수 모바일 게임에서 IP 콜라보가 매우 빈번하게 이뤄지는 등 IP 콜라보는 많은 모바일 게임에서 일반적인 운영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10년 안팎 되는 기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장수 모바일 게임은 2023년 한 해 동안 적게는 10회, 많게는 25회 이상 IP 콜라보를 진행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재단법인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16일 덴마크의 세계적 연구소인 닐스보어 국제아카데미(소장 폴 댐가드, 이하 NBIA)와 학술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CTP와 NBIA는 실질적인 협력을 목표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관 간 연구 협약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자 상호 방문 연구 지원, 공동 워크숍 및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자나노과학, 입자물리, 생체복잡계 등 연구 분야에 대한 국제적 연구 동향과 최신 정보 공유 및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양국의 물리학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NBIA는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 위치한 닐스보어연구소[1]가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연구 센터로 덴마크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하는 한편 천체물리,생물물리,응집물질,양자장치,입자물리,우주론과 같은 수리,물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1]닐스보어연구소(Niels Bohr Institute): 1922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덴마크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스텝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1월 31일(수요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온 바 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30(화) 평화클럽 소속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주한 영국, 독일, 스위스, 브라질 대사를 비롯한 외교단 약 20명이 참석하였다. 전 단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면서, 2024년 연초부터 북한이 서해상 연속 포격사격 및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 발사와 함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등 대남 위협 언사를 통해 역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행태는 민족과 역사를 망각하고,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정치적 도발행위로서,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전 단장은 북한이 최근 당 정치국 확대회의('24.1.23-24) 에서 '지방 인민들에게 기초 식품을 비롯한 초보적인 생활 필수품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는 매우 한심한 상태'임을 자인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북한인권 문제는 주민의 강제노동 및 착취를 통해 무기개발 재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 평화,안보와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심각한 북한 주민의 인권,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국제사회의 관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기니공화국은 기획국제협럭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를 통해 2024년 2월 15~16일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기부자 원탁회의(RTD)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기니 2040 비전,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 ECOWAS 2050 비전 및 아프리카 연합(AU) 아젠다 2063에 따른 기니 개발 전략의 일부인 임시 레퍼런스 프로그램(IRP) 2022-2025의 핵심을 이룬다. 기획국제협력부 로즈 폴라 프리세모우(Ms. Rose Pola Pricemou) 장관은 '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우리 여정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 이 행사는 탄탄한 제도, 인프라 및 역동적인 경제를 갖춘 회복력 있는 기니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담고 있다. RTD는 우리 나라의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자금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라고 말했다. 이 두바이 행사는 기니의 발전 우선순위와 전략적 선택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국제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논의될 주요 프로젝트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 안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6일 오전 11시 나주정미소 3동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안보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나라를 지키며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탱해 온 최고의 안보 단체로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민연홍 감독과 전유리 작가가 ‘마지막 썸머’만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민연홍 감독은 “‘마지막 썸머’는 경쾌한 티키타카가 살아있는 코미디 같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묵직하게 자리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휴먼 스토리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계절을 배경으로 뜻깊은 메시지까지 모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전유리 작가는 ‘마지막 썸머’ 집필 계기에 대해 “20대 자체에 중심을 두고 이 세대를 통해 힐링과 로맨스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름은 빛나는 청춘과 닿아있고, 풋풋한 이야기가 있을 법한 계절이라 배경으로 설정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조준영이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해석한 ‘남기정’을 선보이며, 작품이 전하는 청춘의 이야기에 공감의 메시지를 더했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준영은 동명의 원작 웹툰 팬으로서 드라마 제작 소식에 큰 기대를 품었다고 밝히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각 캐릭터의 색깔이 다양하면서도 분명했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케미스트리와 힐링, 성장이 모두 담겨있었다.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맡은 기정에 대해선 “무해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 직접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극중 기정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조준영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마이웨이’”라며, “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막바지를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화제성과 미니시리즈 1위의 시청률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백번의 추억’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주목해야 할 핵심 관전 포인트4를 짚어봤다. #. 김다미X신예은, 반짝이는 우정 서사의 끝은? 1982년 인천 청아운수에서 만나 영혼의 단짝이 된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마저 겹쳤지만, 두 친구는 사랑을 쟁취하려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사랑을 숨기지 않고 지키고 싶을 만큼 성숙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선 영례와 한재필(허남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완성했다. 앞서 종희는 재필과 다시 잘해보겠다고 결심했고, 그의 병원 동료들에게 샌드위치를 돌리는 등 노력했던 바. 게다가 영례와 종희가 새로운